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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의 장점 

 

1. 대주주로 분류되지 않는 이상 세금이 크지 않습니다.

    대주주는 회사발행주식의 1% 이상 보유 또는 10억원이상 보유한 경우 해당됩니다

 

2. 회사 주식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경로가 많습니다.

    네이버증권 또는 증권사 어플에서 각 회사의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한 자료들을 무료로 볼 수 있는점 또한 장점입니다.

 

3. 기업 탐방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주식회사는 신청자에 한해 기업 탐방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업탐방은 인터넷에서  얻을수 있는 정보를 검증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상한가 30%, 하한가 30%의 제도가 있어 주가의 지나친 상승과 하락을 방어해 줍니다.

 

한국 주식의 단점 

 

1. 국내외 호재에 따른 변동폭이 큽니다.

    시총이 작은 종목이 많아 주가에 변동을 주는 요소가 많습니다.

    특히 내수시장이 적은 종목의 경우 수출비중이 높기 때문에 수입하는 나라의 사정에 

    따라 타격을 심하게 입을수도 있습니다.

 

2. 뉴스나 매체 등에 휘둘리기 쉬워 펀더멘털을 유지하기 어렵다.

    뉴스나 신문에 호재와 악재 기사가 너무 남발되고 이는 주가에 실시간으로 

    반연되다 보니 장기간 투자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주식의 장점

 

1. 전 세계에서 유명하고 영향력 있고 훌륭한 회사가 많다

    애플,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있고

    꾸준한 실적을 내며 성장하는 좋은 회사가 많습니다. 

 

2. 시총 규모가 크다 보니 세력, 주포 등의 주가를 조작하기 어려워 꾸준히 믿고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다.

 

3. 환율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수도 있으나 환차익은 세금을 안 내니 달러가

   저렴할 때 사서 주식을 구매한 후 달러가 비싸질 때 팔면 주식 시세차익 + 환전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달러가 1,100원대에 매수했고 1,250원에 매도를 했다면 달러의 환전 차익으로만

   10% 가까이 추가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4. 배당금을 주는 회사가 국내 회사들보다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삼성전자나 은행주처럼 배당을 꾸준히 오래 많이

   주는 회사들이 미국에는 훨씬 더 많습니다. 

   ceo가 전문경영인인 회사들은 주주친화적인 정책(자사주 매입)등이 주주들의

   통장을 든든하게 하고 장기간 보유하게 될 경우 배당금+시세차익까지 한 번에

   노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 주식의 단점 

1. 우리나라와 같이 상한가/하한가 제도가 없어 종목을 잘못 선택시 큰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1년에 250만 원 이상의 수익을 본다면 매도 시 초과금액의 22%의 세금을 낸다. 

  - 시세차익이 1억이라면 1억에서 250만원을 제외한 9750만원의 22%를 세금으로 내야합니다.

 

3.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 환전 등의 절차가 추가된다.

   (일부 증권사는 한화로도 구매 가능합니다)

 

4. 달러가 비쌀 때 사서 주식에 투자하면 달러가 싸질 때 수익금이 줄어든다.

 

5. 해외주식 거래 시 증권회사별 국내 주식 수수료보다 조금씩 더 비쌉니다.

   각 증권사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국내주식 수수료보다 0.1~0.5% 정도 더 비쌉니다. 

 

6. 정보를 얻기에 한국 회사보다 어렵다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에겐 해당되지 않지만 회사의 공시와 각종 분석자료들이  대부분 영어로

    작성되어 있으며 유료인 데다가 국내 주식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자료가 한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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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마진이란?

 

가장 유명한 주식 투자 개념 중 하나는 안전마진(Margin of Safety)입니다.

 

말 그대로 안전한 마진을 의미합니다.

 

안전 마진은 투자를 할 때,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는 원칙 중 하나입니다.

 

기업에 투자했을때  해당 기업의 내재가치와 시장가치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내재가치는 현금흐름, 수익 등의 요소에 기초한 자산을 기반으로 추정된 실제가치이고,

 

시장가치는 자산이나 투자가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격입니다.

 

안전 마진은 내재 가치와 시장 가치의 차이이며, 갑작스런 시장 변동성과 

 

같은 리스크가 발생하더라도 완충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투자자들은 손실로부터 자본을 보호하고 장기적으로 수익 창출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 마진이 

 

높은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안전 마진은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에 대한 보호 수단을 제공합니다.

 

결국 가치 투자는 안전 마진이 확보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며, 

 

시장 가격에 비해 내재 가치가 높아 저평가된 자산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산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해 자산 가격이 본질적인 가치로 

 

상승함에 따라 투자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한다는 것은 결국 시장에서 본질적인 가치로 상승했을 때, 

 

수익을 실현하는 차익 거래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안전마진의 계산방법은?

 

첫 번째, 기준값을 결정한다.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를 결정해야 합니다. 

수익(매출액, 영업이익), 성장률, 자산 등 여러 기준을 활용할 수 있는데, 

안전마진을 계산해 투자하는 사람들은 할인된 현금 흐름(DCF) 분석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방법은 기업의 미래 현금 흐름을 추정하고 이를 현재 가치와 비교해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시장 가치를 찾는다.

 

자산의 시장 가치, 즉 자산이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격을 찾습니다. 


세 번째, 안전마진 계산 방법자산의 고유(본질) 가치와 시장 가치를 결정하면 

아래 공식으로 안전마진을 계산합니다.

안전마진 = (본질가치 - 시장가치) / 내재가치

예를 들어, 기업의 내재가치가 100만원이고 시장가치가 80만원인 경우,

안전 마진은 아래와 같이 계산됩니다.

안전 마진 = (100만원 - 80만원) / 100만원 = 20%

이는 기업의 시장가치가 내재가치보다 20% 낮아 투자자들에게 

 

안전마진을 제공한다는 뜻입니다. 

 

백분율로 계산된 이 수치가 높을수록 잠재적인 시장 변동이나 

 

기타 위험에 대한 완충력이 커집니다.


네 번째, 안전마진 분석


안전 마진을 계산해서 단순히 수치상 좋다고 투자를 결정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사업을 분석해서 내재가치도 좋고 성장 확률 높은지 추가로 조사를 해야 합니다. 

 

시장 동향, 경쟁 환경 및 잠재적 위험과 같은 다른 요소도 고려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 계좌 관리


안전마진이 높다고 1~2개의 기업에 모든 현금을 투입하면 시장, 

 

업종, 기업의 갑작스런 문제에 계좌 변동성이 너무 커지므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론 안전마진이 높은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기본이며,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해 개별 변수로 발생할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단기 투자가 아닌 장기 투자를 목표로 한다면 성장성 높은 업종에 속해 

 

있는 안전마진이 높은 기업을 여러 개 찾아 분산 투자하여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계좌 운용이 가능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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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7세기 주식 책, 21세기 ‘주식투자 지침서’가 되다!

 

『혼돈 속의 혼돈』은 17세기 네덜란드 개미투자자였던 조셉 드 라 베가

(Joseph de la Vega, 이하 베가)가 자신의 투자 경험을 통해 주식투자의

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이 책은 1688년 암스테르담에서 집필된 세계 최초의 주식 관련 책으로서,

오늘날까지도 많은 투자자와 학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유럽 ‘주식의 신’이라 불리는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모든 주식투자자에게 추천하고 싶다.”라고 격찬한 책이기도 하다.

코스톨라니는 1688년에 출간된 초판본을 구입하려고 경매에 참여했으나,

18,000파운드에 낙찰한 일본인이 사 가서 구할 수 없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투자의 역사에서 교훈을 얻고 싶은 독자들에게나 주식투자자뿐만

아니라 증권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특별한 인사이트를 줄

책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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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 대우증권 사장 홍성국 국회의원의 강력 추천작!
베테랑 애널리스트 미래에셋증권 구용욱 상무가
안내하는 주식 투자의 세계!

저자는 주식 시장에서 오랫동안 기업을 분석하고 주가를 예측하는 일을 해왔다.
그 과정에서 상당수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실패만을 경험한 채 주식 시장을 떠나는 다양한 사례를 접하였다.
이에 어떻게 주식 투자에 접근해야 초보 투자자들이 쉽사리 주식 시장을 떠나지
않고 장기간 투자를 이어가면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준비사항들과 지속적인 투자를
위한 지식을 어떻게 해야 쉽게 습득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실제 주식 투자에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여러 사례와 함께 설명하였다.
초보 투자자들도 이 책의 흐름에 따라 자신의 투자 성향과 투자 원칙을 형성해 간다면,
자기 주도적인 투자자로 오랜 시간동안 주식 투자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Part Ⅰ 기초 편

Step 1. 마인드 세팅하기
Ⅰ. 주식투자를 시작하며
Ⅱ. 초보자가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
Ⅲ. 투자 목표를 분명하게 세우기
Ⅳ. 투자 목표에 따라 투자 자산, 기간, 방법 등을 결정
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마인드 세팅
Step 2. 투자 정보 수집하기
Ⅰ. 투자 정보 수집 방법 3가지
Ⅱ. 애널리스트 분석 자료를 이용하는 방법
Ⅲ. 언론 기사를 이용하는 방법
Ⅳ. 주변 일상이나 SNS 등을 이용하는 방법
Step 3. 투자 대상 정리하기
Ⅰ. 투자 대상 정리 과정, ‘풀링(Pooling)’
Ⅱ. 투자 대상의 큰 틀을 먼저 잡고 범위를 좁혀 나간다
Ⅲ. 효과적인 종목 선정 방법 ‘바텀업 전략’
Ⅳ. 투자 대상의 3가지 범주 - 성장형, 인컴형, 경기순환형
Ⅴ. 투자 대상 찾기 3가지 팁
Step 4. 주식 투자 실행 및 리스크 관리
Ⅰ. 투자 주체에 따른 실행 방법 2가지
Ⅱ. 주식 투자 원칙! 분할 매수와 장기 투자
Ⅲ. 간접 투자 3가지 방법 - 일임, 액티브 펀드, 패시브 펀드
Ⅳ. 하이브리드형 투자, ETF
Ⅴ. 리스크 관리 ‘아는 게 힘 모르는 게 약’

Part Ⅱ 심화 편

Step 5. 장기 투자의 모든 것
Ⅰ. 왜 장기투자인가?
Ⅱ. 장기 투자자가 의미하는 것은?
Ⅲ. CEO의 관점에서 기업을 평가해보자
Ⅳ. 기업을 경쟁력 관점에서 보자
Ⅴ. 꾸준히 혁신하는 기업을 선택하자
Step 6 애널리스트 분석자료 읽기 완벽 정리
Ⅰ. 애널리스트 분석자료 읽는 2가지 팁
Ⅱ. 실적 관련 자료와 이슈 관련 자료 보는 방법
Ⅲ. 탑다운 vs. 바텀업
Ⅳ. 투자 전략, 경제 분석, 자산 배분 전략 자료 활용법
Ⅴ. 그 밖의 자료 활용법
Step 7. 실전! 주식 투자 종목 선정하기
Ⅰ. 어느 종목에 투자할 것인가?
Ⅱ. 주식 투자의 큰 범주, 테마를 정한다
Ⅲ. 개별 종목을 고를 때 가치 사슬을 활용해 보자
Ⅳ. 탑 기업과 경쟁 기업도 함께 볼 것(ft. 테마형 ETF)
Ⅴ. 풀링은 자신만의 루틴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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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월가의 현자, 나심 탈렙이 알려주는 불확실한 시대에 살아남는 투자 생존법
지금 우리 시대 가장 필요한 건 운을 다루는 기술이다!


탈렙은 월가의 괴짜 혹은 현자라고 불린다.
그는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하는 ‘검은 백조(Black Swan)’
이론으로 세계적 스타가 됐다.
이후 이 이론을 탄생하게 만든 밑거름인 그의 초기작,
『행운에 속지 마라』가 더욱더 집중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혹자는 ‘단연코 이 책이 탈렙의 대표작이 되어야 한다’고 말할 정도다.

2016년의 영국 브렉시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등 시간이 지날수록,
‘불확실성’과 ‘운’에 대한 두려움은 커진다. 개인도, 회사도, 사회도 마찬가지다.
그만큼 21세기는 짐작할 수 없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이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다. 어쩔 수 없는 ‘불운’이 갑자기 습격해도
괜찮을 수 있는 ‘위기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 저자는 행운을 바라볼 때도
마찬가지의 관점을 가진다.
로또 당첨, 주식 대박, 승진 등 갑자기 예상치 못한 행운이 와도 이를
자신의 실력으로 믿으면 안 된다는 거다.
자칫 방심하는 그 순간, 불운의 탈을 쓴 검은 백조는 슬며시 다가와
당신의 인생을 습격한다.

이 책은 문제만 제기하는 보통의 책과 다르다.
불확실한 이 시대에 운을 어떻게 다루면서 살아가야 하는지
명료하게 이야기해준다. 뜻밖에 저자의 답은 ‘품격’이다.
운을 최대한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하지 못했을 때는 품격 있는
삶의 자세를 유지하라는 거다.
이를 냉철한 두뇌를 가진 통계학 전문 트레이더의 시각으로 한동네에
사는 가상의 두 트레이너, 네로와 존을 등장시켜 행운에 속는 많은
사람들을 통렬하게 비판한다.
 

목차

 

part 1 솔론의 경고 - 비대칭, 불균형, 귀납법
01 당신은 부자인데도 왜 그리 멍청한가?
·트레이더 네로 튤립 ·트레이더 존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

 치과의사는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부자다
02 이상한 회계 기법
·대체 역사 ·원만한 대인관계 ·직관에 반하는 진실
03 역사에 대한 수학적 고찰
·다락방에서 즐기는 오락 ·정제된 생각 ·몬테카를로의 필로스트라투스,

 소음과 정보의 차이

04 운, 허튼소리, 과학적 지성
·무작위로 만들어 낸 문장 ·몬테카를로 시
05 부적자생존 - 진화도 운에 속을까?
·신흥시장의 마법사 카를로스 ·하이일드채권 트레이더 존

·운 좋은 바보들에 대한 검토 

·순진한 진화론
06 편향과 비대칭
·중앙값은 의미가 없다 ·황소와 곰은 동물 이름 ·

 거의 모두가 평균 이상이 될 수 있다 ·희귀사건의 오류
07 귀납법의 문제
·베이컨에서 흄까지 ·칼 포퍼를 알려준 트레이더 ·솔론에게 감사를

part 2 타자기 치는 원숭이 - 생존편향, 우연의 일치, 비선형
08 넘쳐나는 이웃집 백만장자들
·원숭이 숫자에 달렸다 ·더 고약한 현실
09 증권 거래가 계란 프라이보다 쉽다
·숫자에 속지 마라 ·넘치는 우연의 일치 ·상대적 행운 ·결론이 없다
10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 인생은 비선형
·모래 더미 효과 ·현실 세계와 수학 ·비가 왔다 하면 억수로 퍼붓는다
11 인간은 확률적으로 사고하지 못한다
·파리에서의 휴가, 카리브 해에서의 휴가 ·건설적 사고 ·철학적 관료를 조심하라

·불완전한 정도가 아니라 결함투성이 ·나폴레옹은 어디에 있는가

·첫 데이트 상대와 결혼하지 않는 이유 ·확률과 대중매체

part 3 귀를 틀어막아라 - 운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
12 도박꾼의 미신과 상자 속의 비둘기
·택시 기사와 인과관계 ·스키너의 비둘기 실험 ·돌아온 필로스트라투스
13 로마에 온 카르네아데스, 확률과 회의론
·로마에 온 카르네아데스 ·노르푸아 후작의 견해 ·생각 없이 계산만 하다

·과학과 과학자
14 바쿠스에게 버림받은 안토니우스
·재클린 오나시스의 장례식 ·운과 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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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주식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제일 많이 사는 주식이 삼성전자일겁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사는 이유는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고 우량한

기업이므로 안정적인 투자수익률을 목표로 하는게 제일 큰 듯 싶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한 분기배당이 두번째 이유이죠.

삼성전자의 주식은 2가지로 나뉘어집니다.

하나는 보통주(일반주)이고, 다른 하나는 우선주입니다.

우선주와 보통주의 가장 큰 자이점은 의결권입니다.

보통주는 의결권을 가지며, 우선주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쉽게말해 주주총회에 참석하려면 보통주를 보유해야만 합니다.

우선주는 보통주와 달리 의결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보통주에 비해서 가격이 싼 편입니다.

하지만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재산적 내용(이익, 이자배당, 잔여재산 분배등)

에 있어서 우선적 지위가 인정됩니다.

삼성전자는 분기배당을 하고 있으며 배당일은 3,6,9,12월

말일 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하게되면 5,8,11,다음해4월에

지급되며 보통 20일정도에 지급합니다.

위 사진은 삼성전자 보통주의 배당률입니다.

배당 수익률은 연 2.22%이며 현재주가는 65,000 원이므로

연간 배당금은 주당 1443원입니다.

아래 사진은 삼성전자의 우선주의 배당률입니다.

배당 수익률은 연간 2.60%이며 현재주가는 55,500원이므로

연간 배당금은 주당 1443원입니다.

두 주식의 연간 배당률 차이는 현재 0.38%입니다.

어떻게 보면 작은 차이지만 투자금이 1억일경우 연간 38만원의

배당금 차이가 납니다.

우선주와 보통주는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뭘 사야될지는

투자자 개인들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참고로 최근 1년간의 주식가격 변동률은 최저점 대비 최고점으로

계산해보면 보통주는 32.82 % , 우선주는 32.83%로 거의 차이가

없다고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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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식시장에 갓 입문하신 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사람들과 주식에 관해 얘기를 하거나 주식에 관해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면

생소한 단어를 많이 접해보셨을겁니다.

초보자들이 알아야 할 주식시장에서 기본적으로 쓰이는 용어들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양이 많으므로 필요한 단어는 CTRL + F키를 눌러서 검색하셔도 됩니다.

매수

주식을 사는 것을 의미

매도

주식을 파는 것을 의미

공매도

공매도의 공은 한자로 '빌 공'입니다.

즉 주식을 보유하지 않았는데 주식을 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측해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남에게 빌려서 판 후,

주식이 하락하면 하락한 주식의 가치만금 현금으로 상환해 수익을

얻는 방식입니다.

손절

보유한 주식이 더 떨어질것을 예상해 매수한 가격보다 낮은 가격에

매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익절

구매한 금액보다 높은 가격에 주식을 파는것을 말합니다

시가

시가는 시초가를 의미하는 말로 주식시장 개장 후 거래가 시작된 가격을 말합니다 .

고가

하루 거래금액중 가장 높은 가격을 말합니다.

저가

하루 거래금액중 가장 낮은 가격을 말합니다.

종가

장이 마감될 때 마지막으로 거래된 가격을 말합니다.

시드머니

시드머니는 씨앗을 뜻하는 영어 Seed와 돈을 뜻하는 Money의 합성어입니다.

주식시장에 처음 입문시 투자하는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같은 말로는 종잣돈이 있습니다.

예수금

주식 거래를 위해 증권 계좌에 입금한 투자 금액을 말합니다.

미수금

미수금이란 주식을 사면서 대금을 납입하지않고 외상으로 산

금액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 '외상 주식매입 대금'입니다.

상한가/하한가

급격한 주가변동을 막기 위해 하루에 주식이 오르고 내리는 한계를 지정해

두었는데 국내 주식시장은 이를 +-30%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전일 종가에 비해 +30%가 오르면 상한가이며,

전일 종가에 비해 -30%가 떨어지면 하한가입니다.

코스피(KOSPI) / 코스닥(KOSDAQ)

보통 사람들이 거래하는 주식은 코스피, 코스닥 시장의 주식입니다.

코스피(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국내종합주가지수)

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시장 자체를 뜻하기도 하고,

주식 가격을 표시한 지수를 말하기도 합니다,

대기업 등 우량한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을 말합니다.

코스닥(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은

IT, 바이오, 엔터테인먼트 등 코스피보다 작은 중소, 벤처기업의

주식들이 주로 거래되는 시장을 말합니다.

나스닥(NASDAQ)

나스닥은 주로 벤처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어있는 미국의 장외시장을

말합니다.

자본력이 부족한 비상장 벤처 기업들이 저리로 자금을 조달하는

창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시총)

시가총액은 상장된 종목의 총 가치를 말합니다.

시가총액은 해당종목의 전체주식수 x 주가로 구할 수 있습니다.

거래량

주식시장에서 매매된 주식의 수를 말합니다.

거래량이 1만주라면 누군가는 1만주를 팔았으며, 누군가는 1만주를 샀다는

의미입니다.

거래대금

거래된 주식의 가격과 거래량을 곱한 금액입니다.

호가 (매도호가/매수호가)

시장에서 제품을 사거나 팔 때 거래하고자 하는 가격을 호가라고

합니다.

주식시장이나 부동산시장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시장에서 고객이 사고 싶은 가격을 매수 호가, 팔고 싶은 가격이

매도 호가라고 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거래를 원하는 주식의 가격과 수량을 호가라고

하는데, 가장 낮은 매도 호가와 가장 높은 매수 호가가 일치할 때

가격이 형성되고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보합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지 않고 변동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시세가 상승한 채로 하락하지 않고 보합인 상태를 강보합,

시세가 하락한 채 상승하지 않고 보합인 상태를 약보합이라고 합니다.

보통주/우선주

주식은 2가지 형태로 나뉩니다.

보통주는 주식회사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주식으로,

소유권과 의결권이 있어 단 1주라도 보유하고 있다면 주주총회에

참석이 가능합니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으며 배당이나 기업청산시 우선권을

지닌 주식을 말하며 보통주에 비해 배당율이 대체적으로 높습니다.

 

어닝 시즌

기업이 매출,실적 등을 발표하는 시기입니다

어닝쇼크

기업의 실적이 시장에서 예상한 것에 비해 저조한 결과를 낸 것을 말합니다.

어닝서프라이즈

기업의 실적이 시장에서 예상한 것에 비해 좋은 결과를 낸 것을 말합니다.

턴어라운드

적자가 나던 기업이 흑자로 전환되거나 경영 능력이 향상되거나,

매출이 증가되는 것을 말합니다.

모멘텀

주가의 상승 혹은 하락의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를 의미합니다.

펀더멘탈(Fundamentals)

펀더멘탈은 사전적으로 기초, 기본, 핵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에서 펀더멘탈은 해당 기업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말합니다.

즉 매출, 순이익, 재무건전성 등과 같은 재무재표상의 지표등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컨센서스

시장에서 대부분 그렇게 예측하거나 생각한다는 뜻으로 의견 합의를

말합니다.

단타

단기 투자를 말합니다

장투

장기 투자를 말합니다.

물타기 / 불타기

물타기는 주가하락시 주식을 추가로 매수해 평단가를 낮추는 것을 말하며,

불타기는 주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 추가로 매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배당 / 배당금

배당은 기업이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금의 일부 또는 전부를 주주에게

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배당은 현금 또는 주식으로 주기도 합니다.

배당금은 배당을 하는 돈(현금)을 말합니다.

상투

주식이 더이상 올라갈 곳이 없는 가장 높은 가격을 말합니다.

동전주

동전으로도 살 수 있는 주식을 말합니다.

보통 1000원 미만의 주식을 말합니다.

쩜상 / 쩜하

쩜상은 장시작과 동시에 상한가까지 치솟는것을 말하며,

쩜하는 반대로 장시작과 동시에 하한가까지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따상

신규 상장 종목이 첫날에 공모 가격의 2배에 시초가가 형성되고 이후 상한가까지

기록하는것을 말합니다.

개미털기

세력들이 물량확보를 위해 주가를 하락시켜 개인투자자들의 매도를 유도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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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에 친구매매법이란 짤이 많이 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친구매매법 수익률 한번 공개해봅니다.

 

위 사진은 친구의 계좌 수익률입니다(제 계좌 수익률이 아닙니다).

정확히 2021년 10월4일부터 11월9일까지의 수익입니다.

투자평균잔액은 1135만원이며 순익은 186만원

수익률은 16.45%입니다.

진짜 고수들이 보기에는 대단한 수익이 아닐수도 있지만

현재와 같은 박스권 장세에서는 대단한 수익입니다.

평생 주식 한번 안해본 친구입니다.

친구는 금융권회사에 다니지만 투자 지식은 꽝입니다.

월급은 남들에 비해 넉넉한 편이지만 딸린 식구들이 많아 돈 없다고

맨날 징징댑니다.

이 놈을 돈 벌게 해주고 싶어 주식투자를 권유했습니다.

몇 년을 얘기를 해도 귓등으로 듣지도 않던 녀석이 주변에서

주식으로 돈 벌었단 얘기가 자주 들리니 이제서야 혹 해서

주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아직 주린이지만 20대부터 깡통을 2번이나 차서

제법 멘탈이 단단해졌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으며 항상 분할 매도 /분할 매수도 철저히 하고

있지만 저도 마이너스인 종목이 많습니다.

친구매매법은 단순합니다.

제가 많이 물린 종목을 친구에게 알려줘 사게합니다.

그리고 대략 5~10% 먹고 매도합니다.

요즘 원자재들이 많이 올라 제가 많이 물린 원자재 인버스ETF와

주식종목들중에서 -10% ~ -30%인 종목들을 분할매수 시켰습니다.

그리고 5%~10% 먹으면 분할 매도시키구요.

친구에게 처음부터 얘기했습니다.

"넌 내 아바타다. 내가 사라면 사고 팔라면 팔아라"

이렇게 한달동안 제가 시키는 대로 착실히 주식거래를 한 후 이번

주말에 이 친구가 소고기를 사주러 왔습니다.

친구가 아예 초보이다보니 기간별 수익률도 확인할 줄 몰라

이번에 만나서 제가 조회하는 방법을 알려줬습니다.

대충 1천만원 정도 투자해서 한 달정도 거래했고 수익률은 제가 대충알고 있어

100정도 벌었겠거니 생각했는데 180만원을 벌었습니다.

수익률은 사진과 같이 16.45%.

2020년 같이 불장에서도 저는 이정도 수익률을 찍어본 적이 없습니다.

참고로 제 매매방법은 자칭 곡소리 매매법입니다.

남들 곡소리나는 종목을 사는것입니다.

수익률은 높진 않지만 원금을 잃을 확률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그 종목중에서 제가 물려서 곡소리나는 종목을 친구에게 알려주니

승률이 100%네요.

여러분들도 주변에 주식투자하는 지인들이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십시요.

아래 사진은 위 수익률 사진과 비교하기 위해 10월초부터

11월 초까지의 코스피 지수 차트입니다.

10월초에는 많이 떨어졌으며 이후 3000선에서 왔다갔다합니다.

즉 주식시장은 변동이 별로 없었으며 위의 월 16%의 수익률이면 

친구매매법치고는 꽤 성공한 셈이죠.

제 기준 친구 매매법 정리

(이 방법이 정답은 아닙니다만 참고용으로 정리해봅니다)

1. 지인들이 산 주식중 -20%이상 떨어진 종목을 삽니다.

   적어도 5종목 이상 분할 매수합니다.

   절대 한 종목에 몰빵하지 않습니다.

2. 그 개별주식들도 한 번에 몽땅 사지않습니다.

   분할 매수해야 됩니다.

   종목당 최대 매수금액 한도를 정하고 이를 5등분해서 5% 간격으로

   떨어질 때마다 삽니다.

3. 5~10% 정도 수익을 보면 팝니다.

   3~5번 분할매수한 상태이고 매입금액이 많을 경우는 5%간격으로

   분할 매도합니다.

4. 레버리지나 인버스2X의 경우 10% 간격으로 분할 매수하고

   10%간격으로 분할매도합니다.

5. 절대 손절은 없습니다.

6. 일부 종목이 급락해 분할 매수해야되는데 예수금이 부족할 경우

   수익이 제일 높은 종목을 일부 팔고 분할매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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