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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는 Return of Equity의 약자로 우리말로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도 합니다.

 

기업이 가진 순수 자기자본으로 1년간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ROE의 계산방법은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평균자기자본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하면됩니다.

 

ROE가 10%이면 10억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1억원의 이익을 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ROE가 높은 기업은 자기자본에 비해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을 했다는 의미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ROE가 최소한 은행이율보다는 높아야 적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ROE가 시중금리를 밑돌면 투자자금을 은행에 예금하는 게 더 낫기 때문입니다.

 

보통 ROE가 두자릿수 이상의 기업일 경우 투자하기 적절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래는 네이버 증권에서 삼성전자를 검색한 경우입니다.

 

기업실적분석페이지에서 중간쯤 보면 ROE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ROE가 대표적인 주식 지표이긴 하지만 ROE만 높다고 좋은 회사는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ROE는 과거 지표여서, 현재의 주가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반영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한 ROE가 높더라도 기업 가치나 실적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ROE가 높아지기 위해서는 먼저 매출액이익률이 높아져야 합니다. 

 

제품을 하나 팔 때 판매수익률이 높아야 한다는 겁니다. 

 

둘째, 총자산회전율이 높아져야 합니다.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한다는 뜻입니다.


마지막으로 부채비율이 높아져도 ROE가 높아집니다. 

 

이는 기업들이 단기적으로 ROE를 개선시킬 때 흔히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부채를 사용해서 ROE를 높이는 방법은 경기가 침체국면에 빠지게 되면 

 

과중한 금융비용 때문에 도산할 우려가 있습니다. 

 

부채를 늘려야만 ROE가 높아지는 기업이라면 조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ROE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다른 지표(PER와 PBR 등)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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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주식지표인 PER은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우리말로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합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EPS: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나눈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보통 PER로 표시하지만, 서구권에서는 P/E로 주로 표시합니다.

 

PER = 주가 / 1주당 당기순이익

PER가 낮을 경우 해당 회사가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고 그에

따라 기업의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PER가 높으면 거둔 이익에 비해 주가가 고평가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똑같은 이익을 내는 두 개의 기업이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그런데 A기업의 시가총액이 100억 원이고 순이익이 10억 원이라면 PER 은

10배이고 B기업의 시가총액이 200억 원이고 순이익이 10억 원이라면

PER 은 20배가 됩니다.

이때 어느 쪽이 더 좋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각 산업별 특성상 평균 PER 이 다르기 때문이죠.

만약 성장성이 낮은 제약업종의 PER 이 15배라면 IT업종의 PER 은 35배

준이므로 당연히 전자가 훨씬 매력적이겠죠.

반면 반대로 IT업종이 호황기라서  실적이 크게 개선된다면 어떨까요?

당연히 후자가 더 유리하겠죠.

이렇듯 동일한 조건이라도 어디에 속해 있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동종 업계끼리 비교 분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당기순이익뿐 아니라

영업이익과의 관계도 살펴봐야 합니다.

보통 일시적인 비용 처리로 인해 적자 전환되거나 흑자 폭이

줄어드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의 PER를 확인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는 네이버증권의 삼성전자 페이지입니다.

페이지 오른쪽의 PER을 보면 34.4배인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수년간 PER 평균값은 15~20 내외이나 일시적인 영업이익 하락으로 

인해 PER값이 일시적으로 높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aver?code=005930

 

삼성전자 - 네이버페이 증권 : 네이버페이 증권

관심종목의 실시간 주가를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곳

financ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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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서 제일 많이 쓰는 지표가 PER, PBR입니다. 

이 두 가지 지표는 주가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지표로 많이 활용됩니다.

 

PBR은 (Price Bookvalue Ratio)의 약자입니다. 

우리말로 표현하면 주가순자산비율이라고도 합니다.

기업의 주가와 순자산의 관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순자산이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총자산에서

타인자본인 부채를 제외한 금액을 말합니다.

기업의 주가를 1주당 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을 말하며 통상 PBR이

1보다 낮은 경우 저평가, 2를 초과하는 경우 고평가 상태라고 말합니다.

PBR의 계산방법은 시가총액을 순자산으로 나누면 됩니다.

예를 들어 시가총액이 1천억이고 기업의 순자산이 1천억이면 

그 기업의 PBR은 1이 되는 셈입니다.

만약 시가총액이 2천이고 순자산이 1천억이라면 

2천억/1천억 = 2

PBR은 2가 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주가 P를 주당 순자산가치 BPS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B기업의 주가가 10000원이고 BPS가 10000원이라고

가정한다면, B기업의 PBR은 1입니다.

 

 

BPS=순자산/주식 수

 

참고로 순자산가치는 BPS라고 하며,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주식 수로 나눈 값을 말하며,

이는 기업의 자산을 모든 주주에게 환원할 경우 1주당 얼마씩 배분되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BPS가 높을수록 재무적으로 탄탄한 기업으로 간주되어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 볼 수 있습니다.

 

PBR은 기업의 장부가치를 바탕으로 기업이 청산되었을 때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를 통해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장부상 가치로 평가한다는 것은 곧 재무상태, 자본상태 등으로

주가를 평가한다는 뜻입니다.

 

PBR이 1미만일 경우, 통상 저평가로 본다고 했는데요.

현재의 주가가 장부상 가치보다 낮게 평가되었다는 뜻으로 이를 달리 말하면,

당장 이 기업이 청산되더라도 주주들은 주가 이상의 가치는 배당받을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네이버증권에서 삼성전자를 검색했을때 화면입니다.

오른쪽에 보면 PBR 값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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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의 장점 

 

1. 대주주로 분류되지 않는 이상 세금이 크지 않습니다.

    대주주는 회사발행주식의 1% 이상 보유 또는 10억원이상 보유한 경우 해당됩니다

 

2. 회사 주식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경로가 많습니다.

    네이버증권 또는 증권사 어플에서 각 회사의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분석한 자료들을 무료로 볼 수 있는점 또한 장점입니다.

 

3. 기업 탐방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주식회사는 신청자에 한해 기업 탐방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업탐방은 인터넷에서  얻을수 있는 정보를 검증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상한가 30%, 하한가 30%의 제도가 있어 주가의 지나친 상승과 하락을 방어해 줍니다.

 

한국 주식의 단점 

 

1. 국내외 호재에 따른 변동폭이 큽니다.

    시총이 작은 종목이 많아 주가에 변동을 주는 요소가 많습니다.

    특히 내수시장이 적은 종목의 경우 수출비중이 높기 때문에 수입하는 나라의 사정에 

    따라 타격을 심하게 입을수도 있습니다.

 

2. 뉴스나 매체 등에 휘둘리기 쉬워 펀더멘털을 유지하기 어렵다.

    뉴스나 신문에 호재와 악재 기사가 너무 남발되고 이는 주가에 실시간으로 

    반연되다 보니 장기간 투자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주식의 장점

 

1. 전 세계에서 유명하고 영향력 있고 훌륭한 회사가 많다

    애플,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있고

    꾸준한 실적을 내며 성장하는 좋은 회사가 많습니다. 

 

2. 시총 규모가 크다 보니 세력, 주포 등의 주가를 조작하기 어려워 꾸준히 믿고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다.

 

3. 환율에 따라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수도 있으나 환차익은 세금을 안 내니 달러가

   저렴할 때 사서 주식을 구매한 후 달러가 비싸질 때 팔면 주식 시세차익 + 환전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달러가 1,100원대에 매수했고 1,250원에 매도를 했다면 달러의 환전 차익으로만

   10% 가까이 추가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4. 배당금을 주는 회사가 국내 회사들보다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삼성전자나 은행주처럼 배당을 꾸준히 오래 많이

   주는 회사들이 미국에는 훨씬 더 많습니다. 

   ceo가 전문경영인인 회사들은 주주친화적인 정책(자사주 매입)등이 주주들의

   통장을 든든하게 하고 장기간 보유하게 될 경우 배당금+시세차익까지 한 번에

   노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 주식의 단점 

1. 우리나라와 같이 상한가/하한가 제도가 없어 종목을 잘못 선택시 큰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1년에 250만 원 이상의 수익을 본다면 매도 시 초과금액의 22%의 세금을 낸다. 

  - 시세차익이 1억이라면 1억에서 250만원을 제외한 9750만원의 22%를 세금으로 내야합니다.

 

3. 주식을 거래하기 위해서 환전 등의 절차가 추가된다.

   (일부 증권사는 한화로도 구매 가능합니다)

 

4. 달러가 비쌀 때 사서 주식에 투자하면 달러가 싸질 때 수익금이 줄어든다.

 

5. 해외주식 거래 시 증권회사별 국내 주식 수수료보다 조금씩 더 비쌉니다.

   각 증권사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국내주식 수수료보다 0.1~0.5% 정도 더 비쌉니다. 

 

6. 정보를 얻기에 한국 회사보다 어렵다

   영어를 잘하시는 분들에겐 해당되지 않지만 회사의 공시와 각종 분석자료들이  대부분 영어로

    작성되어 있으며 유료인 데다가 국내 주식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자료가 한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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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마진이란?

 

가장 유명한 주식 투자 개념 중 하나는 안전마진(Margin of Safety)입니다.

 

말 그대로 안전한 마진을 의미합니다.

 

안전 마진은 투자를 할 때, 가치 판단을 할 수 있는 원칙 중 하나입니다.

 

기업에 투자했을때  해당 기업의 내재가치와 시장가치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내재가치는 현금흐름, 수익 등의 요소에 기초한 자산을 기반으로 추정된 실제가치이고,

 

시장가치는 자산이나 투자가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격입니다.

 

안전 마진은 내재 가치와 시장 가치의 차이이며, 갑작스런 시장 변동성과 

 

같은 리스크가 발생하더라도 완충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투자자들은 손실로부터 자본을 보호하고 장기적으로 수익 창출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 마진이 

 

높은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안전 마진은 시장의 불확실성과 변동성에 대한 보호 수단을 제공합니다.

 

결국 가치 투자는 안전 마진이 확보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며, 

 

시장 가격에 비해 내재 가치가 높아 저평가된 자산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산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해 자산 가격이 본질적인 가치로 

 

상승함에 따라 투자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한다는 것은 결국 시장에서 본질적인 가치로 상승했을 때, 

 

수익을 실현하는 차익 거래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안전마진의 계산방법은?

 

첫 번째, 기준값을 결정한다.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를 결정해야 합니다. 

수익(매출액, 영업이익), 성장률, 자산 등 여러 기준을 활용할 수 있는데, 

안전마진을 계산해 투자하는 사람들은 할인된 현금 흐름(DCF) 분석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방법은 기업의 미래 현금 흐름을 추정하고 이를 현재 가치와 비교해 

회사의 본질적인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시장 가치를 찾는다.

 

자산의 시장 가치, 즉 자산이 현재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가격을 찾습니다. 


세 번째, 안전마진 계산 방법자산의 고유(본질) 가치와 시장 가치를 결정하면 

아래 공식으로 안전마진을 계산합니다.

안전마진 = (본질가치 - 시장가치) / 내재가치

예를 들어, 기업의 내재가치가 100만원이고 시장가치가 80만원인 경우,

안전 마진은 아래와 같이 계산됩니다.

안전 마진 = (100만원 - 80만원) / 100만원 = 20%

이는 기업의 시장가치가 내재가치보다 20% 낮아 투자자들에게 

 

안전마진을 제공한다는 뜻입니다. 

 

백분율로 계산된 이 수치가 높을수록 잠재적인 시장 변동이나 

 

기타 위험에 대한 완충력이 커집니다.


네 번째, 안전마진 분석


안전 마진을 계산해서 단순히 수치상 좋다고 투자를 결정하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사업을 분석해서 내재가치도 좋고 성장 확률 높은지 추가로 조사를 해야 합니다. 

 

시장 동향, 경쟁 환경 및 잠재적 위험과 같은 다른 요소도 고려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 계좌 관리


안전마진이 높다고 1~2개의 기업에 모든 현금을 투입하면 시장, 

 

업종, 기업의 갑작스런 문제에 계좌 변동성이 너무 커지므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론 안전마진이 높은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기본이며,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통해 개별 변수로 발생할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단기 투자가 아닌 장기 투자를 목표로 한다면 성장성 높은 업종에 속해 

 

있는 안전마진이 높은 기업을 여러 개 찾아 분산 투자하여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계좌 운용이 가능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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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7세기 주식 책, 21세기 ‘주식투자 지침서’가 되다!

 

『혼돈 속의 혼돈』은 17세기 네덜란드 개미투자자였던 조셉 드 라 베가

(Joseph de la Vega, 이하 베가)가 자신의 투자 경험을 통해 주식투자의

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이 책은 1688년 암스테르담에서 집필된 세계 최초의 주식 관련 책으로서,

오늘날까지도 많은 투자자와 학자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유럽 ‘주식의 신’이라 불리는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모든 주식투자자에게 추천하고 싶다.”라고 격찬한 책이기도 하다.

코스톨라니는 1688년에 출간된 초판본을 구입하려고 경매에 참여했으나,

18,000파운드에 낙찰한 일본인이 사 가서 구할 수 없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투자의 역사에서 교훈을 얻고 싶은 독자들에게나 주식투자자뿐만

아니라 증권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특별한 인사이트를 줄

책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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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전 대우증권 사장 홍성국 국회의원의 강력 추천작!
베테랑 애널리스트 미래에셋증권 구용욱 상무가
안내하는 주식 투자의 세계!

저자는 주식 시장에서 오랫동안 기업을 분석하고 주가를 예측하는 일을 해왔다.
그 과정에서 상당수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실패만을 경험한 채 주식 시장을 떠나는 다양한 사례를 접하였다.
이에 어떻게 주식 투자에 접근해야 초보 투자자들이 쉽사리 주식 시장을 떠나지
않고 장기간 투자를 이어가면 이익을 창출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로 이 책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주식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준비사항들과 지속적인 투자를
위한 지식을 어떻게 해야 쉽게 습득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실제 주식 투자에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여러 사례와 함께 설명하였다.
초보 투자자들도 이 책의 흐름에 따라 자신의 투자 성향과 투자 원칙을 형성해 간다면,
자기 주도적인 투자자로 오랜 시간동안 주식 투자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Part Ⅰ 기초 편

Step 1. 마인드 세팅하기
Ⅰ. 주식투자를 시작하며
Ⅱ. 초보자가 투자에 실패하는 이유
Ⅲ. 투자 목표를 분명하게 세우기
Ⅳ. 투자 목표에 따라 투자 자산, 기간, 방법 등을 결정
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마인드 세팅
Step 2. 투자 정보 수집하기
Ⅰ. 투자 정보 수집 방법 3가지
Ⅱ. 애널리스트 분석 자료를 이용하는 방법
Ⅲ. 언론 기사를 이용하는 방법
Ⅳ. 주변 일상이나 SNS 등을 이용하는 방법
Step 3. 투자 대상 정리하기
Ⅰ. 투자 대상 정리 과정, ‘풀링(Pooling)’
Ⅱ. 투자 대상의 큰 틀을 먼저 잡고 범위를 좁혀 나간다
Ⅲ. 효과적인 종목 선정 방법 ‘바텀업 전략’
Ⅳ. 투자 대상의 3가지 범주 - 성장형, 인컴형, 경기순환형
Ⅴ. 투자 대상 찾기 3가지 팁
Step 4. 주식 투자 실행 및 리스크 관리
Ⅰ. 투자 주체에 따른 실행 방법 2가지
Ⅱ. 주식 투자 원칙! 분할 매수와 장기 투자
Ⅲ. 간접 투자 3가지 방법 - 일임, 액티브 펀드, 패시브 펀드
Ⅳ. 하이브리드형 투자, ETF
Ⅴ. 리스크 관리 ‘아는 게 힘 모르는 게 약’

Part Ⅱ 심화 편

Step 5. 장기 투자의 모든 것
Ⅰ. 왜 장기투자인가?
Ⅱ. 장기 투자자가 의미하는 것은?
Ⅲ. CEO의 관점에서 기업을 평가해보자
Ⅳ. 기업을 경쟁력 관점에서 보자
Ⅴ. 꾸준히 혁신하는 기업을 선택하자
Step 6 애널리스트 분석자료 읽기 완벽 정리
Ⅰ. 애널리스트 분석자료 읽는 2가지 팁
Ⅱ. 실적 관련 자료와 이슈 관련 자료 보는 방법
Ⅲ. 탑다운 vs. 바텀업
Ⅳ. 투자 전략, 경제 분석, 자산 배분 전략 자료 활용법
Ⅴ. 그 밖의 자료 활용법
Step 7. 실전! 주식 투자 종목 선정하기
Ⅰ. 어느 종목에 투자할 것인가?
Ⅱ. 주식 투자의 큰 범주, 테마를 정한다
Ⅲ. 개별 종목을 고를 때 가치 사슬을 활용해 보자
Ⅳ. 탑 기업과 경쟁 기업도 함께 볼 것(ft. 테마형 ETF)
Ⅴ. 풀링은 자신만의 루틴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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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월가의 현자, 나심 탈렙이 알려주는 불확실한 시대에 살아남는 투자 생존법
지금 우리 시대 가장 필요한 건 운을 다루는 기술이다!


탈렙은 월가의 괴짜 혹은 현자라고 불린다.
그는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하는 ‘검은 백조(Black Swan)’
이론으로 세계적 스타가 됐다.
이후 이 이론을 탄생하게 만든 밑거름인 그의 초기작,
『행운에 속지 마라』가 더욱더 집중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혹자는 ‘단연코 이 책이 탈렙의 대표작이 되어야 한다’고 말할 정도다.

2016년의 영국 브렉시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등 시간이 지날수록,
‘불확실성’과 ‘운’에 대한 두려움은 커진다. 개인도, 회사도, 사회도 마찬가지다.
그만큼 21세기는 짐작할 수 없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이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다. 어쩔 수 없는 ‘불운’이 갑자기 습격해도
괜찮을 수 있는 ‘위기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 저자는 행운을 바라볼 때도
마찬가지의 관점을 가진다.
로또 당첨, 주식 대박, 승진 등 갑자기 예상치 못한 행운이 와도 이를
자신의 실력으로 믿으면 안 된다는 거다.
자칫 방심하는 그 순간, 불운의 탈을 쓴 검은 백조는 슬며시 다가와
당신의 인생을 습격한다.

이 책은 문제만 제기하는 보통의 책과 다르다.
불확실한 이 시대에 운을 어떻게 다루면서 살아가야 하는지
명료하게 이야기해준다. 뜻밖에 저자의 답은 ‘품격’이다.
운을 최대한 인정하고 받아들이되, 하지 못했을 때는 품격 있는
삶의 자세를 유지하라는 거다.
이를 냉철한 두뇌를 가진 통계학 전문 트레이더의 시각으로 한동네에
사는 가상의 두 트레이너, 네로와 존을 등장시켜 행운에 속는 많은
사람들을 통렬하게 비판한다.
 

목차

 

part 1 솔론의 경고 - 비대칭, 불균형, 귀납법
01 당신은 부자인데도 왜 그리 멍청한가?
·트레이더 네로 튤립 ·트레이더 존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 ·

 치과의사는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부자다
02 이상한 회계 기법
·대체 역사 ·원만한 대인관계 ·직관에 반하는 진실
03 역사에 대한 수학적 고찰
·다락방에서 즐기는 오락 ·정제된 생각 ·몬테카를로의 필로스트라투스,

 소음과 정보의 차이

04 운, 허튼소리, 과학적 지성
·무작위로 만들어 낸 문장 ·몬테카를로 시
05 부적자생존 - 진화도 운에 속을까?
·신흥시장의 마법사 카를로스 ·하이일드채권 트레이더 존

·운 좋은 바보들에 대한 검토 

·순진한 진화론
06 편향과 비대칭
·중앙값은 의미가 없다 ·황소와 곰은 동물 이름 ·

 거의 모두가 평균 이상이 될 수 있다 ·희귀사건의 오류
07 귀납법의 문제
·베이컨에서 흄까지 ·칼 포퍼를 알려준 트레이더 ·솔론에게 감사를

part 2 타자기 치는 원숭이 - 생존편향, 우연의 일치, 비선형
08 넘쳐나는 이웃집 백만장자들
·원숭이 숫자에 달렸다 ·더 고약한 현실
09 증권 거래가 계란 프라이보다 쉽다
·숫자에 속지 마라 ·넘치는 우연의 일치 ·상대적 행운 ·결론이 없다
10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다 - 인생은 비선형
·모래 더미 효과 ·현실 세계와 수학 ·비가 왔다 하면 억수로 퍼붓는다
11 인간은 확률적으로 사고하지 못한다
·파리에서의 휴가, 카리브 해에서의 휴가 ·건설적 사고 ·철학적 관료를 조심하라

·불완전한 정도가 아니라 결함투성이 ·나폴레옹은 어디에 있는가

·첫 데이트 상대와 결혼하지 않는 이유 ·확률과 대중매체

part 3 귀를 틀어막아라 - 운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
12 도박꾼의 미신과 상자 속의 비둘기
·택시 기사와 인과관계 ·스키너의 비둘기 실험 ·돌아온 필로스트라투스
13 로마에 온 카르네아데스, 확률과 회의론
·로마에 온 카르네아데스 ·노르푸아 후작의 견해 ·생각 없이 계산만 하다

·과학과 과학자
14 바쿠스에게 버림받은 안토니우스
·재클린 오나시스의 장례식 ·운과 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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