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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분배금이란?

ETF는 여러가지 주식 또는 투자종목을 결합한 상품입니다. 

주식에서 나온 배당금, 채권에서 나온 이자, 부동산 임대료 등을 통해 얻은 수익등이 ETF에 쌓이게 되는데

이 수익들을 투자자들에게 다시 분배해주는 것을 ETF 분배금이라 말합니다.

ETF의 경우 운용방법이나 수익 실적에 따라서 분배금이 달라질수도 있으며 

아예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레버리지나 인버스 등의 파생상품 ETF는 분배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ETF 분배금과 주식 배당금의 차이점은?

주식의 경우 기업에서 사업을 영위해 이익나는 것을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을 배당금이라고 합니다.

ETF 또한 같은 개념으로 ETF 운용으로 현금 수익을 얻으면 투자자들에게 나눠주며 이것을 

분배금이라고 합니다.

즉 명칭만 다를 뿐 같은 개념이라 보시면 됩니다.

 

분배금 지급일은?

주식의 배당 기준일과 마찬가지로  ETF도 분배금 지금 기준일이 있습니다.

지급기준일은 보통 1월, 4월, 7월, 12월 마지막 거래일입니다.

분배금은 지급 기준일로부터 2거래일전까지 해당 ETF를 보유해야 분배금을 받을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4월 30일이 분배금 지급기준일이라면 4월 28일에 ETF를 매수하거나 보유하고 있어야

분배금을 받을수 있습니다.

보통은 위 지급일과 같이 1년에 4번 분기배당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1년에 1번 배당을 주는 경우도 있으며,

배당이익이나 이자소득이 없을 경우 분배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분배금 입금방법은?

분배금은 지급기준일로부터 7~10 영업일 이내로 증권계좌로 입금됩니다.

만약 지급기준일이 4월 30일이라면 보통 5월7~5월10일 정도에 입금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금은 주식의 배당소득과 마찬가지로 소득세 15.4%가 원천징수된후 입금되기 때문에

실제 분배금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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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의 개념

ETF(Exchanged Traded Fund)는 특정 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한 펀드입니다.
그래서 상장지수펀드라고 부르며, 인덱스 펀드와 주식 거래의 장점을 모두 갖추어 많은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혁신적인 투자 상품입니다.

기초 자산(대표적으로 주가 지수)이 올라가면 ETF 가격도 그만큼 올라가고, 기초 자산이 내려가면 ETF 가격도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에 주식시장 문외한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수 추종이기 때문에 개별 기업에 대한 골치 아픈 재무제표 분석 등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기초 자산이 주가 지수, 파생(레버리지/인버스), 원자재, 해외 주식, 채권, 환율 등 다양하기 때문에 투자의 폭이 넓습니다.

 

ETF는 인덱스 펀드입니다.

ETF는 기초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것이 목표인 인덱스 펀드입니다.

 

ETF는 주식처럼 거래합니다.

ETF는 분명히 펀드이지만, 거래소에 상장되어 각 상품마다 종목코드(예:KODEX200=069500)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처럼 거래소 개장시간 중에 MTS, HTS, 전화, 지점방문을 통한 직접 주문을 통해 증권계좌에서 매매할 수 있습니다.

 

ETF는 신속하고 투명합니다.

ETF는 펀드의 구성종목과 각 종목의 비중, 보유수량, 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

ETF의 장점ETF는 인덱스 펀드와 주식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ETF의 장점

ETF는 인덱스 펀드와 주식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투자성과가 명확합니다.

 

추적하는 기초지수의 성과가 ETF의 1주당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시장 전체나 특정 업종의 성과가 곧 투자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펀드매니저의 실수나 개별 종목이 가진 위험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아 시장 성과에서 소외되지 않습니다.

 

저비용 투자가 가능합니다.

 

일반 주식형 펀드는 물론 일반 인덱스 펀드보다도 운용보수가 낮습니다.

지수를 따라가기 때문에 불필요한 주식매매가 없어 수수료가 절약되고,

ETF를 매도할 때는 일반 주식을 매도할 때 부과되는 거래세(0.3%)가 면제되어 거래비용이 낮아집니다.

소액으로도 분산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단 1주만 보유해도 각 ETF 상품을 구성하는 모든 종목의 성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

 

편리하고 투명하게 거래합니다.

 

별도의 환매기간이나 환매수수료가 없고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수량만큼 매매할 수 있습니다.
거래한 가격을 직접 확인하고 매매할 수 있습니다.

 

운용내역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TF의 구성종목과 각 종목의 보유비중, 보유수량, 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
보유한 주식들의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며 그 내역을 거래소에 공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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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란?

우선주(優先株)는 보통주에 비해서 특정한 우선권을 부여한 주식을 말합니다.

 

주식시장에서 회사명+ '우'라고 표기되어 거래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우선주는 '삼성전자우'라는 종목으로 거래가 됩니다.

 

우선주는 이름그대로 우선권이 있는 대신 보통주와 달리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우선주의 장점

우선주의 장점으로는 보통주 대비 높은 배당률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보통주의 경우 2020년 연 배당수익률은  3.76%지만 우선주의 경우 4.13%로 연 0.37%의 배당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회사를 청산시 채산권 청구에서 보통주보다 우선권을 갖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점으로는 자사주 매입시 1순위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돈이 많이 들어가는 우선주를 매입해 소각하는 것이 재무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우선주 투자가 유망한 이유

 

그동안 국내에서는 대부분 우선주가 저평가 되고 있었으며 보통주 대비 40%~50%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우선주가 저평가된 이유는 기업들이 배당에 인색했기 때문입니다. 

 

국내 상장사의 평균 배당 성향은 15~20% 정도로 50%인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낮았습니다.

 

이는 대기업 오너들의 지분율이 낮아 배당을 적극적으로 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요즘들어 이러한 우선주의 저평가의 근거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주주의 자의적 경영이 어려워지고, 주주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배당 성향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유가증권시장의 2020년 배당 성향은 40%까지 높아졌습니다. 

 

배당성향이 높아짐에 따라 보통주와 우선주간의 괴리율도 점차 좁혀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좋은 우선주를 고르는 방법

 

좋은 우선주를 고르는 방법으로는 보통주에 비해 배당률이 월등하게 높으며, 보통주와의 가격차이가 큰 

 

주식일수록  보통주와의 괴리율이 좁혀지면서 가격이 오를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우선주이더라도 실적의 영향을 받으므로 실적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종목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거래 유동성이 높은 종목일수록 가격이 상승할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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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어느 정도 해보신분이라면 상장폐지 종목을 접해봤거나 실제로 상장폐지를 당하신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저의 경우도 상장폐지를 당한 경우가 한번 있었는데 사유는 대표회사가 회사 자금 1~200억 가량을 횡령한 후

 

해외로 도주하였기 때문입니다.

 

상장폐지는 해당 주식이 주식시장에서 사라진다는 의미로 내 주식의 가치가 0으로 된다는 의미입니다.

 

상장폐지의 주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부도

-법인 소멸

-유동성 부족

-자본잠식

-감사의견 부적정 또는 의견거절

-불성실 공시

-사업보고서 미제출

-지속적인 사업손실

 

상장폐지가 확정되면 정리매매가 진행됩니다.

 

이는 주주분들이 마지막으로 현금화 할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경우라고 볼수 있습니다.

 

정리매매 기간중에는 가격제한폭이 없으므로 주가의 등락폭이 엄청 커서 이를 통해 엄청난 수익을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현혹되어서 절대 안됩니다!

 

십중팔구 손해를 입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리고 세력들이 가격제한폭이 없는것을 이용하여 호가를 조종할수 있으니 절대 정리매매 종목은 쳐다도 보지마시기

 

바랍니다.

 

매우 드물게 상장폐지 될 뻔한 종목이 상장폐지 위기에서 벗어난경우 급등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이럴 확률은 거의 없기에 상폐종목으로 지정된다면 일찍 정리하고 미련을 두지 않는편이 좋습니다.

 

또한 주식을 사기전에 위에 설명한 조건들을 잘 살펴보시고 혹시나 상장폐지의 위험은 없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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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파이어족이란, 경제적 자립, 조기 은퇴를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이라는 이른 나이에 조기 은퇴를 목표로 소득의 대부분을 저축하며 소비를 최대한 줄여

근검절약하는 젊은 세대를 말합니다.

젊을 때 열심히 모아둔 자금을 바탕으로 일찍 은퇴하여 경제적으로 자유로운 여생을 보내고자 하는 삶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한번 사는 삶, 현재를 즐겁게 살자는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의 삶과는 반대되는 모습입니다.

 

그럼 조기 은퇴를 하기위해선 어느정도의 자산이 필요할까요?

보통 사람들이 희망하는 부부기준 노후생활비는 평균적으로 월 300만원정도입니다.

자산을 유지하면서 자산을 투자해 연 4% 정도의 수익률을 가정해보겠습니다.연간 필요한 금액은 3600만원인데 필요한 투자원금을 간단하게 계산해보면3600만원 * 25 = 9억원 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위의 금액은 주거할 집은 빼고 계산을 한거라 실질적으로 은퇴를 하려면 주거할 집 + 9억원의 현금이 필요합니다.그럼 넉넉이 월500만원의 생활비가 필요하다면 500만원*12개월*25 = 15억원 입니다.

 

위의 금액이 결코 적은 돈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국민 연금 및 퇴직연금등에 가입되어있어 대부분 100만원정도의 연금 수령액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필요한 월 생활비는 월 200만원이고 필요한 자산은 

200만원*12개월*25 = 6억원 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노후준비는 단기간에 이루기는 힘듭니다.

다만 장기간에 걸쳐 조금씩 꾸준히 준비해간다면 결코 부담스러운 일만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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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리가 올라가고 국제 유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물가가 크게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이 오는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우리나라의 장기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고, 국제 유가및 금속 원자재 가격도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금리와 주가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금리가 낮으면 주가가 상승을 합니다.

 

금리가 낮을 때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현재 은행의 예금금리가 1%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곳에 투자를 하고 싶어합니다.

 

왜냐하면 1%의 예금금리는 너무나 낮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금리가 낮을때는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하고, 펀드 투자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한 두사람만 하는 것이 아니고 거의 모든 사람이 이같은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금리가 낮을 때는 사람들이 주식시장으로 모여들고, 사람들이 모여드니 돈의 힘으로 주가가 오르게 됩니다.

 

금리상승기에는 대체적으로 금리도 뛰고, 주가도 뜁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기업의 이자부담이 커지기에 기업의 이익이 줄어들고, 그 결과 주가가 하락을 할 것만 같지만,

 

금리가 높아져 이자로 빠져나가는 돈보다 경제가 좋아서 벌어들이는 돈이 더 많은 관계로 주가가 뛰게 됩니다.

 

하지만 금리가 높은상태를 유지하면 주가가 하락을 합니다.

 

예를 들어 지금 은행의 예금금리가 10%라고 합시다.

 

이 때 사람들은 기꺼이 은행예금을 선택합니다.

 

물론 주식투자를 계속 하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분명히 금리 10%는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기꺼이 주식을 던지고 은행으로 달려갑니다.

 

이렇게 해서 사람들이 주식을 팔고 은행을 찾아 떠나면 그만큼 주식시장에 돈이 없어지고,

 

돈이 사라지니 주가는 그만큼 하락을 하게 됩니다.

 

금리가 높을때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이것만이 아닙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기업의 이자부담이 증가합니다.

 

그리고 이자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망하는 기업이 하나둘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몸조심을 하는 주식투자자들이 늘어나게 되고, 이렇게 주식시장을 떠나는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주가는 더욱더 하락을 하게 됩니다.

 

위의 경우는 예금금리를 예로 들었지만 주식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것은 사실 채권시장입니다.

 

즉 금리 변동이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야 한다는것인데 기관과 같이 큰손들에게는 예금보다 더 

 

큰 투자시장이기 때문입니다. 개인투자자의 경우 예금의 증가만 생각하지만 금리의 변동은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큽니다. 

 

채권금리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예금금리와 비슷합니다.

 

채권금리가 높아지는 경우 주식은 하락하며 채권금리가 낮아지는 경우 주식은 상승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 기업이 돈 빌리기 어려워지고 -> 투자가 줄어드니까 미래의 수익이 줄어들고 -> 주가가 빠진다 

 

이런 공식이 성립됩니다.

 

하지만 금리와 주가의 상관관계를 이용해 주가를 예측하는게 정확한 것 만은 아닙니다.

 

주식시장엔 워낙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이죠 . 금리 또한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변수들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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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명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혹시나 소송들어올수도 있으니까요.

대부분의 P2P 금융 사이트들이 이걸꺼라고 생각됩니다.

 

2016년 P2P 대출 사이트에 투자하였습니다.

내가 자금을 투자하면 일반 개인들에게 그 투자금을 P2P 방식으로 대출해줘서 수익을 내주는 

사이트입니다. 

그사이트는 무려 연 10%에 가까운 수익률로 홍보를 하였습니다.

2016년 3월 15일 90만원을 입금하였습니다.

최종 출금일은 20년 3월6일이니 대충 4년 동안 투자가 이뤄진 셈입니다.

그럼 4년 동안 수익률은 얼마일까요?

계속 대출받은 개인들이 부도를 내는 바람에 수익률이 형편없습니다.

보험이라고 있긴하지만 날린 투자금 대비 아주 소액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은 2021년 6월 10일 조회한 결과입니다.

 

5년동안 출금한 금액은 78만1438원

현재 가지고 있는 예치금은 4682원

출금한 금액 + 예치금은 78만6120원입니다.

 

원금 90만원을 넣었는데 11만3880원이 사라졌습니다.

이자를 줘도 모자랄 판에 원금까지 까먹었습니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요?

일단 이런 P2P 금융 사이트에서 돈을 빌리는 사람들은 신용이 좋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대출금을 갚지 않는 부도 상황이 많이 발생됩니다. 

또한 해당 사이트는 부도 상황에 대비한 보험을 들어놨지만 날린 원금대비 아주 작은 금액밖에 

보상해주지 않습니다. 

그 사이트는 중개 수수료는 꼬박꼬박 받아먹으면서 투자자 보호는 뒷전으로 생각하는듯 합니다.

 

그 회사 홈페이지 하단 캡쳐한 이미지입니다.

그 회사로부터 고소들어올까봐 회사명은 다 삭제했습니다.

고수익으로 투자자들을 꼬실때는 언제고 '투자원금과 수익을 보장하지 않으며,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모두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라도 당당히 써놨네요.

 

대출받아놓고 돈 떼먹은 놈도 나쁜놈들이지만 자기들 수수료는 따박따박 챙겨가면서

투자자보호는 신경도 안쓰는 이런 P2P 금융, 참 어이가 없네요.

혹시나 이런곳에 투자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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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산관리에서 쓰이는 몇 가지 공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입니다 

- 72법칙 (복리의 마법-제일중요합니다)​

현재의 수익률로 자산이 두 배로 불어나는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는데 사용된다.

예를 들어 은행에 연 5% 정기예금 1천만 원을 가입한다고 가정합니다.

원금 1천만 원이 두 배로 불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72를 5로 나누면 즉 14.4년이 걸린다는 의미입니다

즉 기대수익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원금을 두 배로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이 단축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지만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 Risk High Return) 원칙에 따라 그만큼 원금손실 위험도 커지게 된다.

- '100-나이' 법칙​

자산관리에 있어 투자자산과 안전자산을 어떻게 배분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 법칙은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서 나온 값만큼은 수익성 위주의 투자자산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안정성 위주의 자산에 배분하라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면 나이가 25세이면 75%를 수익성위주의 자산에 투자하고 25%는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하라는 뜻입니다.

나이가 젊을수록 투자자산에 비중을 더 가져가는 것은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다가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시간이 많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한 자산비중을 더 가져가는 것입니다.

- '부자지수'의 법칙​

어떤 사람이 장차 부자가 될 가능성을 수치로 나타낸 지수로,

미국 조지아주립대 토머스 스탠리 박사가 고안한 것입니다. 

부자가 되려면 내가 가진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순자산금액을 늘려야만 합니다​

이 법칙에서 부자지수(%) = (순자산액 × 10 x 100 )/(나이 × 연간 총소득) 라고 정의합니다.

내가 나이가 30이고 자산은 1억, 연소득은 2천만원이라고 가정한 경우

(1억 x 10 x 100) / (30세 x 2천) =  166.66 %

이 공식을 적용한 결과 50% 이하가 나올 경우 '재테크에 문제가 있는 상태'로 판정합니다.

100% 이하인 경우 '평균 수준으로 노력이 필요한 정도'이며,

200% 이하인 경우 '재테크를 잘 하는 편'에 속합니다.

200% 이상은 '재테크를 아주 잘함'으로 평가됩니다.

부자지수를 높이려면 우선 공식의 분자인 순자산액을 늘려야 합니다.

즉 자산을 늘리되 부채를 지속적으로 줄이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총소득이 높다고 꼭 부자가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즉 총소득 중 자산관리를 통해 순자산을 계속 늘리는 노력을 해야만 부자지수가 올라가는 것이죠.

즉 분수에 맞게 생활하면서 돈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 레버리지(Leverage) 법칙​

레버리지는 지렛대라는 의미로 남의 돈을 빌려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3억짜리  아파트를 사는데 자신의 현금 1억을 투자하고 은행 대출을 2억 받아서 투자하는것도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주식의 미수금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죠.

그러나 레버리지 투자는 자칫 잘못하면 회복할 수 없을 정도의 치명적인 손실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

즉 '양날의 칼'과 같은 것입니다.

예를들어 주식투자에서 한종목에 1억을 투자해서 -10%가 빠지면 1천만원을 손해보고,

10%가 오른다면 1천만원의 수익을 거둘수 있습니다

그러나 레버리지(미수금)를 써서 2억을 투자하면 20%의 수익을 거둘수 있고, 반대의 경우에는 -20%의 손실이 

나는 셈입니다.

이 레버리지는 기대수익률이 차입금 이자보다 높을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자산관리는 수익도 중요하지만 위험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레버리지 규모는 항상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 정액분할투자법​

이 투자법은 일정한 시점에 일정한 금액을 꼬박꼬박 투자해 나가는 방법입니다.

일종의 분할매입방식으로 투자론에선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 효과(dollar cost average effect)로 설명합니다.

한 상품에 단 한번의 투자로 투자금 전액을 투입했을 때의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투자법은 장기간에 걸쳐 투자를 이뤄지게 되는 데 매입단가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상품이 '적립식 펀드'입니다.

또한 주식을 직접적으로 투자할 경우 매월 일정금액을 여러종목에 걸쳐 매수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50 = +100의 법칙'​

이 법칙은 투자자본의 절반을 잃는다면(-50%) 원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두 배의 수익률(100%)을 올려야만

같아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워렌버핏은 투자에 성공하는 원칙은 첫째는 “돈을 잃지 마라”, 둘째는 “첫째 원칙을 잃지 마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여 원금을 지키는 투자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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