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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가 나는 이유

 

주변을 보면 유독 입냄새가 심한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 다른 사람과 대화 자체가 힘들어지며 타인에게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입 냄새는 충치나 잇몸질환이 있는 경우, 입이나 코를 통해 나오는 악취입니다.

 

생리적 혹은 특정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침에 생기는 구취는 대부분 수면 동안에 구강세균에 의해 생기는 일시적인 문제입니다.

 

구취가 지속적인 사람은 혀나 볼 안의 세균에 의한 이물질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의 경우 생리기간이나 임신 중에는 구취가 증가하고, 계속된 다이어트로 인한 허기(배고픔)는 구취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침샘이 말라있거나, 편도 이상, 설태, 소화기질환 등도 입냄새를 증가시키는 원인입니다.

 

이외에도 수면제를 포함한 몇몇 약물은 구취발생을 증가시키기도 합니다. 

 

 

입냄새 제거는 이렇게   

 

구취의 일차적인 치료방법은 스케일링입니다.

 

이때 치석을 제거하게 되는데, 치석은 음식을 먹을 때 생기는 찌꺼기와 침이 결합하고 여기에 세균이 붙고 단단한 결정체가

 

되어 생깁니다.

 

계속 방치하다 보면 충치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풍치와 같은 잇몸병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입속 출혈이 생겨 구취가 한 충 심하게 느껴집니다.

 

스케일링 후에는 향기가 나는 불소도포를 해주는데 깨끗해진 치아에 청량감을 더하고 충치를 예방해 줍니다. 

 

입속 질환이 없는데도 구취가 난다면 양치 시 혀와 볼, 입 천정도 함께 닦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혀 클리너를 이용하여 치태를 제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시중에 파는 입속 청결제나 향기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구취가 있는 상태에서 사용을 과하게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됩니다.

 

연인과의 만남이 약속되어 있다면 꼼꼼하게 치아를 닦고 치실과 혀클리너를 사용한 후 구강청결제나

 

향수를 병행하는 것이 빠른 방법입니다. 

 

 

입냄새 없는 건강한 치아관리 방법

 

1. 식사 후, 잠자기 전에 반드시 이를 닦는다. 

 

2. 이를 닦을 때는 어금니나 치아 뒤쪽까지 깨끗이 닦는다. 또한 혀에 낀 설태도 닦아 낸다.

 

3. 충치예방을 위해 일정 농도의 불소가 함유된 물을 사용한다. 

 

4. 단 음식은 가급적 피하고,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는다. 

 

5. 커피, 음료 등을 마신 이후에는 물로 입안을 헹궈주거나 이를 닦는다. 

 

6.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구강검사를 받는다. 

 

7.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다. 

 

8. 이쑤시개 사용을 자제하고, 치실 또는 치간칫솔 사용을 습관화한다 

 

9. 병마개 따기 등 치아에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는다. 

 

10. 치아착색, 입냄새, 구강암 등의 예방을 위해 금연한다. 

 

11. 대화를 많이 한다. 혀 운동이 되면서 침 분비량이 늘어 구강 내 자정작용이 활발해진다.

 

12. 스트레스를 다스린다. 긴장과 피로가 누적되면 침의 분비가 줄어들고 입 냄새가 난다.

 

13. 편도결석이나 목감기가 잦은 사람이라면 소금물 가글이 인후부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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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웃을 때 드러나는 하얀 치아는 그 사람의 이미지를 좋아 보이게 만들고, 입에서 입냄새가 나는 것이 아닌 상쾌한 치약의 향이 퍼진다면 본인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습니다.

또한 양치를 하지 않아 충치가 생기면 통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양치는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양치를 하면서도, 올바르지 못한 양치 습관으로 인하여 치아 건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양치질은 자주 하는 것보다 제대로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럼 올바른 양치질이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양치를 할 때 칫솔을 좌우로 왕복하면서 문지르는 방법은 올바른 양치법이 아닙니다. 

칫솔을 옆으로 움직이며 닦는 방법은 치면에 붙은 세균 덩어리의 막도 잘 제거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잇몸에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아 바깥면은 칫솔을 45도 각도로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회전시키며 쓸어 내려줍니다.

아래 치아는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쓸어 올려줍니다.

 

치아 안쪽면 역시 잇몸과 치아사이부터 칫솔을 회전시키며 닦아줍니다.

앞니의 안쪽면은 칫솔을 세워 쓸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혀를 닦아주시면 됩니다.

칫솔질 후 입안을 헹굴 때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로 헹궜을 때 치태 지수와 구취 정도가 가장 많이

개선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치약의 세정제 성분이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에서 더 잘 녹아 치태가 잘 씻기기 때문입니다.

다만 너무 뜨거운 물의 경우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50도 내외의 따뜻한 물로 여러 번(10번 이상)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양치 직후 가글은 구강 점막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양치 시간은 3~5분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하고, 양치를 할 때 치약을 듬뿍 짜는 사람이 많은데 치약을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근거는 없기 때문에 치약은 칫솔의 3분의 1 정도만 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치약에 물을 묻히는 사람들도 많은데, 치약에는 물을 묻히지 않고 바로 칫솔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묻히면 치아에 붙어 있는 충치 유발 세균, 음식물 찌꺼기가 침착된 치석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치약 속 연마제가 희석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양치는 하루에 몇 번 정도 하는 것이 좋을까요?

보통 양치는 아침, 점심, 저녁 3회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양치를 하루에 적어도 2~3번 정도는 하실 텐데요.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하루에 양치를 몇 번 하는 것 보다도, 한 번을 하더라도 구석구석 모든 부분을 골고루 닦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영국 치위생사 협회가 내놓은 의견에 따르면 하루 2번 정도의 양치질을 권장한다고 하는데, 양치질을 너무 자주, 오랫동안 하면 치아의 겉을 싸고 있는 법랑질(에나멜)이 닳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칫솔과 치약 선택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치석이나 프라그가 자주 끼이는 분은 단단한 칫솔모를 추천드립니다.

잇몸 질환이나 치아가 시린 증상이 있다면 적당하게 탄력있으면서 부드러운 칫솔모를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치약의 경우 연마제 함량이 높을수록 치아 마모를 일으키기 쉬우며,

특히 치아가 시린 경우 혹은 마모가 진행된 상태이신 분들은 시린이 치약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적당히 단단한 칫솔모와 연마제 함량이 적은 치약을 사용하여 올바른 칫솔질로 양치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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