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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3.0은 컴퓨터와 전자기기 간의 통신을 위한 USB 표준의 3번째 규격입니다.

여러 개선사항 중에 USB 3.0은 슈퍼스피드 USB(SS)로 불리는 새로운 전송

속도를 추가하고 있으며 초당 최대 5 Gbit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데

이는 기존 USB 2.0 표준인 480Mbps에 비해 약 10배 정도 빠릅니다.

제조업체들은 파란 색 코드의 잭, 플러그, 그리고 SS라는 이니셜을 통해 USB 2.0과

USB 3.0 단자를 구별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2013년 7월 출시된 USB 3.1은 USB 3.0 표준을 대체하는 표준입니다.

USB 3.1은 "USB 3.1 Gen 1"으로 불리는 기존의 슈퍼스피드 USB(USB3.0)의 전송률을

유지하면서, "USB 3.1 Gen 2"로 불리는 슈퍼스피드 USB 10Gbps라는

규격을 추가하였으며, 초당 최대 10 Gbit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1.25 GB/초. 즉, USB 3.0의 두 배 속도)

USB3.1은 빨간색 잭과 플러그를 권고하고 있으나 색상은 제조사에 의해 바뀔 수 있습니다.

 

USB 3.2는 2017년 7월 25일 발표되었으며, 기존 USB-C 3.1 Gen 1 케이블은 최대

10 Gbit/초(최소 5Gbit/초)로 동작할 수 있으며 슈퍼스피드+ 인증 USB-C 3.1 Gen 2 케이블은

최대 20 Gbit/초(최소 10Gbit/초) 동작할 수 있게 개선한 규격입니다.

대역의 증가는 멀티레인(multi-lane)의 동작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USB의 모든 버전은 하위 호환성을 가지며 커넥터 규격만 맞으면 버전이

틀리더라도 모든 USB장치와 호환됩니다.

단, 전송속도는 하위 버전의 속도에 맞추어집니다.

예를 들어 USB3.1과 USB3.1을 연결하면 USB3.1의 속도인 나오며 10Gbps가 나오며

USB3.1과 USB2.0을 연결하면 USB2.0의 속도인 480Mbps로 낮추어집니다.

USB 버전별 속도
USB 버전별 커넥터 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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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포트와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디스플레이포트는 2006년 5월 VESA에서 정한 영상 전송 표준 커넥터입니다.

HDMI와 마찬가지로 영상신호 뿐만 아니라 음성 신호도 보낼수 있습니다.

하지만 HDMI포트보다 뒤에 나온탓에 여러 장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점유율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TV의 대부분이 HDMI단자를 지원하고 있지만 디스플레이포트는

지원하지 않아 사실상 컴퓨터와 TV의 디스플레이포트 연결이 쉽지 않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디스플레이 포트 특징은 음성신호와 영상신호를 동시전송하는 방식은 HDMI와

같으며 디스플레이포트도 여러 버전이 존재하는데 HDMI 버전이 상승할 수록

4K 60프레임 지원을 하는 특징이 있는 반면 디스플레이포트는 케이블 버전에

따른 차이는 크게 없으며 디스플레이포트는 애플사의 썬더볼트 특징 중 하나인

데이지 체이닝이 가능합니다.

데이지 체이닝이라는 기술은 기기 하나에 모니터를 대량으로 장착하는 것이

가능한 기술인데 애플사의 썬더볼트는 최대 기기 여섯대까지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디스플레이포트 역시 지원되는 컴퓨터에 한해 데이지

체이닝 기술을 최대 4개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해당 장점은 HDMI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대역폭으로 인해 가능한 기술이기

때문에 디스플레이포트만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포트 버전별 특징

1.0

2006년 5월 3일에 VESA에서 발표된 DisplayPort의 첫 번째 버전이며,

최대 8.64 Gbps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나 케이블 길이가 2m

이내라는 제약이 있습니다.

 

1.1

2007년 4월 2일에 발표된 DisplayPort는 첫 개선판으로, 광섬유를 비롯한 대체

링크 계층을 구현할 수 있어서 소스와 디스플레이 사이에서 신호 저하 없이

2m보다 더 먼 거리까지 전송할 수 있습니다.

이 버전부터 거리 제약이 완화된 셈입니다.

 

1.1a

2008년 1월 11일에 발표된 1.1 버전의 리비전입니다

 

1.2

2010년 1월 7일에 HBR2와 함께 발표되었으며, 최대 전송 대역폭은 이전 버전인

HBR의 2배인 17.28 Gbps로, 더 높은 주사율을 제공하고, 더 큰 색심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4K HDR 4:4:4 60Hz 출력이 가능한 최초의 버전이기도 합니다.

 

1.2a

2013년 1월에 발표된 1.2 버전의 리비전으로, Adaptive Sync를 지원해 

AMD의 FreeSync가 이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1.3

2014년 9월 15일에 HBR3와 함께 발표되었으며, 최대 32.4 Gbps의 대역폭을 가집니다.

오버헤드를 제거하면 25.92 Gbps의 대역폭이 나옵니다.

이 버전은 RGB 5K(5120x2880)를 사용할 수 있고, 크로마 서브샘플링 4:2:0 한정으로

8K UHD인 7680x4320@60Hz 출력을 지원합니다.

4:4:4를 사용할 경우 7680x4320@30Hz.
이 대역폭은 Coordinated Video Timing를 사용한 60Hz, 24bit RGB UHD(3840x2160)

모니터 두 개를 지원하고, 4K 스테레오 3D 디스플레이, 4K 다중 디스플레이,

DockPort로 승인된 USB 3.0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HDCP 2.2, HDMI 2.0과의 호환을 지원하며, DisplayPort Alt Mode라는

이름으로 썬더볼트3도 지원하는 USB Type-C 단자를 지원해 범용성은

더욱 넓어질 전망입니다.

 

1.4

4K 120Hz, 8K 30Hz 출력에 HDR 딥 컬러 영상 지원이 추가되었고, 시각적인

손실 없이 최대 3:1까지 압축이 되는 DSC(Display Stream Compression)를

처음 지원합니다.

또한, 비디오 전송시 발생하는 오류를 수정해주는 기술인 FEC(Forward Error Correction),

DP to HDMI 2.0a 프로토콜 변환 또는 HDR 영상 출력 시 유연한 메타데이터

패킷 전송을 위해 CTA 861.3 표준의 '보조 데이터 패킷'을 사용한 HDR

컨텐츠 메타 전송 기술, 32개의 오디오 채널과 1536kHz 샘플 레이트,

모든 오디오 포맷 지원 등도 포함됩니다.

 

1.4a

2018년 4월에 발표된 1.4 버전의 리비전으로, DSC 1.2가 DSC 1.2a로 업데이트되었습니다.

 

2.0

2019년 6월 26일 발표되었으며, 최대 대역폭은 80 Gbps이며, 썬더볼트기술을

이용하고 USB4와도 호환됩니다.

유효 대역폭은 77.4 Gbps이고, 기존 DisplayPort 표준이 8b/10b 인코딩을 사용해

오버헤드를 포함한 유효 대역폭 효율이 80% 정도였지만, DisplayPort 2.0부터는

128b/132b 인코딩을 사용하여 최대 97%의 효율을 냅니다.
최대 지원 해상도는 DSC(디스플레이 스트림 압축)를 동원하면 10 bpc

(30 bit/px, HDR) RGB/Y′CBCR 4:4:4 컬러 모드에서도 무려 16K 해상도 

15360×8640@60Hz 출력까지 지원하며, 무압축이어도 8 bpc(24 bit/px, SDR)

RGB/Y′CBCR 4:4:4 컬러 모드 기준으로 10K 해상도인 10240×4320@60Hz까지

출력할 수 있습니다.
DisplayPort 2.0과 함께 차세대 케이블 규격인 UHBR도 발표되었는데 그것도

UHBR 10, UHBR 13.5, UHBR 20이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UHBR 20 규격을 준수하는 케이블을 이용할 경우 무압축 상태에서도

10 bpc(30 bit/px, HDR) RGB/Y′CBCR 4:4:4 컬러 모드시 8K 60Hz 출력까지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미니 디스플레이포트

2008년 10월에 발표된 DisplayPort의 첫 파생 표준으로, 일반적인

디스플레이포트에 비해 너비가 작은 포트입니다.

일반 디스플레이포트와 모양이 다를 뿐, 핀 개수와 케이블 특성은 같습니다.

노트북 등의 모바일 디바이스나 그래픽 카드에 디스플레이포트 여러 개를

탑재할 때 사용합니다.

 Thunderbolt 1, 2 인터페이스는 미니 디스플레이포트와 같은 단자를 사용합니다.

다만 Thunderbolt가 미니 디스플레이포트를 포함하는 하위 호환 형태라 썬더볼트에

mDP 케이블은 호환되지만, mDP 단자에 Thunderbolt 케이블은 호환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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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갑자기 티스토리가 연결이 비공개로 설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라고 뜨면서 접속이 되지 않습니다.

여러대의 컴퓨터중 윈도우10이 깔린 컴퓨터는 전부 잘되고 일부 윈도우7이

깔린 컴퓨터중에서만 이런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윈도우7이 깔린 컴퓨터중에 일부는 또 잘됩니다.

윈도우10은 모두 잘되는것으로 보아 윈도우10으로 모두 갈아엎으면

되겠구나 생각은 들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이 부분만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해서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다 해보았지만 실패였습니다.

임시방편으로 브라우저 하단의 '고급'을 클릭해 (안전하지않음)으로 이동

을 클릭하면 사이트에 들어가지기는 하나 아래 사진과 같이 웹사이트가

깨져서 나옵니다. 혹시나 웹브라우저가 문제인가 싶어 크롬이나 엣지로

해보아도 동일한 증상입니다.

일단 원인부터 파악해야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으므로 브라우저 주소창의

'주의요함'을 클릭해봅니다. 인증서가 유효하지 않다고 나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인증서'를 클릭합니다.

위 사진에서 인증서를 클릭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인증서 창이 뜹니다.

여기에서 인증경로를 클릭합니다.

그럼 아래 사진과 같이 DigiCert Global Root G2 인증서의 인증서가

'어찌고저찌고~ 신뢰할 수 없습니다'라고 나옵니다.

여기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아~ 이 인증서가 문제구나.

DigiCert Global Root G2 라고 구글링을 해보니 결제하라는 둥

이상한 소리만 나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가 잘 작동하는 컴퓨터에서 인증서를 복사하면 되겠다

생각해봅니다.

일단 잘되는 컴퓨터에 접속해서 똑같이 티스토리에 접속한후 주소표시줄의

자물쇠 모양을 클릭후 인증서를 클릭합니다.

인증서 창이 뜨면 인증경로 탭을 클릭합니다. 아까와 다르게

올바른 인증서라고 뜹니다.

이 인증서를 빼내서 이상있는 컴퓨터에 넣으면 해결이 됩니다.

인증서를 백업하지 위해 하단의 '인증서 보기'를 클릭합니다.

'인증서 보기'를 클릭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또 인증서란 창이 뜹니다.

여기서 '자세히'를 클릭한 후 하단의 '파일에 복사'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이 인증서 내보내기 마법사가 시작됩니다.

다음을 클릭합니다.

'DER로 인코딩된~'을 선택한 후 다음을 클릭합니다

그 다음 내보낼 경로를 입력합니다.

'찾아보기'를 클릭해서 내보낼 폴더를 선택한후 파일명도 입력해줍니다.

저는 바탕화면에 1.cer 이라는 파일로 저장하겠습니다.

이름은 아무거나 하셔도 상관없습니다만 확장자는 cer로 자동지정됩니다.

위 사진에서 다음을 클릭하면 파일이 바탕화면에 저장되고 완료되었다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여기서 '마침'을 클릭하면 백업절차는 모두 끝납니다.

바탕화면에 저장된 1.cer 파일을 티스토리가 안되는 컴퓨터에 복사합니다.

파일공유로 옮겨도 되고 메일로 옮겨도 되고 usb메모리로 옮겨도 됩니다.

1.cer파일을 옮겼다면 해당 컴퓨터에서 1.cer파일을 더블클릭해 실행해주면

또 인증서 창이 뜹니다. 여기에서 인증서 설치를 클릭해줍니다.

그러면 인증서 가져오기 마법사가 뜹니다.

'다음'을 클릭해줍니다.

'다음'을 클릭한후 인증서 저장소를 선택하는데 기본으로

'인증서 종류 ~~ 자동으로 선택'으로 선택이 되지만

이럴 경우 인증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모든 인증서를 다음 저장소에 저장'을 클릭한후 '찾아보기'를

클릭해 인증서를 저장할 위치를 지정해주어야 합니다.

인증서 저장소에서 이 인증서가 원래 있던곳과 같은

'신뢰할 수 있는 루트 인증 기관'을 선택한 후 확인을 클릭해줍니다.

인증서저장소에 '신뢰할 수 있는 루트 인증 기관'이라는 글자가 뜨면

'다음'을 클릭합니다.

다음을 클릭하고 나면 마법사 완료가 뜹니다.

'마침'을 클릭하면 모든 절차가 끝납니다.

다시 티스토리 사이트에 들어가봅니다.

이제 주의요함 경고가 뜨지 않고 인증서도 유효하다고 나오며

사이트 접속도 잘 됩니다.

다른 사이트도 인증서 오류가 뜨면 위에 설명드린 방법대로

잘되는 컴퓨터에서 인증서를 백업후 가져오기 하시면 됩니다.

일부 블로그들의 해결 방법을 보면 인증서를 결제해서 다운받아야 된다는

글들이 많은데요..

절대 돈 주고 결제하실 필요없습니다.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위에서 백업했던 digicert global root g2

인증서 파일을 첨부합니다.

 

digicert global root g2.cer
0.00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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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I는 디지털 비주얼 인터페이스(Digital Visual Interface)의

약자로 디스플레이와 컴퓨터나 영상기기같은 디스플레이장치를

연결하는 표준 영상 인터페이스를 말합니다.

현재는 대부분 PC와 모니터를 연결하는데 사용됩니다.

DVI는 기존 D-SUB방식의 아날로그 방식의 한계점인 화질과

고해상도를 지원하지 않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나온 디지털방식의

영상전송케이블입니다.

DVI의 종류는 일단 싱글 링크와 듀얼 링크로 구분되는데 듀얼링크는 2560x1600,

싱글링크는 1920x1200의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DVI-A와 DVI-I , DVI-D로 나눠지는데 DVI-D는 디지털 방식,

DVI-I는 혼합 방식으로 디지털과 아날로그 모두에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DVI-A 방식은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DVI는 디지털방식을 사용함으로써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 비해 훨씬 선명한

화질과 고화질을 지원하지만 음성을 지원하지 않는 큰 단점이 존재하며,

또한 커넥터 사이즈가 크므로 소형기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두가지 단점을 모두 해결한 HDMI규격으로 대부분

전환되고 있습니다.

DVI와 HDMI는 변환커넥터 또는 변환케이블로 상호호환 가능합니다.

단 음성은 제외된 영상신호만 전송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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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MI란

HDMI는 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의 약자로 비압축 방식의

디지털 비디오/오디오 인터페이스 규격을 말합니다.

HDMI는 HDMI를 지원하는 컴퓨터, 셋탑박스 등의 멀티미디어 소스에서 AV기기,

모니터, TV 등의 장치들 사이의 연결을 지원합니다.

HDMI는 컴퓨터와 디스플레이의 표준 인터페이스인 DVI에 음성기능을 추가한것으로

영상,음성,제어 신호가 모두 케이블 하나로 전송기되때문에 배선이 간단해지는

장점이 있으며 기존 DVI케이블과도 상호 호환됩니다.

또한 영상과 음성을 압축하지 않고 전송하기때문에 디코더칩이나 소프트웨어가

필요없고 이로 인해 제작단가가 저렴해지고 접속기기의 호환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HDMI 케이블의 규격은 데이터 처리량과 관계가 있으며, 모든 케이블들은

하위 호환됩니다.

HDMI 커넥터 규격

HDMI의 커넥터는 A부터 E까지 총 5개의 규격으로 나뉘어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HDMI케이블은 주로 스탠다드 A타입입니다.

B타입은 전혀 사용되고 있지 않으며

E타입은 자동차 연결 시스템용으로 진동으로부터 단자분리를 방지하고,

습기와 먼지를 보호하기 위해 고정탭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니타입인 E타입과 제일 작은 커넥터인 D타입은

주고 노트북등의 소형기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HDMI 버전

HDMI는 버전에 따라 대역폭과 부가기능들이 틀려집니다.

대역폭은 화면해상도와 표시컬러수, 오디오음질을 좌우합니다.

내용이 복잡하므로 핵심적인 내용만 설명드리자면

HDMI 1.4버전까지는 4K해상도를 사용시 30HZ밖에 표시하지 못하며

2.0버전부터 4K 60HZ를 지원합니다.

3D 기능의 경우 버전 1.4부터 정식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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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6 주소란

IPv6(Internet Protocol version 6)는 인터넷 프로토콜 스택 중 네트워크 계층의 프로토콜로서

버전 6 인터넷 프로토콜(version 6 Internet Protocol)로 제정된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을 말합니다.

인터넷(Internet)은 IPv4 프로토콜로 구축되어 왔으며 IPv4 프로토콜의 주소는  2의 32승인 

42억개 가량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이 발달하고 각 장치별로 IP를 부여받게 되면서 IP가

부족할 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대안중 하나가 NAT(Network Address Translation, 네트워크 주소 변환)이고,

실제로 NAT를 사용하지 않는 네트워크 망은 거의 없을 정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IP가 고갈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것이 IPv6 주소입니다. 

IPv6의 사용 가능한 주소는 2의 128승으로 거의 무한대에 가까운 주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IPv6의 사용량은 매우 적은편이며, 인터넷의 나머지 부분은 아직도 

IPv4 프로토콜로 작동되고 있습니다

 

IPv6의 특징

IP 주소의 확장

IPv4의 기존 32 비트 주소공간에서 벗어나, IPv6는 128 비트 주소공간을 제공합니다.

 

호스트 주소 자동 설정 

IPv6 호스트는 IPv6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순간 자동적으로 네트워크 주소를 부여받습니다.

이는 네트워크 관리자로부터 IP 주소를 부여받아 수동으로 설정해야 했던 IPv4에 비해 중요한 장점입니다.

 

패킷 크기 확장

IPv4에서 패킷 크기는 64킬로바이트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IPv6의 점보그램 옵션을 사용하면 특정 호스트 사이에는 임의로 큰 크기의 패킷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제한이 없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대역폭이 넓은 네트워크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라우팅

IP 패킷의 처리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고정크기의 단순한 헤더를 사용하는 동시에,

확장헤더를 통해 네트워크 기능에 대한 확장 및 옵션기능의 확장이 용이한 구조입니다.

 

플로 레이블링(Flow Labeling)

플로 레이블(flow label) 개념을 도입, 특정 트래픽은 별도의 특별한 처리(실시간 통신 등)를

통해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인증 및 보안 기능

패킷 출처 인증과 데이터 무결성 및 비밀 보장 기능을 IP 프로토콜 체계에 반영하였으며,

IPv6 확장헤더를 통해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동성

IPv6 호스트는 네트워크의 물리적 위치에 제한받지 않고 같은 주소를

유지하면서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모바일 IPv6는 RFC 3775와 RFC 3776에 기술되어 있습니다.

 

 

IPv6 헤더 구조

IPv6의 헤더는 총 40Byte로 구성되어 있으며,

IPv4보다 훨씬 간단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것은 기본 구성이며, 추가로 Option 또는 Padding 값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IPv6 헤더 구조

 

IPv6의 주소 표현

IPv6의 128비트 주소공간은 다음과 같이 16비트(2옥텟)를 16진수로 표현하여 8자리로 나타냅니다.

2001:0db8:85a3:08d3:1319:8a2e:0370:7334

그러나 대부분의 자리가 0의 숫자를 갖게 되므로, 0000을 하나의 0으로 축약하거나,

혹은 아예 연속되는 0의 그룹을 없애고 ':' 만을 남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IPv6 주소들은 모두 같은 주소를 나타냅니다.

2001:0DB8:0000:0000:0000:0000:1428:57ab

2001:0DB8:0000:0000:0000::1428:57ab

2001:0DB8:0:0:0:0:1428:57ab

2001:0DB8:0::0:1428:57ab

2001:0DB8::1428:57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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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는 이용자의 컴퓨터, 휴대전화 등을 잠그거나 파일을 암호화하는 악성 프로그램입니다.

해커들은 이 파일들을 복원시킬 수 있는 복호화키를 빌미로 돈을 요구합니다.

랜섬웨어 감염시 원칙적으로 해커에게 돈을 지불해서는 안됩니다. 

비용을 지불한다고 해서 암호를 해제해줄 복호화 키를 받는다는 보장이 없고,

오히려 해커에게 랜섬웨어가 잘 동작한다는 사실만 확인시켜줄 뿐입니다.

 

아래 사이트는 랜섬웨어에 감염된 파일을 업로드해 복호화시켜주는 소프트웨어를

찾아주는사이트입니다.

저 또한 랜섬웨에 걸린적있고 암호화된 일부 파일들이 일부 남아있어 테스트 겸

실질적으로 복호화되는지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https://www.nomoreransom.org/crypto-sheriff.php?lang=ko 

 

랜섬웨어 해결사 | The No More Ransom Project

여러분의 디바이스에 영향을 미친 랜섬웨어의 종류를 특정하기 위해, 아래의 양식을 작성해주세요. 이를 통해 가용한 복구프로그램이 있는지 확인해드릴 수 있습니다. 만약 가용한 솔루션이 있

www.nomoreransom.org

 

일단 위사이트에 접속한 후  'PC에서 첫번째 파일 선택'을 클릭해

랜섬웨어에 감염된 파일을 업로드해줍니다.

저의 경우는 access.php라는 감염된 파일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확인하기'를 클릭해줍니다.

검사결과 Avaddon이라는 랜섬웨어에 걸렸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랜섬웨어를 해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매뉴얼이 나옵니다.

저는 일단 첫번째 다운로드인 비트 디펜더를 다운받았습니다.

프로그램을 실행시킨후 'I agree with the terms of use'에 체크하고 CONTINUE를 클릭합니다.

'Scan entire system'에 체크하고 하단의 'START TOOL'을 클릭하면 컴퓨터의 감염된 파일을

스캔하며, 화면 중간에 'BROWSE'를 클릭해 특정폴더를 선택할 수 도 있습니다.

실패라고 나오네요.

그럼 아까 나왔던 두번째 파일로 시도해보겠습니다.

Emsisoft에서 만든 decrypt_Avaddon이라는 파일입니다.

이 프로그램도 드라이브 전체 스캔 또는 아래 'Add folder'를 클릭해 특정폴더를 지정해줄수도 있습니다.

검색할 폴더를 지정한 후 오른쪽 하단의 'Decrypt'를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암호화된 파일을 스캔합니다.

이 프로그램도 역시 에러라고 나오면서 복구가 되지 않습니다.

일부 랜섬웨어들은 복구되기도 하나 대부분의 파일들은 복구되지 않는경우가 많습니다.

위의 방법과 같이 시도해보아도 파일이 복원되지 않는다면 방법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럴 경우는 어쩔수 없이 포기하거나 또는 나중에라도 암호화를 해제시킬 프로그램이 나올 경우를 

대비해 암호화된 파일들은 따로 백업을 해두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복구업체에 맡기시더라도 대부분 위와 같은 방법으로 복구를 시도하기에 

성공할 확률이 높지 않습니다.

 

이미 잃은 소는 찾을수 없기에 외양간이라도 고쳐야 다음에 이런 상황을 모면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파일들은 항상 다른 저장매체에 백업하시는게 제일 중요하며

또한 랜섬웨어에 감염되지 않는 알집의  alz , egg 포맷으로 파일을 압축해놓으면

랜섬웨어로부터 안전합니다.

또는 파일의 확장자를 바꾸어 놓아도 감염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파일명.hwp를 파일명.hhh 로 바꾸어 놓는식입니다.

사용할 때는 다시 hwp로 바꾸면 됩니다.

 

저의 경우 랜섬웨어 방지기능이 있는 백신이 깔려있으며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랜섬웨어에 감염이 되었습니다.

백신이 만능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셔야 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건 첫째도 백업, 둘째도 백업이라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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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거나 또는 느려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때 사용자가 시스템오류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해결할 수 없는 경우에는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2가지입니다.

하나는 윈도우 재설치, 또 다른 방법은 복원 지점을 찾아서 윈도우를 복구하는 방법입니다.

윈도우 재설치의 경우 단순히 OS를 다시 설치하는 것 이외에 사용하는 프로그램과 설정 등

모든 것을 새로 설치하여야 하기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듭니다.

따라서 큰 문제가 아니라면 윈도우 시스템에 저장된 복원 지점으로 복구하는 방법이 빠르고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복구 지점을 찾아내는 것이 다소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자가 원하는 복원 지점을 미리 저장해놓으면 의도치 않은 상황에 원하는 복원지점으로

복원시킬 수 있습니다.

복원지점은 월 1회정도 정기적으로 만들어 주는것이 좋습니다.

 

윈도우 복원 지점 만들기

 

내 컴퓨터 우클릭 > 속성

설정창이 열리면  '시스템 보호'를 선택합니다.

복원 하고자하는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윈도우 복원 지점을 설정하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C 디스크를 선택합니다.

복원지점 설정을 하지 않았던 컴퓨터라면  '보호' 설정이 '해제'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이를 '설정'으로 바꾸기 위하여 '구성'을 선택합니다.

 

복원 설정 초기 상태는 '시스템 보호 사용 안 함'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를 '시스템 보호 사용'으로 변경합니다.

다음 시스템 보호에 사용할 공간을 할당해야 합니다.

디스크 용량에 따라서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의 공간을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드라이브의 보호 설정이 완료되면 복원 지점을 만들 차례입니다.

제일 하단의 '만들기'를 클릭한후 

복원 지점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이름을 입력합니다.

 

만들어진 복원지점으로 윈도우 복구 방법

 

시스템 복원은 앞서 설명한 드라이브 보호 설정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진행하여야

사용자가 원하는 지점으로 쉽게 복원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속성 창에서 '시스템 보호' 탭을 클릭한후 

'시스템 복원'을 선택합니다.

 

시스템 복원 창이 활성화 되면 '다른 복원 지점 선택'을 체크하고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앞서 만들어 놓은 복원 지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복원시에 영향을 받는 프로그램을 검색하는 기능도 제공하며 '마침'을 누르면 선택한 복원 지점으로 복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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