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식은 매매할 때마다 세금 및 거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이 글에서는 주식거래할 때 내야하는 수수료와 세금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1. 주식 거래수수료

주식 거래수수료는 증권사에 납부하는 수수료이며 위탁거래수수료라고도

합니다.

주식거래수수료는 증권사의 서비스 이용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인 증권사별 수수료는 아래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거래수수료는 대부분 주식매수시, 주식매도시 각각 부과됩니다.

증권사의 거래수수료에는 '유관기관 제비용'이라는게 대부분 포함되어

있으며 유관기관(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에 납부하는 수수료입니다.

한국거래소에는 0.0027209% , 예탁결제원에는 0.0009187%,

합해서 0.0036396%라는 정률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거래수수료는 증권사 마다 다르며 같은 증권사라도 개인마다 틀릴수 있으며

정확한 수수료는 해당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종합적으로 확인하실 경우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의 전자공시 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는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의 주식거래수수료 페이지입니다.

https://dis.kofia.or.kr/websquare/index.jsp?w2xPath=/wq/compann/DISComdStockTrdCms.xml&divisionId=MDIS02007002000000&serviceId=SDIS02007002000

 

금융투자협회

 

dis.kofia.or.kr

 

증권사 HTS 최저 수수료 MTS 최저 수수료
나무증권 0.0100% 0.0100%
미래에셋대우 0.0140% 0.0140%
유안타 0.0140% 0.1000%
한국투자 0.0142% 0.0142%
키움 0.0150% 0.0150%
IBK투자 0.0150% 0.1000%
KTB투자 0.0150% 0.0150%
SK 0.05% + 1백만원 0.05% + 1백만원
교보 0.0692% 0.1492%
KB투자 0.0773% 0.1973%
한화투자 0.0775% 0.1500%
삼성 0.0800% 0.0800%
대신 0.0800% 0.1973%
NH투자 0.0841%+2,500원 0.1971%+500원
신한금융투자 0.0892% 0.1892%
하나금융투자 0.1500% 0.1500%

2. 증권거래세금 (증권거래세+농어촌 특별세)

주식 세금은 나라에 납부를 하는것이며 증권사는 이 세금을 대리

수금하는 하는 역할을 합니다.

증권사에서 원천징수를 하므로 별도의 신고의 의무는 없습니다.

농어촌 특별세의 경우 주식거래하는데 농어촌하고 무슨 상관이 있냐고

반문하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상관이 없습니다.

기름 넣을 때 기름에 교육세가 부과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세금은 주식을 매도할 때만 발생이 되며 손실을 보더라도

매도한 금액전체에 대해 부과됩니다.

따라서 무분별한 거래는 결국 나라에 세금만 많이 낼 뿐입니다.

세금은 거래시장에 따라 다르게 부과됩니다.

코스피시장 = 증권거래세(0.08%) + 농어촌특별세(0.15%) = 총 0.23%

코스닥시장 = 증권거래세(0.23%)만 부과

K-OTC(장외시장) = 증권거래세(0.23%)만 부과

3. 배당 소득세

배당금이란 기업이 낸 수익을 주주에게 일부 나누어주는 돈으로

여기에 대해서도 세금이 부과됩니다.

은행에 예금을 하면 이자를 주는데 이자에 붙는 이자소득세와 비슷한

개념입니다.

배당 소득세는 거래시장 구분없이 14%와 지방세 1.4%를 더해

총15.4%가 부과됩니다.

즉 100만원의 배당금을 받았다면 15만4천원의 배당소득세를

내야합니다.

배당소득세 또한 거래세와 동일하게 증권사에서 원천징수를 하므로

별도의 신고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배당금이 연 2천만원을 초과하면 배당소득세 15.4%를

원천징수하고 또한 이 금액에 대해 종합소득세 신고 / 납부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배당수익이 3천만원이라면 3천만원에 대한 배당소득세를

내야 하며, 3천만원중 2천만원을 제외한 금액인 1천만원에 대해

종합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종합소득세는 매년 5월 신고해야하며 납부기한은 5월말까지입니다.

종합소득세는 세무서 또는 국세청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4. 양도소득세

양도소득세란 특정기업의 대주주일경우 지분 매각 과정에서 발생한

양도차익에 대해 내는 세금입니다.

대주주의 요건은 그 회사 주식의 1%이상을 보유하거나

또는 한 회사의 보유주식이 10억원 이상을 넘어가는 경우입니다.

위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일반 소액투자자들의 경우는 납부의무가 없습니다.

양도 소득세율은 양도소득이 3억원 이하인 경우 20%이며,

3억원 이상인 경우 25%가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 양도 소득세가 5억원이라면 3억원에 대해서는 20%가 부과되며,

나머지 2억원에 대해서는 25%가 부과됩니다.

반응형
반응형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이미 가지고 있는 주식의 주가가 많이 떨어져

추가로 매수했는데 평단가는 손실구간이나 추가매수한 주식은 많이

상승해서 일부매도를 할 경우 평단가는 기존매입가격이 아닌 추가매수한

후 평균가격으로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주식을 추가 매수하기전 평균가로 수정해 놓으면 손실을

알아보기 편합니다.

또한 주식계좌를 2개 이상운영하실 경우 주식을 이전시킬 때 평단가가

틀려지므로 본인이 실제 구매한 가격으로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키움증권의 주식거래 프로그램인 영웅문4에서는

매입단가를 변경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주의*

주식 매입단가를 수정하면 수익률 또한 변경되게 됩니다.

이를 이용해 온라인에서 계좌수익률을 자랑하며 유료방등의

가입을 유도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고수분들도 실제로 많이 존재하지만 사기꾼들이 훨씬 많으므로

항상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런 방법을 통해 남에게 사기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제부터 매입단가를 변경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단, 모바일용 MTS인 영웅문S로는 변경이 안되며,

PC용 영웅문4에서만 가능합니다.

일단 영웅문4를 실행시킨후 아래 사진과같이 오른쪽상단의 메뉴검색창

'0806'을 입력하면 '매입단가 변경' 창이 뜹니다.

영웅문4는 메뉴가 너무 많고 복잡해서 위와같이 메뉴번호를 검색해서

실행시키는게 더 빠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잔고조회'를 클릭하시면

현재 보유한 종목들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평균가를 수정할 종목을 선택합니다.

국민주식인 삼성전자의 매수평균가를 수정해보겠습니다.

일단 '삼성전자' 종목을 클릭하신후 위에 빨간색 네모로 표시해놓은

'(변경후)매입가' 에 원하는 금액을 기입하신후 '매입가 변경'

클릭하시면 끝납니다.

매입단가 변경 및 조회는 16:00 ~ 21:00시 사이에만 가능합니다.

또한 ETN, ETF는 매입단가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코스피지수 차트

코스피지수란?

 

경제 뉴스를 보다 보면 코스피지수 / 코스닥지수 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코스피는(KOSPI)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의 약자로

한국 종합주가지수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코스피지수란 증권시장에 상장된 상장기업의 주식 변동을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을 비교하여 작성한 지표입니다.

코스피지수의 시작점인 1980년 1월 4일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놓고

현재의 시가총액을 비교한것입니다.

현 시점의 코스피지수는 3201이며 1980년1월보다 시가총액이 32배 늘어난 셈입니다.

 

코스닥 지수 차트

코스닥지수란?

 

코스닥(KOSDAQ)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 의 약자로 

코스피와 비슷하나 대부분 중소 벤처기업등이 상장되어 있는 주식시장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코스피지수와 마찬가지로 1996년 7월1일의 시가총액을

기준치 1000으로 잡고 현재 시가총액과 비교해서 산출됩니다.

즉 현재 기준 코스닥 지수는 1053이며 1996년에 비해 시가총액이 5.3% 늘어난

셈입니다.

 

주가지수를 만든 이유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는 2000개가 넘는 종목이 존재합니다.

증권시장의 모든 주식이 하락과 상승을 동일하게 겪지 않습니다.

어느 한 주식이 상승할 때 다른 주식은 하락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의

주식만으로는 주식시장의 상태를 판단할 수 없으므로 전체적인 수치를

나타내기 위해 주가지수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주가지수가 올랐다는 것은 주가가 오른 주식이 많다는 뜻이고,

반대로 주가지수가 떨어졌다는 것은 주가가 내린 주식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주가지수는 대표적인 경제지표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

 

미국의 가장 대표적인 주식시장은 다우존스, 나스닥, S&P 500 입니다.

가장 유명한 다우존스는 NYSE(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한 기업 중

세계경제를 대표하는 30개 기업의 지수를 나타냅니다.

나스닥(NASDAQ)은 벤처기업과 기술주들이 주로 상장해있는데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S&P 500은 기업규모, 유동성, 산업대표성을 기준으로 선정한 보통주 500개의

기업에 대한 주가지수를 나타냅니다.

 

 

반응형
반응형

FUD

 

FUD는 Fear, Uncertainly, Doubt의 약자입니다.

 

우리나라말로 공포, 불확실성, 의심이라는 의미입니다.

 

주식의 경우 추가하락에 대한 공포,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자산 자체에 대한 의심을 일컫습니다.

 

즉 공포에 질려 팔게 되는 심리를 의미합니다.

 

비슷한 용어로 패닉셀이란 말이 있습니다.

 

패닉셀은 공포에 질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파는 행위 자체를 일컫는 말이고 FUD는 그 원인이 되는

 

심리자체를 일컫는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FUD가 패닉셀의 원인이 되는 셈입니다.

 

FUD를 극복하는 방법은 항상 투자자산에 대한 공부를 해야하며 확실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투자 자산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자신이 정한 기준이 올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어느정도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 패닉셀 상황에서 주식을 헐값에 주울 수 있죠.

 

주식 격언 중에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라'는 말과 같은 의미입니다. 

 

 

FOMO

 

FOMO는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입니다.

 

우리나라말로 번역을 하면 좋은 기회를 놓치는데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즉, 투자 자산의 가치가 오르는 상승장에서 투자자들이 이익을 얻지 못할까봐 두려워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요즘과 같이 주식이나 부동산 또는 가상화폐의 가격이 오를 때 근거도 없이 추격 매수에 나서는 심리도 

 

FOMO 현상입니다. 

 

FOMO 현상의 다른 예를 들자면 홈쇼핑에서 이번 아니면 살 수 없는것처럼 방송을 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비자들은 방송에 혹해 그 물건을 사게되죠.  

 

근데 막상 물건을 사거나 투자를 하면 다음번에 그 물건을 더 싸게 팔거나 또는 투자시장이라면 

 

가격이 떨어지기 일쑤입니다.

 

쉽게 말해 내가 사면 떨어지죠.  

 

FOMO 현상을 이겨내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1.  본인만의 투자 원칙을 지키고 투자 대상이 아닌것은 과감히 포기하고 현금 보유를 한다.

 

2.  현 시장에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다듬어서 시도해본다.

 

1번의 경우는 떠난 버스는 쫓아 가지 말라는 얘기에 빚댈수 있으며 

 

2번의 경우는 달리는 말에 올라타라는 주식 격언과 비슷합니다.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 틀리며 투자 성향 또한  틀리므로 뭐가 맞다고 딱 정의할 수는 없습니다.

 

FOMO에 대한 대처법은 시장상황이나 심리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에게 유리한 방법(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공부해야 되며 , 투자대상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항상 위험관리를 해야되며, 타인과 비교하지 않는 방법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FOMO와 FUD에 대해 글을 썼습니다만 이에 대한 가장 명쾌한 해결 방법은 

 

위에서도 언급한 '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 라는 말에 모두 함축이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FUD 상황(패닉셀)에서는 공포를 이기고 사야되며, 

 

FOMO 상황(패닉바잉)에서는 팔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퍼온글입니다. 주식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반응형

ETF 분배금이란?

ETF는 여러가지 주식 또는 투자종목을 결합한 상품입니다. 

주식에서 나온 배당금, 채권에서 나온 이자, 부동산 임대료 등을 통해 얻은 수익등이 ETF에 쌓이게 되는데

이 수익들을 투자자들에게 다시 분배해주는 것을 ETF 분배금이라 말합니다.

ETF의 경우 운용방법이나 수익 실적에 따라서 분배금이 달라질수도 있으며 

아예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레버리지나 인버스 등의 파생상품 ETF는 분배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ETF 분배금과 주식 배당금의 차이점은?

주식의 경우 기업에서 사업을 영위해 이익나는 것을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것을 배당금이라고 합니다.

ETF 또한 같은 개념으로 ETF 운용으로 현금 수익을 얻으면 투자자들에게 나눠주며 이것을 

분배금이라고 합니다.

즉 명칭만 다를 뿐 같은 개념이라 보시면 됩니다.

 

분배금 지급일은?

주식의 배당 기준일과 마찬가지로  ETF도 분배금 지금 기준일이 있습니다.

지급기준일은 보통 1월, 4월, 7월, 12월 마지막 거래일입니다.

분배금은 지급 기준일로부터 2거래일전까지 해당 ETF를 보유해야 분배금을 받을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4월 30일이 분배금 지급기준일이라면 4월 28일에 ETF를 매수하거나 보유하고 있어야

분배금을 받을수 있습니다.

보통은 위 지급일과 같이 1년에 4번 분기배당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1년에 1번 배당을 주는 경우도 있으며,

배당이익이나 이자소득이 없을 경우 분배금이 지급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분배금 입금방법은?

분배금은 지급기준일로부터 7~10 영업일 이내로 증권계좌로 입금됩니다.

만약 지급기준일이 4월 30일이라면 보통 5월7~5월10일 정도에 입금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금은 주식의 배당소득과 마찬가지로 소득세 15.4%가 원천징수된후 입금되기 때문에

실제 분배금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반응형
반응형

ETF의 개념

ETF(Exchanged Traded Fund)는 특정 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인덱스 펀드를 거래소에 상장시켜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게 한 펀드입니다.
그래서 상장지수펀드라고 부르며, 인덱스 펀드와 주식 거래의 장점을 모두 갖추어 많은 투자자들이 활용하는

혁신적인 투자 상품입니다.

기초 자산(대표적으로 주가 지수)이 올라가면 ETF 가격도 그만큼 올라가고, 기초 자산이 내려가면 ETF 가격도 그만큼 떨어지기 때문에 주식시장 문외한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수 추종이기 때문에 개별 기업에 대한 골치 아픈 재무제표 분석 등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기초 자산이 주가 지수, 파생(레버리지/인버스), 원자재, 해외 주식, 채권, 환율 등 다양하기 때문에 투자의 폭이 넓습니다.

 

ETF는 인덱스 펀드입니다.

ETF는 기초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 것이 목표인 인덱스 펀드입니다.

 

ETF는 주식처럼 거래합니다.

ETF는 분명히 펀드이지만, 거래소에 상장되어 각 상품마다 종목코드(예:KODEX200=069500)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식처럼 거래소 개장시간 중에 MTS, HTS, 전화, 지점방문을 통한 직접 주문을 통해 증권계좌에서 매매할 수 있습니다.

 

ETF는 신속하고 투명합니다.

ETF는 펀드의 구성종목과 각 종목의 비중, 보유수량, 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

ETF의 장점ETF는 인덱스 펀드와 주식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ETF의 장점

ETF는 인덱스 펀드와 주식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투자성과가 명확합니다.

 

추적하는 기초지수의 성과가 ETF의 1주당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시장 전체나 특정 업종의 성과가 곧 투자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펀드매니저의 실수나 개별 종목이 가진 위험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영향을 적게 받아 시장 성과에서 소외되지 않습니다.

 

저비용 투자가 가능합니다.

 

일반 주식형 펀드는 물론 일반 인덱스 펀드보다도 운용보수가 낮습니다.

지수를 따라가기 때문에 불필요한 주식매매가 없어 수수료가 절약되고,

ETF를 매도할 때는 일반 주식을 매도할 때 부과되는 거래세(0.3%)가 면제되어 거래비용이 낮아집니다.

소액으로도 분산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단 1주만 보유해도 각 ETF 상품을 구성하는 모든 종목의 성과를 그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

 

편리하고 투명하게 거래합니다.

 

별도의 환매기간이나 환매수수료가 없고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수량만큼 매매할 수 있습니다.
거래한 가격을 직접 확인하고 매매할 수 있습니다.

 

운용내역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TF의 구성종목과 각 종목의 보유비중, 보유수량, 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합니다.
보유한 주식들의 배당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며 그 내역을 거래소에 공시합니다.

반응형
반응형

우선주란?

우선주(優先株)는 보통주에 비해서 특정한 우선권을 부여한 주식을 말합니다.

 

주식시장에서 회사명+ '우'라고 표기되어 거래됩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우선주는 '삼성전자우'라는 종목으로 거래가 됩니다.

 

우선주는 이름그대로 우선권이 있는 대신 보통주와 달리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우선주의 장점

우선주의 장점으로는 보통주 대비 높은 배당률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보통주의 경우 2020년 연 배당수익률은  3.76%지만 우선주의 경우 4.13%로 연 0.37%의 배당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회사를 청산시 채산권 청구에서 보통주보다 우선권을 갖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점으로는 자사주 매입시 1순위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돈이 많이 들어가는 우선주를 매입해 소각하는 것이 재무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우선주 투자가 유망한 이유

 

그동안 국내에서는 대부분 우선주가 저평가 되고 있었으며 보통주 대비 40%~50%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우선주가 저평가된 이유는 기업들이 배당에 인색했기 때문입니다. 

 

국내 상장사의 평균 배당 성향은 15~20% 정도로 50%인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낮았습니다.

 

이는 대기업 오너들의 지분율이 낮아 배당을 적극적으로 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요즘들어 이러한 우선주의 저평가의 근거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대주주의 자의적 경영이 어려워지고, 주주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배당 성향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유가증권시장의 2020년 배당 성향은 40%까지 높아졌습니다. 

 

배당성향이 높아짐에 따라 보통주와 우선주간의 괴리율도 점차 좁혀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좋은 우선주를 고르는 방법

 

좋은 우선주를 고르는 방법으로는 보통주에 비해 배당률이 월등하게 높으며, 보통주와의 가격차이가 큰 

 

주식일수록  보통주와의 괴리율이 좁혀지면서 가격이 오를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우선주이더라도 실적의 영향을 받으므로 실적이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종목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거래 유동성이 높은 종목일수록 가격이 상승할 확률이 높습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