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햇볕에 그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바르는 크림으로,
태양의 자외선(UV)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는 제품을 통칭해서 말합니다.
또한 선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발생하는 흑색종, 편평상피암, 두가지 형태의 피부암을 예방하기도 합니다.
선크림은 그대로 피부에 깊이 흡수되지 않는 차단제이기 때문에 세게 문지르지 않고 부드럽게 펴 발라주어 보호막
형태로 남아있게 해야하며, 자외선 차단을 효과적으로 하기위해 외출 30분전에 사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더라도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는 두시간에 1번씩 덧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귀가 후 세안을 할 때는 클렌징 오일 혹은 클렌징 워터등으로 1차 세안을 한 후 클렌징폼을 사용하여
2중 세안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세안 후엔 시원한 물로 모공을 닫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햇빛으로 하루종일 열받아 늘어진 모공을 다시 닫아주기 위함입니다.
선크림 구매시 SPA, PA 뜻
자외선은 UVA, UVB, UVC 등 세 가지로 구분이 되는데, 여기서 UVC는 파장이 짧아서 오존층에 완전히 흡수돼 피부에 영향을 주지 못하지만, UVA와 UVB는 피부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UVA는 피부를 노화시키고 이른 아침부터 해가 질 때까지 계속해서 피부에 깊이 침투하는데, 이는 화상을 입히지는 않지만 피부를 서서히 노화시키며 태닝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UVB는 피부에 직접 화상을 입히는데, 장시간 노출될 경우 등이나 어깨, 콧잔등의 피부가 얇게 벗겨지기도 하고, 심할 경우 수포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외선에 피부가 오래 노출되면 피부 노화 현상을 부추기는 것은 물론이고, 피부가 거칠어지고 탄력이 떨어지며, 피부가 건조해지고 결국에는 주름과 피부 처짐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피부에 각종 이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선크림에 적혀있는 spf지수와 pa등급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냅니다.
먼저 spf 지수는 자외선 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spf 옆에 적혀 있는 숫자가 높을수록 자외선 B를 많이 차단한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서 spf 50이라고 적혀 있는 제품을 바를 경우, 바르지 않았을 때보다 자외선 B를 50배 더 차단한다는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pa 등급은 자외선 A를 차단하는 정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PA의 자외선 차단 수준은 spf 지수처럼 숫자로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로 나타내는데요. 이 +가 많은 제품일수록 자외선 A를 더 많이 차단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spf 지수와 pa 등급이 무조건 높은 제품이 좋은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바르는 것은 화학 성분으로 오히려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높은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는 권하지 않으며, 일상생활을 하는 경우에는 spf 20~30, pa++ 정도 수준의 제품을 2~3시간에 한 번씩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장시간 야외 활동이 예상된다면 조금 더 높은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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