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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인구의 8% 이상이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변비의 원인과 예방, 치료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변비란

변비는 대장의 연동 운동이 저하되어 원활한 배변 운동을 하지 못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변을 보기 어려운 상태를 통틀어 변비라고 정의합니다.

배변이 1주일에 2회 미만이거나, 배변 시에 굳은 변이 나오거나, 출혈이

동반되는 경우를 변비로 진단합니다.

보통 하루에 1회 정도 대변을 봐야 하지만, 2~3일에 1회 보더라도 대변이 굳지

않고 편하게 대변을 본다면, 변비로 진단하지 않습니다.

이외에 항문 직장의 폐쇄감이 있는 경우나, 변을 봐도 시원하지 않은

느낌이 있는 경우도 변비의 증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변비의 원인

심리적 또는 신체적으로 배변에 장애를 느끼는 기능성 배변 장애가 많습니다.

선천성 거대 결장, 선천성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변비는 5~10% 정도에 불과합니다.

대부분 변비의 원인은 불규칙한 배변 습관입니다.

변이 직장 안에 머물러 있으면 직장벽이 변을 감지하고 변의를 느끼는 배변

반사가 이루어집니다.

변의를 무시하면 직장벽의 지각이 둔화되어 변의를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정상인의 대변 무게는 하루에 35~225g입니다.

식사를 충분히 하지 못하거나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거나 배변 습관이 불규칙하면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나이, 운동 부족, 환경이 변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여성에게 발생하는 변비의 주요 원인은 다이어트, 임신, 월경,

스트레스입니다.

많은 환자는 변비 유발 원인이 없는데도 변비를 경험하는데, 이러한 경우를

특발성 변비라고 합니다.

그 원인은 대장의 전반적인 운동성이 떨어져서 생기는 대장 무력증이나 자극성

하제의 과다 복용입니다.

대변이 대장을 잘 통과하지만 항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여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외의 원인에는 대변의 통로인 대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대장암, 대장용종,

게실증, 궤양성 대장염에 의한 장관 협착, 선천성거대결장증, 신경계 질환,

근육 질환,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 등이 있습니다.

변비의 증상

변비의 주요 증상에는 배변 시 과도한 힘이 들어감, 변이 과도하게 단단함,

배변 후에도 변이 남은 듯한 느낌, 복부 팽만감, 복통 등이 있습니다.

하복부의 불쾌감과 항문 출혈이 반복되면, 이차적으로 치질, 치열 등이 발생하면서

배변 시 항문 통증, 출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 변비는 식욕 부진, 소화 불량을 유발합니다.

이는 다시 변비를 악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만성 변비는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변비의 치료방법

만성 변비의 대부분은 약물요법보다는 식이요법 즉 충분한 섬유질과

물의 섭취, 적당한 운동, 정서적 안정 및 심리적지지, 그리고 올바른

배변 습관 등이 효과가 있으며, 이러한 방법들의 시행이 힘들거나

잘 되지 않을때에만 완화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약물요법은 변비치료의 보조요법으로 사용되어야 함을

주지하여야 합니다.

① 식이 요법

과일, 야채, 잡곡밥,채소 등의 섬유소가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하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섬유소는 하루 최소 30g이상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이는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고 대변의 양을 많게 하며 대장 통과 시간을 줄여

변비를 개선시킵니다.

또한 대장암의 발생도 억제합니다.

또한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유산균은 장내의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중식시키며,

장 건강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물은 하루 1.5L 이상 마셔야 변이 단단하게 굳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감, 담배, 술, 고추, 조미료, 커피 등의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② 생활 요법

세 끼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식사합니다.

특히 아침 식사를 반드시 챙겨 먹습니다.

식사 후 위가 팽창하면 대장 운동이 증가하면서 변의가 유발됩니다.

아침 식사 후 30분 안에 배변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변의를 느낄 때 바로 화장실에 가도록 합니다.

배변의 느낌이 없어도 꾸준히 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좌변기 사용 시 발아래에 받침대를 놓으면, 웅크리는 자세가 되어 원활한 배변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변을 볼 때는 너무 힘을 주지 말고 편하게 보도록 해야하며, 10분이상 변기에

앉아 있으면 항문 혈관이 팽창할 수 있으므로 오래 앉아있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책, 신문, 휴대폰등은 변기에 앉아있는 시간을 늘리므로 화장실에

가져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항문 주위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약 40도 정도의 물에 10분 정도 좌욕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③ 운동 요법

운동도 변비예방/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은 신진대사 및 장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완화시켜줍니다.

유산소 전신 운동인 걷기, 조깅, 달리기, 수영, 줄넘기 등을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게 꾸준히 합니다.

복근 강화를 위해 손을 배꼽 아래에 대고 내밀고 들이밀기를 반복하는 운동,

복식 호흡, 복부 마사지, 장 운동을 도와주는 체조를 꾸준히 하는게 좋습니다.

앉아서 일하는 일하는 직장인이나 운동할 시간이 부족할 경우

주변을 가볍게 걷거나, 자주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주면

장 운동이 촉진됩니다.

 

④ 약물 요법

변비약의 무분별한 남용은 장 신경의 손상 등을 초래하여 변비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팽창성 하제

팽창성 하제는 변의 부피를 늘리는 역할을 하며 식물성 섬유소가 주를 이룹니다.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복용해야하며

장내 불순물을 흡착, 배설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장기 복용이 가능하므로 만성 변비 치료에 좋고, 부작용이 적으나

장기간 복용시 수분 전해질의 균형과 흡수불량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 삼투압성 하제

장 내에서 삼투압을 증가시켜 대장내 수분을 증가시키고 변에 수분을 축적시켜

변을 보게 합니다.

신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나 소아에서는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 자극성 하제

대장 내 수분과 전해질을 축적하고 장점막 신경총을 자극하여 장운동을

유발합니다.

자극성 하제는 일시적 완화목적으로 단기간 사용해야하며 남용 시 설사,

체중 감소, 대장 기능 약화, 비타민 결핍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의존성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사용시 대장벽의 장운동세포의 노화가 촉진되어서 이완성

변비가 올 수도 있습니다.

- 위장관 운동 항진제

장운동을 촉진시켜서 만성 변비를 치료합니다.

 

⑤ 관장 요법

변비가 심할 경우, 생리 식염수, 글리세린 등으로 관장하여 직장을 팽창시켜

장운동을 촉진하거나 장점막을 자극합니다.

다만 관장 요법은 직장 점막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사용은 피해야합니다.

 

⑥ 바이오 피드백 치료

여러 이유로 항문이 열리지 않는 변비 환자에게 시행하는 항문 이완 요법입니다.

컴퓨터 화면을 통해서 항문 내 근육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엄지손가락 크기의

감지용 센서를 넣습니다.

이를 통해 잘못된 근육 수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스스로 운동을 통해 올바른

이완법을 익히도록 하는 치료입니다.

이 방법은 직장항문 내압 검사상 출구폐쇄형 변비, 변실금 환자 등에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 피드백 치료는 다른 치료에 비해 유발되는 합병증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⑦ 수술

약물 요법에 반응하지 않고 대장 전체가 마비된 환자, 바이오 피드백 치료에도

별다른 효과가 없는 직장항문중첩증 환자, 선천성 거대 결장증 환자에게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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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이란

무좀은 여름철 대표적인 피부질환 중 하나입니다.

곰팡이에 의한 대표적인 감염증으로 백선증이라고도 합니다.

무좀은 백선의 일종으로 발에 발생하는 형태를 발무좀이라 하고 백선은

피부사상균이 피부의 각질층에 감염되는 표재성 감염을 총칭하며 병변 부위에

따라 머리백선, 몸 백선, 샅 백선, 발 백선, 손발톱 백선, 얼굴 백선, 손발 백선

등으로 분류됩니다.

무좀의 증상

무좀의 유형은 염증 없이 발가락 사이가 갈라지고 껍질이 벗겨지는 지간형,

발바닥이나 발 옆에 소수포가 발생하는 소수포형, 발바닥 전체에 걸쳐서

정상 피부색의 각질이 두꺼워지며 고운 가루처럼 떨어지는 각화형이 있습니다.

대개는 각 형태가 복합적으로, 한꺼번에 발생합니다.

무좀의 원인

진균은 우리나라의 여름 날씨와 같은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 합니다.

곰팡이(피부사상균)가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 되면 빠르게 확산됩니다.

무좀은 환자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접촉하거나 수영장, 공중목욕탕의 발수건,

신발 등에 접촉하여 감염될 수 있습니다.

무좀 환자의 인설(살비듬)에는 곰팡이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목욕탕처럼

사람이 맨발로 많이 모이는 곳에서는 환자에게서 떨어져 나온 인설을 통해

발에서 발로 전염되기 쉽습니다.

환부의 습도, 걸으면서 생기는 자극 등으로 인해 피부 손상이 발생하면 감염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당뇨병이나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감염될 위험이 더 커집니다.

또한 장시간 신발을 신고 근무하는 사람의 경우 습진 또는 무좀에 걸릴

확률이 그만큼 높습니다.

무좀의 종류

무좀의 종류를 피부 부위별로 보면 가장 흔한 곳은 발가락 무좀 혹은

‘족부백선’으로서 주로 3∼4번째 발가락 사이가 짖무르고 갈라지며 가려우면서

이차적인 세균감염으로 고름이나 냄새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좀이 오래 지속되면서 발바닥이 두꺼워지는 각화형은 심하게 가렵지는 않지만

치료가 잘 되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고 발톱무좀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피부의 발진이 무좀균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발가락에 무좀이 있으면서 손가락 주위에 가려움과 물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손바닥에 생기는 수부백선은 발에 생기는 경우보다는 드물며 주로 한쪽에서

시작해 손가락, 손바닥이 희게 갈라지고 껍질이 벗겨지며 가렵습니다.

남자에게 많이 발생하는 사타구니 피부염증은 무좀 또는 완선, 요즘엔 샅습진

등으로도 불리며 한쪽에서 시작해서 반대쪽으로 심해지면 엉덩이까지

퍼져나갑니다.

과거에 소위 도장부스럼으로 알려진 체부 백선은 몸에 둥그렇게 퍼져나가는

모습을 보이는 피부발진으로 껍질이 벗겨지는 증상입니다.

또 기계충 이라고 흔히 부르던 두부백선 역시 두피에 발생하며 머리카락이

부러지면서 둥그런 반점이 발생하고 이 부위는 심하면 진물이 나고 머리카락도

빠집니다.

성인기에 접어들면서 소위 어루레기(전풍)라는 또 다른 체부백선도

생길 수 있습니다.

가슴이나 등 가운데, 겨드랑이 등에 주로 발생하며 다른 무좀과 달리 증상없이

희끗희끗한 반점만 생깁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흔히 발생하는 조갑 백선은 손발톱이 두꺼워지면서

부스러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조갑 백선의 경우 비록 증상이 없더라도 꼭 치료해야 다른 피부 부위의

무좀으로 전파되거나 재발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무좀의 치료 방법

무좀 치료는 예전에 민간요법으로 식초, 빙초산을 물에 희석하거나 치약,

소금물로 비비기도 하지만 잘못하면 피부에 심한 염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의 치료는 복용하는 약과 함께 적절하게 바르는 연고, 크림, 물약 등을

피부병변의 형태나 진행에 따라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대다수 환자는 무좀이 조금 좋아지면 치료를 중단하다 재발되곤 하는데 진균

치료는 전문의가 완치됐다고 판단할 때까지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보통 바르는 약품의 경우에는 최소 하루 3회 이상 발라야 효과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또한 다 나은 것처럼 보여도 잔류된 곰팡이균의 재발을 억제하기 위해

1주 정도 더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약인 항진균제는 바르는 약보다 효과가 빠르게 나타납니다.

특히 손발톱의 조갑 백선은 꼭 약물을 꾸준히 복용해야 완치가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6개월∼1년을 치료했으나 최근에는 주기적 복용요법 혹은

펄스요법으로 3주 동안 복용하면 효과를 나타냅니다.

무좀의 초기에는 피부의 장벽기능이 손상돼 급성기에는 진물이 나거나 붓는

경우가 있고 이때 바르는 약이 되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으므로

항염증효과가 있는 과망간산 칼리나 붕산액, 식염수 등으로 시원하게

찜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 무좀이 치료됐다고 해도 이를 지속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주 씻고

충분하고 확실하게 건조시키며, 신발은 여러 켤레 바꿔가면서 신고 잘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손, 발, 겨드랑이 등에 땀이 많은 다한증의 경우에는 곰팡이균,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피부에 관심을 두고 지켜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방법으로 발생한 무좀을 완벽히 제거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일단 무좀이 발생했다면 전문의를 찾아 치료를 받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무좀약을 바르는 것 외에도 분가루를 뿌리는 것이 피부를 건조하게

유지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무좀의 예방 방법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 1회 이상 발을 깨끗하게 씻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는 더 자주 씻는 것이 좋습니다.

발을 씻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발을 잘 말리는 것입니다.

발을 씻은 후에는 통풍을 잘 시켜 발가락 사이까지 잘 말려서 건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신발도 조이는 신발보다는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이 좋습니다.

낡은 신발이나 남이 신던 신발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무좀은 전염될 수 있으므로 환자의 식구들은 환자와 같은 발수건이나

신발을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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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돌핀(뇌 속의 마약)

1. 특징

우리 몸속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약이다.

웃으면 나오는 희한한 제품이다.

배꼽을 쥐고 눈물이 나올 정도로 웃을 때 가장 많이 생산된다.

돈으로는 살 수 없는 약이다.

그냥 웃으면 된다.

2. 효능

진통효과(몰핀의 200배), 소염효과, 면역력 증강, NK세포(암을 죽이는)

증가시키고, 심장질환을 없애준다.

스트레스 해소, 그 밖에 엄청나게 많은 효과가 있다.

3. 부작용

주름살이 조금 생기지만 별 지장 없다.

머리카락도 안빠지고, 피부가 망가지지 않고 좋아진다.

그러므로 부작용은 없는 셈이다.

세로토닌(모노아민 신경전달물질)

1. 특징

편안할 때 나오는 호르몬제로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자주 만들어지고

좋은 곳에 갈때마다, 좋은 소식을 들었을 때, 좋은 음악을 들었을 때,

감사한 생각을 할 때, 수시로 생산되는 약이다.

돈으로 살 수 없는 약이다.

2. 효능

마음의 긴장을 없애주고 혈압을 안정시켜줌 멜라토닌(잠이 오게 하는)

호르몬을 분비케 해주고 엔돌핀도 생산케 도와준다.

우울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그밖에 우리가 알 수 없는 많은 효과가 있다.

3. 부작용

물론 없다.

세번째, 도파민(사랑신경전달물질)

1. 특징

몸을 유연하게 해준다.

주로 연애할 때, 사랑 할 때, 사랑을 받을 때,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로맨틱한 분위기에 젖었을 때 나오는 약이다.

돈으로는 살 수 없으나 사랑만 하면 나오는, 구하기 쉬운 제품이다.

2. 효능

엔돌핀과 세로토닌과 함께 생성될 때가 많으며 불편한 남녀의

관계를 금방 뜨거운 관계로 만들어주는 대단한 효과가 있다.

전신의 유전자가 활성화되게 하는 기적적인 효과를 가졌으며

혈액순환을 도우므로 여성의 얼굴이 예뻐지게 만든다.

3. 부작용

사랑이 끊어지면 심한 허전함을 몰고 오기 때문에 사랑이

끊어지지 않도록 조심할 것.

도파민의 정체를 아는 사람과 사랑을 할 것(중요)

조금 어지러운 증상이 있으며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서서히 복용을 할 것.

 

다이돌핀(감동호르몬)

1. 특징

지금까지 제시한 제품중에 가장 우수한 제품이다.

우리 몸에서만 생산되며 다른 사람에게서 받을 수도 줄 수도 없는 제품이다.

노래를 들을 때, 감동 받을 때 나오는 호르몬.

감동의 정도에 따라 생성되는 양의 차이가 난다.

2. 효능

엔돌핀 효과의 4000배다.

어떠한 크기 어떠한 형태의 암도 하루 아침에 없어질 수 있게 한다.

통증도 순간에 없어지게 한다.

모든 괴로움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한다.

죽음의 고통도 벗어나게 하는 대단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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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사망원인의 1위는 37년째 암입니다.

통계청이 내놓은 '2019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암은

사망원인의 27.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강력한 항암음식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매일

꾸준히 섭취할 경우 체내에 발생된 돌연변이세포를 억제하고

암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글에서는 대표적인 항암 음식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마늘, 생강

미국립암연구소 선정 '으뜸 항암식품' 

'알리신'이 많이 포함되어 피로회복과 항균작용에 좋습니다.

 

2. 미역, 다시마, 김 등의 해조류

암세포 사멸 유도,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항균, 혈압 상승 억제.

 

3. 버섯류

베타클루칸이라는 다당체가 풍부하며 초기위암, 폐암, 후두암에 효과가 좋습니다.

 

4도라지, 가지

암 세포의 소멸을 돕습니다.

 

5. 부추

부추가 들어가면 항암효과가 두배

 

6. 개똥쑥

항암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되어있어 기존 항암효과보다

1200배 높은 항암효과(미국 워싱턴대학 연구팀의 연구발표).

 

7. 콩

여성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이 많이

함유되어있으며 유방암과 전립선암에 좋음.

또한 사포닌 성분도 포함되어있어 지질의 산화작용을 방지합니다.

 

8. 양파

껍질 부분에 항암물질이 풍부하며, 또한 양파에 다량 함유된 케르세틴은

흡수가 잘되고, 동맥경화 방지에 효능이 좋습니다.

 

9. 등푸른 생선

EPA(에이코펜타엔산) 및 DHA(도코사헥사엔산)가 대장암 억제 작용을 하며,

DHA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데에도 효과가 탁월합니다.

 

10. 시금치,케일과 같은 녹황색 채소 

항암효과 뿐만 아니라 눈에도 좋음.

 

11. 생강

위 보호, 해독 효과, 기침 멎는 효과. 살균작용, 염증 억제, 암세포 증식 억제.

 

12.브로콜리

유방암, 대장암에 효과가 큰 설포라판 풍부함.

 

13. 토마토,수박 같은 붉은색 채소

리코핀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항산화 작용과 항암효과가 높음

 

14. 양배추

위, 대장, 직장암 등에 좋음.

 

15 신선초

흡연자의 항산화 효과 높여줌.

 

16. 된장, 청국장

콩의 발효과정에서 더욱 높아지는 항암효과.

 

17. 당근

폐암과 유방암을 억제합니다.

 

18. 고추

위암을 억제합니다.

 

19. 배

발암물질의 배출을 돕는다.

 

20.율무

결장암에 탁월한 항암효과.

 

21.고구마

하루 반개로 대장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식품

 

22. 알로에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23.  딸기류

구강암, 식도암 등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24. 머루

일반 포도보다 10배 뛰어난 항암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25. 감귤계 과일

리모넨이라는 향기 성분은 항암작용과 신진대사를 개선하는 효능을 가집니다.

 

26. 부추

부추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체내에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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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증상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 다식, 다뇨이며,

체중감소, 시력 저하, 피로감 및 무기력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당뇨병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가장 많으므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거나 혈당을 검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이때 포도당이 신장에서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따라서 몸 안의 수분이 모자라 갈증이 심하며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이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므로 공복감은 심해지고

점점 더 먹으려 합니다.

 

다식은 인슐린 작용이 충분하지 못해 체내에서 에너지원인 당질의 이용이 낮아지고,

소변으로 당이 많이 빠지기 때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욕이 증가하는 환자는 많지 않으며, 악화된 당뇨병에서는 도리어

식욕이 낮아지고 당뇨병성 혼수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위의 증상과 함께 체중감소를 호소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이것은 섭취한 에너지가 인슐린 부족으로 충분히 이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며 이를 보충하기 위해 체내에 저장된 지방, 단백질에서 포도당이

만들어지나 이것도 인슐린 부족으로 충분히 이용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렇게 저장되어 있는 지방과 단백질이 소모되기 때문에 식사량이

줄지 않았는데도 당뇨병의 악화와 함께 체중이 많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체력저하, 피로, 무기력감, 졸음 등을 호소하는데 충분히 잠을 자거나 쉬어도

피로가 가시질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비뇨•생식계통의 감염이 흔하게 일어나는데, 질염이나

방광염, 전신 소양감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2형 당뇨병은 서서히 발생하기 때문에 대부분 증상이 없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당뇨병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뒤늦게 진단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뇨병의 합병증 증상

단순히 혈당이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증상뿐만 아니라 당뇨병에 동반되는

합병증에 의한 증상들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 발병 수년 후에 이런 합병증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환자가 자신의 당뇨병 존재 여부를 모르고 지내다가 합병증 증상으로

당뇨병을 진단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표적인 당뇨병 합병증으로는 망막병증, 신경병증, 신증, 동맥경화로

인한 뇌졸중, 협심증, 심근 경색 등이 있습니다.

 

당뇨병의 안과적 합병증으로 인한 증상은 눈이 침침해지며 가까운

거리 또는 먼 거리를 보는 데 장애가 있을 수 있고,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는 복시, 빛이 번쩍이는 섬광현상이나 반점이 떠다니는 것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신증은 신장에 합병증이 생기는 것으로 기능이 점점 악화되다가

신부전으로 이행되면 투석 또는 신장이식 수술을 받아야 하는 질환입니다.

증상으로는 소변에 단백질이 빠져나오면서 거품이 많아지는 거품뇨가

대표적입니다.

그 외에 몸이 잘 붓고, 혈압이 오르며, 전신무력감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말초신경병증과 자율신경병증으로 나뉠 수 있는데

말초신경병증은 손, 발 등을 침범하여 발이 저리거나 감각이 떨어지고,

어떤 경우 감각이 너무 예민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의 통증으로 수면이 어렵거나 일상생활에 제한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자율신경병증은 내장장기를 침범하여 대표적으로 소화장애 및 기립성

저혈압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식사 후에 소화장애가 있으며 신물, 구토 등을 호소하며 설사, 변비를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으로 앉거나 누웠다가 일어날 때 어지러우며 쓰러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병으로 인한 동맥경화로 협심증, 뇌졸중이 유발될 수 있는데 가슴통증이나

불편감, 두근거림, 상복부 통증, 어지럼증이나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증의 감염증을 동반한 경우 감염증 치료가 쉽지 않고 혈당도 상승하므로 만약

감염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철저한 혈당 조절과 감염증의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당뇨병의 치료

모든 당뇨병환자는 당뇨병 진단 초기부터 적극적인 생활습관개선과

적절한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당뇨병을 진단받자마자 임상영양요법 교육(식사 교육)을 통해 환자 개개인에게

적절한 식사 관리를 시작해야 합니다.

운동은 혈당 조절뿐만 아니라 당뇨병의 대혈관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므로,

운동의 금기사항이 없는 한 추천됩니다.

운동과 연관된 저혈당 위험, 망막출혈의 악화 등에 대해 미리 의사와 상의하여

본인에게 해로운 운동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약물요법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 경구약제의 첫 치료법으로 메트포르민(metformin) 단독요법을

우선적으로 고려합니다.

그러나 환자 상태에 따라 첫 치료제로 메트포르민(metformin) 외 다른 약제를

선택할 수 있고, 진단 당시 혈당이 높은 경우에는 당뇨병 치료제를

2가지 이상 병합해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단독요법으로 혈당조절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작용기전이 다른 약제를

병합하는데, 이때는 각 약제의 특성(혈당을 낮추는 정도, 체중에 미치는 영향,

저혈당 위험, 동맥경화성 질환에 미치는 영향, 가격 등)을 고려하여 개개인에게

적절한 약제를 추가합니다.

 

메트포르민(metformin)은 체내에서 인슐린에 대한 반응을 개선해(인슐린 저항성 개선)

혈당을 조절합니다.

직접적으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기 때문에 저혈당 위험이 낮고

체중증가가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또한 췌장 기능의 보존 및 죽상동맥경화성(동맥경화성) 질환에 대한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메스꺼움, 설사, 복부 불편감, 식욕부진 등과 같은 위장관

부작용이 흔히 동반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메트포르민(metformin)은 주로 신장으로 배설되므로 신장 기능이

나쁜 경우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 2(sodium-glucose cotransporter 2, SGLT2) 억제제는

신장에서 포도당이 재흡수되는 것을 억제하여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시킴으로써

혈당을 낮춥니다.

포도당의 배출로 인해 체중이 감소될 뿐만 아니라 이뇨작용에 의해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임상 연구에서 동맥경화성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나 단백뇨가 있는

당뇨병환자에서 SGLT2 억제제가 질환의 진행을 예방함이 증명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런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SGLT2 억제제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 추천됩니다.

그러나 SGLT2 억제제는 요로감염이나 케톤산증, 탈수 등의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하고, 신장 기능이 낮은 경우 사용할 수 없습니다.

 

디펩티딜 펩티다제-4(dipeptidyl peptidase-4, DPP-4) 억제제는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인크레틴 호르몬의 분해를 억제하여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혈당을 증가시키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해 혈당을 낮추는 약제입니다.

저혈당 발생 위험이 낮고, 신장기능이 낮은 경우에도(약제에 따라 용량 조정이

필요하긴 하지만)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설폰요소제(sulfonylurea)는 직접적으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약제로,

혈당을 낮추는 효과는 강하지만 저혈당 위험이 있습니다.

신장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간기능이 나쁜 경우 저혈당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메글리티나이드(meglitinide)계 약물은 설폰요소제(sulfonylurea)와

마찬가지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지만 작용시간이 짧아 공복 시

저혈당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티아졸리딘디온(thiazolodinedione)계 약물에는 피오글리타존(pioglitazone)이

가장 흔히 쓰이는데 메트포르민(metformin)과 마찬가지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킵니다.

특히 남는 영양분을 정상적인 지방세포에 적절히 저장되도록 함으로써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기 때문에 지방간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저혈당 위험은 적으나 체중이 늘거나 부종이 생길 수 있어 심장 문제로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는 사용할 수 없고, 골밀도를 감소시키므로,

골다공증 환자에서 주의를 해야 합니다.

 

경구약제의 사용으로 혈당조절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약제를 잘 복용하고 있는지 확인하여, 약의 증량을

고려하거나 주사제 사용을 고려합니다.

 

글루카곤유사펩티드(glucagon-like peptide, GLP-1) 수용체 작용제는

DPP-4 억제제와 마찬가지로 인크레틴 약물의 일종입니다.

그러나 GLP-1 수용체 작용제는 DPP-4 억제제보다 훨씬 높은 농도의 

인크레틴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혈당 조절 효과가 크고, DPP-4 억제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식욕억제 효과, 체중감소 효과가 있습니다.

 

GLP-1 수용체 작용제는 주사제로서, 인슐린 주사와 마찬가지로 피하지방에

환자 스스로 투여합니다.

약제에 따라 매일 투여하거나 주 1회 투여합니다.

GLP-1 수용체 작용제 중 리라글루타이드(liraglutide),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엑세나타이드(exenatide) 주 1회 투여제, 알비글루타이드(albiglutide)는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이 동반된 당뇨병환자에게는 심혈관 질환 예방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GLP-1 수용체 작용제는 위장관 부작용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인슐린치료

인슐린을 만드는 능력이 결핍된 제1형 당뇨병환자는 혈당 조절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에너지대사를 위해서 반드시 인슐린을 투여해야 합니다.

제1형 당뇨병환자에게는 다회인슐린주사요법(하루 3회 이상 식사

인슐린 및 하루 1~2회 기저인슐린)이나 인슐린펌프를 이용한

치료가 추천됩니다.

제1형 당뇨병환자가 인슐린을 투여하지 않으면 고혈당뿐만

아니라 케톤산증이 발생하여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환자에서 적절한 경구혈당강하제 치료에도 불구하고

혈당조절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인슐린으로 혈당 조절을

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제2형 당뇨병은 개인의 차이는 있으나, 질환의 특성 상 인슐린

분비능력이 점차 감소하는 질환입니다.

결국 경구혈당강하제만으로는 충분한 혈당 조절이 어려운 시기가 오고,

이는 합병증 발생 위험과 직결됩니다.

인슐린은 이런 경우에도 효과적으로 혈당을 낮춤으로써 합병증 발생을

예방합니다.

인슐린은 신장기능이나 간기능이 안 좋을 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환자의 당뇨병 진단 초기에도 고혈당이 심할 경우

인슐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단 초기 고혈당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인슐린은 혈당이

호전되면 중단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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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란

당뇨병이란 혈액 내의 포도당(혈당)이 높아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넘쳐

나오는 데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우리가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위장에서 소화효소에 의해 탄수화물의

기본 구성성분인 포도당으로 변한 다음 혈액으로 흡수됩니다.

포도당은 우리 몸이 사용하는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원입니다.

흡수된 포도당이 우리 몸의 세포들에서 이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합니다.

인슐린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어 식사 후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합니다.

만약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 인슐린의 작용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은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쌓여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되며, 이런 병적인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그 기전에 따라 제1형 당뇨병과 제2형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서 발생한 당뇨병을 제1형 당뇨병이라고

하고, 인슐린 분비능력은 일부 남아있으면서 상대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경우를 제2형 당뇨병이라고 합니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이 때문에 베타세포에서

분비되어야 할 인슐린이 결핍되어 발생합니다.

대부분 자가면역기전에 의해 발생하므로 췌도 특이 자가항체 검사상

양성으로 나오거나 인슐린 분비 정도를 측정하여 결핍 정도를

확인하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인슐린을 주입하는

인슐린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만약 인슐린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에는 고혈당이 악화되어 

당뇨병성 케톤산증을 동반한 급성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고혈당으로 일어나는 급성합병증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지

않을 경우 자칫 사망에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매우 위험합니다.

이와 같은 케톤산증의 병력이나 고혈당과 동반된 혈장 및 소변 케톤의

검출은 제1형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는 유용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은 몸의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서 인슐린의 작용이 원활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인슐린 분비의 장애가 생겨 혈당이 올라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인 당뇨병의 대부분이 제2형 당뇨병입니다.

보통 40세 이상 연령에서 발생하지만 그보다 젊은 연령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30세 이하의 젊은 제2형 당뇨병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환자는 비만하거나 과체중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유전적 성향이 강하고, 제1형 당뇨병과 달리 가족력이 흔합니다.

주요 발생 기전인 인슐린 저항성 증가와 상대적 인슐린 결핍 등에는

유전적 요인,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기인한 비만과 같은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입니다.

어떤 한 가지 이유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요인이 함께 작용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전적 요인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의하면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칩니다.

만약 부모가 모두 당뇨병인 경우 자녀가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은

30% 정도이고, 한 사람만 당뇨병인 경우는 15% 정도입니다.

하지만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전부 당뇨병환자가

되는 것은 아니며, 유전적인 요인을 가진 사람에게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이 함께 작용하여 당뇨병이 생기게 됩니다.

 

비만

"뚱뚱하면 일단 당뇨병을 의심하라"는 말이 있듯이 비만은 당뇨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계속된 비만은 몸 안의 인슐린이 혈당을 잘 낮추지 못하게 만들고,

췌장의 인슐린 분비기능을 점점 떨어뜨려 당뇨병이 생깁니다.

또한 비만은 고혈압이나 심장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노화

당뇨병은 중년 이후에 많이 발생하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률이 높아집니다.

 

식생활

탄수화물(설탕 포함)과 지방의 과다한 섭취는 체중이 증가하고

당뇨병의 원인이 됩니다.

 

운동 부족

운동 부족은 비만을 초래하고, 근육을 약화시키며, 저항력을 저하시킵니다.

 

스트레스

우리 몸에 오래 축적된 스트레스는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저항력을 떨어뜨려 질병을 유발합니다.

 

임신성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로 혈당이 올라가는 것으로

이전에 임신성 당뇨병이 있었거나 4kg 이상의 거대아를 출산한 병력이

있는 경우 당뇨병의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이 있으면 당뇨병을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이 질환들에 공통으로 해당하는 비만, 나쁜 생활습관, 유전자들이

같이 있기 때문입니다.

 

호르몬 분비

당뇨병과 직접 관련이 있는 인슐린과 글루카곤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면

즉각적으로 당뇨병이 유발되며, 뇌하수체나 갑상선, 부신호르몬과 같은

간접적인 관련 인자도 당뇨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감염증

감염증에 걸리면 신체의 저항력이 떨어지고, 당 대사도 나빠지게 되어 당뇨병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췌장염, 간염, 담낭염 등은 당뇨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약물복용

신경통, 류머티스성 질환, 천식, 알레르기성 질환 등에 사용하는

부신피질호르몬제, 비정형 항정신병약물 등과 같은 약물을 장기간 사용하는

경우에는 당뇨병의 소인이 있는 사람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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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운동이란?

유산소 운동은 충분한 산소의 공급을 조건으로 시행되는 신체의

지속적인 운동 부하를 의미합니다.

유산소 운동의 주요한 요건은 숨이 가쁘지 않는 상태에서 신체가

부하를 받게되는 균형있는 호흡을 통해 얻는 운동방식입니다.

유산소 운동은 운동중 산소 공급을 통해 지방과 탄수화물을 에너지화해서소모하며 에너지 사용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신체가 산소공급을 기다리면서충분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 장시간 지속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유산소 운동은 종류에 구애를 받지 않으며, 균형있게 잘짜여진 호흡조건하에서라면 즐기는 모든 활동이 유산소 운동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타기- 축구- 농구- 수영- 줄넘기 - 에어로빅- 등산- 배드민턴- 테니스- 요가 

 

유산소 운동의 장점

- 심폐기능이 향상됩니다- 근지구력이 향상됩니다- 심박수와 혈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체지방률을 낮춰줍니다- 심심을 안정시킵니다- 혈액순환이 개선됩니다- 스트레스를 감소시킵니다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 방법

유산소운동의 제일 중요한 점은 일상생활속에 포함된 운동이 제일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은 처음부터 너무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심장을 포함한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충분한 준비운동을 해야하며, 운동 초기에는 운동시간을 짧게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주2~3회, 1회 20~30분정도로 정하신 후 꾸준히 늘려가는게 좋습니다.

모든 운동이 마찬가지겠지만 유산소운동은 꾸준히, 규칙적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갑자기 강도를 높이거나 며칠씩 쉰 후 몰아서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충분한 휴식과 충분한 수분섭취, 적절한 에너지 섭취도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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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은 칫솔질로 제거하기 어려운 치아 주변에 쌓인 노폐물(치석)을 제거해 치주질환을 예방해주는

 

치과 시술중 하나로 주로 치아와 잇몸 사이에 있는 세균 덩어리인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시술을 말합니다.


건강한 치아건강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최소 1년에 2회 정도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스케일링후 부작용으로 치아시림이나 치아가 벌어지는 증상을 겪으면서

 

스케일링 시술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실제로 2019년 보건복지부 발표 자료에 의하면 스케일링을 1년에 1번 이상 받는 성인은 5명중 

 

1명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2013년부터 스케일링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만 20세 이상이면 1년에 1번, 1만원대에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으나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스케일링 왜 해야 될까?

 

스케일링은 주목적은 충치와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치태의 경우 양치를 꾸준히 해주시면 어느정도 제거가 될수 있지만 이미 치태가 굳어져 석회화 된

 

치석의 경우 양치만으로 제거가 불가능하며 반드시 스케일링을 통해

 

추가적으로 제거를 해주셔야됩니다.

 

치석 또는 치태가 쌓여도 바로 증상이 나타 나지는 않지만  결국 충치, 치은염, 치주염과 같은 

 

구강질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스케일링을 할 때 의사는 환자의 볼, 혀 등 구강상태를 살펴 보는데 이는

 

구강검진도 같이 하게 되는 셈입니다.  


스케일링 부작용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스케일링부작용으로 가장 많이 문의 하시는 부분이 바로 치아시림 입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이부분으로 인해서 스케일링을 꺼려하시곤 하는데요.

 

그렇다면 스케일링후 치아시림증상은 왜 생기는걸까?

 

스케일링 후에는 치아가 시리는것은 자연스러운 증상중 하나로 스케일링에 사용하는 초음파 기구는

 

진동을 주어 치석을 치아와 분리시키는 원리인데 치석이 떨어져 나올 정도의 위력이 나오려면 한 부위에

 

몇 분 정도 계속 강한 힘으로 대고 있어야 되면서 이로인해 시림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치아 주변을 덮고 있던 두꺼운 치석막이 제거가 되면서 치아내의 막이 벗겨지다보니 아무래도

 

신경이 자극에 민감해지면서 한동안 치아가 시리거나 차고 더운 음식에 이가 시릴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많은 분들이 호소하시는 스케일링부작용이 바로 치아벌어짐입니다.

 

특히 스케일링후 치아가 깎여 나간거 같다거나 혹은 치아 틈이 생겼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만,

 

이는 주로 오랜기간 스케일링을 받지 않던 분들이 호소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치석이 제거되면서

 

느끼는 자연스러운 증상중 하나입니다.

 

원래 치아 사이에는 틈이 있는데 그 부위에 치석이 침착되어 틈이 없는 것처럼 보이다가 스케일링을 통해

 

두껍게 쌓여있던 치석이 깎아져 나가면서 치아가 벌어지거나 틈이 생기는것처럼 보이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스케일링 부작용으로 치아가 너무 벌어져 보이지 않을까 걱정하지 마시고

 

주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각종 치아질환에 예방부터 문제가 있는 곳의 조기 치료를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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