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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철에는 여러 가지 제철 과일이나 채소를 즐겨먹습니다.

다만, 기온과 습도가 높아 쉽게 상하다보니, 보관·관리에 어려움이 따르곤 합니다.
오랜 시간 보관하지 않는다면 구매 후 그대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해도 괜찮지만,

맛과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각 과일·채소에 적합한 보관법을 숙지·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름철 과일·채소 관리·보관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박

부피가 큰 수박은 대부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랩에 싸서 보관하곤 합니다.

그러나 이 같은 보관법은 세균오염의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 세균 수가 많은 음식을 잘못 먹을 경우 배탈,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실험 결과에 따르면, 자른 수박을 랩으로 감싸 보관한 경우, 보관 전보다

최대 세균 수가 3000배가량 증가한다고 합니다.
랩과 맞닿은 표면을 1cm 잘라낸 후 측정해도 보관 전보다 세균 수가 약 580배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수박을 신선하게 먹고 싶다면 깍둑썰기 후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복숭아

복숭아는 대부분 구매 후 실온 보관해야 됩니다.

냉장 보관하면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실온에 보관할 경우 벌레가 생기고 빨리 익거나 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복숭아는 일단 냉장고에 보관한 후, 먹기 30분~1시간 전에 미리 꺼내놓도록 합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단맛을 좀 더 느낄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신문지로 감싸 지퍼백에 넣은 후 보관하면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방울토마토

흔히 알려진 것과 달리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뗀 후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

꼭지를 떼면 과일 표면에 상처나 부패균이 덜 생겨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농촌진흥청이 진행한 실험에서도 꼭지를 뗀 대추형 방울토마토가 꼭지를 떼지 않은 대추형 방울토마토보다

상품성이 오랜 기간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단맛이나 경도는 꼭지 유무와 상관이 없습니다.

실제 농산물표준규격을 보면 토마토는 꼭지와 껍질의 탄력으로 신선도를 판단하지만,

방울토마토는 껍질의 탄력만으로 신선도를 측정합니다.

 


오이

90%가 수분으로 이뤄진 오이는 냉장고 속 찬 공기에 그대로 노출될 경우 수분이 쉽게 증발한다. 때문에 오이를 보관할 때는 복숭아처럼 한 개씩 신문지로 말아
밀폐 용기, 지퍼백 등에 보관하도록 한다.
이렇게 보관하면 신문지가 주변 습기를 빨아들이고 찬 공기를 차단해, 비닐에 넣어 보관할 때보다 오랜 기간 신선도를 높게 유지할 수 있다.
신문지가 없다면 키친타월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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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을 말리고 벌레가 들어오는 곳에서 태워주면됩니다. (주의사항:불조심)

벌레들이 쑥향을 가장싫어한다고 합니다.

계피

계피를 깨끗하게 씻고 말린 다음에 통에 계피를 넣고 계피가 잠길 만큼 에탄올을 부어주고 냉장고에 1~2주정도를 숙성시켜주고 나서 숙성 된 계피를 정제수 나 물로 1:1비율로 섞어주고 스프레이통에 담아서 벌레가 자주 나타나는 곳에 뿌려주면 됩니다.

계피향도 벌레들이 싫어하는 향이여서 벌레퇴치에 좋은 방법입니다.

오렌지,레몬 껍질

오렌지나 레몬껍질을 말리고 태우면 됩니다.

또한 몸에 레몬즙을 발르면 모기한테 안 물리지않는다고 합니다.

 

맥주

김빠진 맥주 2컵 , 구강청정제(가그린 등) 2컵, 소금 한스푼을 분무기에 넣은후 잘 흔들어서 

뿌려주면 됩니다.

벌레들 중 특히 모기가 싫어하는 재료만 모아서 만든 천연 벌레 퇴치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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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이란? ( cardiocerebrovascular disease )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합니다.

 

최근 우리나라 식생활의 서구화, 사회경제적 발전 및 고령인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뇌혈관질환질환의 특성상 발생 후 사망률이 높고 의학적 치료가 끝난 이후에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어 환자와 가족 및 사회에 커다란 부담을 초래합니다. 

 

심뇌혈관질환은 적극적인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초기대응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생사가 좌우될 수 있으므로 어떤 질병보다도 초기대처법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심뇌혈관질환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 올바른 대처를 못하거나 

 

초기 대처에 늑장을 부려서 제때 의학적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생활수칙

 

1.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2. 술은 하루에 한두잔 이하로 줄입니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9. 뇌졸증,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즉시 병원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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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어떤 병인가요?

  • 치매, 노화현상이 아니라 뇌의 질병입니다.
  •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의 뇌손상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기억력, 언어력, 판단력 등 여러 영역의 인지 기능이 떨어져서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이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치매의 인지기능 증상

  • 치매는 기억력 장애, 지남력(시간, 장소, 사람을 아는 능력) 장애, 언어능력 장애, 시공간능력 장애, 실행능력 장애, 판단력 장애 등이 생깁니다.

치매의 흔한 정신행동 증상

  • 치매는 망상과 의심, 환각과 착각, 우울, 무감동, 배회, 초조, 공격성, 수면장애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매 단계별 증상

초기 단계

치매 단계별 증상가족, 동료들이 어르신의 문제를 알아차리기 시작하나, 아직은 혼자서 지낼 수 있는 수준

  • 예전 ‘최근 기억의 감퇴’ 시작
  • 음식 조리하다가 불 끄는 것을 잊음
  • 조금 전 말을 반복하거나 질문 되풀이
  • 대화 중 정확한 단어 대신 ‘그것’, ‘저것’으로 표현하거나 머뭇거림
  • 관심과 의욕이 없고 매사에 귀찮아 함

중기 단계

치매임을 쉽게 알 수 있는 단계로 어느 정도의 도움 없이는 혼자 지낼 수 없는 수준

  • 돈 계산 서투름, 가전제품 조작 못함
  • 며칠인지, 몇시인지, 어디인지 파악 못함
  • 평소 잘 알던 사람 혼동하나, 가족은 알아봄
  • 대답 못하고 머뭇거리거나 화를 내기도 함
  • 외출 시에 다른 사람의 도움 필요
  • 집안을 계속 배회하거나 반복적인 행동 거듭
  • 익숙한 장소인데도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 많음

말기 단계

인지기능이 현저히 저하, 정신행동ㆍ신경학적 증상 및 신체적 합병증 동반되어 독립생활 거의 불가능

  • 식사, 옷입기, 대소변 등 완전도움 필요
  • 대부분의 기억 상실
  • 배우자나 자녀를 알아보지 못함
  • 혼자 웅얼거리거나 전혀 말을 하지 못함
  • 근육강직, 보행장애, 거동힘듦
  • 대소변 실금, 욕창, 폐렴, 요도감염, 낙상 등으로 모든 기능을 일고 누워 지냄

치매 조기발견과 지속치료의 중요성

치매를 일찍 발견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1. 치매어르신 100명 중 5~10명은완치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치매의 원인 중 뇌종양, 심각한 우울증, 갑상선 질환, 약물 부작용, 영양문제 등은
일찍 발견해서 치료하면 회복될 수도 있습니다.

2. 큰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치매의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약물치료는 일반적으로 빨리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초기에 약물을 사용하면 건강한 치매어르신의 모습을 가능한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치매를 조기 발견하여 치매의 발병을 2년 정도 지연시킬 경우 20년 후에는 치매 유병률이
80% 수준으로 낮아지고 중증도도 감소합니다.

3. 체계적 치료와 관리로 환자의 삶의 질을높일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등 동반질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비약물적 개입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병의 악화로 인한 다양한 문제에미리 대처할 수 있습니다.

치매 어르신의 판단력이 상실되지 전에 유산상속과 같은 경제적 혹은 법적인 문제에
미리 대처할 수 있습니다.

 

치매약을 꾸준히 먹는게 왜 중요한가요?

 

치매는 아직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없는 진행성 질환이며 점차 심각한 인지기능 저하, 행동장애, 일상생활 및 직업적, 사회적 기능장애를 보이게 됩니다.

지속적인 약물치료로 증상악화를 지연시켜 치매어르신의 독립성을 연장시킬 수 있으며,

가족들이 치매어르신을 돌보며 쓰게 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하여 조기 치료를 시작할 경우, 치매어르신의 가족은 향후 8년 간 약 7,800시간의 여가시간을

더 누릴 수 있고, 6,400만원을 더 저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매 초기단계부터 약물치료 시, 5년 후 요양시설 입소율은 55% 감소합니다

 

 

치매에 대한 오해

오해 1

  • Q. 노인이 되면 누구나 치매에 걸린다.
  • A. 모든 노인이 치매에 걸리지는 않습니다.

오해 2

  • Q. 치매는 노인에게만 생긴다.
  • A. 연령 증가에 따라 발생이 증가하지만 치매는 노인에게만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오해 3

  • Q.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은 같은 말이다.
  • A.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약 50% 내외를 차지하는 중요한 원인이지만 그 밖에도 다양한 원인이 치매를 일으킵니다.

오해 4

  • Q. 치매 환자는 위험하다.
  • A. 거의 모든 치매환자들이 한두가지 이상 행동을 보이고 일부 치매환자들은 쉽게 흥분하고 공격적인 언사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치매환자가 위험한 것은 아닙니다.

오해 5

  • Q. 치매 환자는 아무것도 모른다.
  • A. 아무리 진행된 치매 환자라도 모든 기억과 감정을 잃어버린 환자는 드뭅니다. 초기 치매 환자는 기본적인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고 말기 치매 환자라도 기본적인 감정은 유지됩니다.

오해 6

  • Q. 간단한 검사로 치매를 진단할 수 있다.
  • A. 현재 치매 여부는 의사의 임상적 판단이 가장 중요합니다. 어떤 하나의 검사로 치매를 진단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간이정신상태 검사만으로 치매를 진단할 수 없고, 유전자검사로 알츠 하이머병을 진단할 수 없습니다.

오해 7

  • Q. 치매는 불치병이다.
  • A. 치매의 10~20%는 회복이 가능합니다. 나머지도 조기발견과 체계적인 관리로 증상 완화를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치매 환자의 이상행동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오해 8

  • Q. 치매환자는 시설로 가야한다.
  • A. 모든 치매환자가 시설에 입소/입원할 필요는 없습니다. 치매환자는 사랑하는 가족의 손길로 돌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입소 결정은 환자의 안전, 정신행동증상의 정도, 일상생활능력 저하정도, 영양과 가정의 심리적, 육체적 및 경제적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오해 9

  • Q. 건망증은 치매의 초기 증상이다.
  • A. 건망증이 모두 치매의 초기 증상은 아닙니다. 오히려 잊는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치매의 기억력 저하는 일반적인 건망증과 구별되어야 합니다.

오해 10

  • Q. 치매 예방약과 주사가 있다.
  • A. 아직 공인된 치매 예방약은 없습니다. 비타민 B, C, E 등이 치매를 예방하는지에 대해 분명히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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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새해마다 금연을 다짐합니다.

허나 대부분 작심삼일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통계로 보면 흡연자의 60~70%는 금연을 생각하며 이중 절반정도만 금연을 시도하고 

금연을 시도한 사람중 단 1%만 성공한다고 합니다.

담배는 무작정 끊기보다는 쉽고 효과가 확실하고 금단증상이 적게 생기는 방법 찾아야됩니다.

 

흡연유형에 따른 금연비법

자극형

  • 흡연은 자신에게 좀더 많은 에너지를 준다는 유형이다.
  • 피곤함을 느낄 때 깨어나기 위해, 계속적으로 활동하기 위해 담배를 이용한다.
  • 담배의 니코틴은 자극제 구실을 한다. 이런 사람은 힘을 얻기 위해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 충분한 숙면ㆍ휴식을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금연에 큰 도움이 된다.
  • 나른할 때는 흡연 대신 산책을 한다.
  • 시원한 물을 많이 마시면 몸 속 니코틴 제거에 효과적이다.

손장난형

  • 손 안에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단순한 느낌 때문에 흡연하는 사람들로 다른 유형보다 금연이 쉽다.
  • 담배를 원할 때는 연필이나 볼펜을 손에 잡아 낙서를 하든지 금연하는 이유를 써본다.
  • 동전으로 장난을 하거나 손가락을 비틀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 플라스틱 담배를 손에 들어 담배 대용으로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 뜨개질이나 목공일, 그림, 요리 등 손으로 바쁘게 할 수 있는 취미를 가져 흡연욕구를 줄인다.

즐거움형

  • 흡연자 3명 중 2명은 단지 흡연을 즐기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 담배 없이 즐거움을 찾는 데 중점을 둔다면 금연은 쉬워질 수 있다.
  • 지금 음식이 얼마나 맛있는지, 담배를 피우지 않을 때 자신이 얼마나 신선하게 보이는지를 생각한다.
  • 금연 후 폐기능이 좋아져 걷고 뛰고 계단 오르기가 얼마나 쉬워졌는지 머릿속에 떠올린다.

스트레스 해소형

  • 흡연이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준다는 유형이다.
  • 담배 이외의 다른 방법으로 화가 나고 흥분됐을 때 안정을 찾는다.
  • 깊은 심호흡 운동, 근육이완, 명상 등은 큰 도움이 된다.
  •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긴장이 이완되고 기분이 좋아진다.
  • 따뜻한 목욕을 하고 마사지를 받거나 부드러운 음악을 들으면서 긴장을 푸는 것도 방법이다.

중독형

  • 담배에 대해 갈증을 느낀다는 유형이다.
  • 이 때는 냉정하게 단번에 금연하는 것이 중요하다.
  • 흡연량을 점차 줄여 나간다는 것은 실행에 옮기기 힘들고 더 깊이 들이마시게 된다.
  • 육체적 금단증상은 2주 정도만 지속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인내심을 갖는다.
  • 금단증상 극복이 어려우면 니코틴 패치 사용을 의사와 상의할 수 있다.

습관형

  • 흡연이 습관으로 굳어진 유형이다.
  • 이런 유형의 흡연자는 더 이상 담배에서 만족감을 찾지 못한다.
  • 흡연 형태를 바꾸는 게 중요하다.
  • 이를 위해 평소와 다른 장소에서 흡연하거나 담배를 평상시 흡연하는 손의 반대 손으로 피워본다.
  • 매번 피우는 담배에 대해 '내가 진실로 담배를 원하는가'라고 자문한다.
  • 금연날을 정해서 그날까지 노력한다.

 

금연실천하기

금연 준비하기

  • 금연일을 정한다.(2주 이내)
  • 금연하는 이유를 분명히 한다.
  • 아침 기상 시 하는 일을 바꾼다.
  • 흡연하던 방식을 바꾼다.
    • 담배 두는 장소 바꾸기
    • 담배 종류 바꾸기
    • 흡연하는 손 바꾸기
    • 흡연할 때 다른 것을 하지 않기
    • 흡연 장소 한 곳으로만 정하기
  • 담배 피우고 싶은 생각이 들 때 몇 분 지연하면서 다른 것을 대체하도록 한다.

금연 전날 할 일

  • 집안 대청소, 치아 스케일링, 목욕, 이발, 저금통 등 준비한다.
  • 손놀림 도구를 준비한다.(손 지압봉, 연필, 클립, 고무줄 등)
  • 입의 심심함을 달래줄 대체물 준비한다.(무설탕 껌 , 무설탕사탕, 가글액)
  • 금연방법을 정한다.(의지금연, 상담, 보조제, 또는 금연전문의약품)

규칙적인 신체활동

  • 금연 후 중강도의 유산소운동은 흡연욕구를 억제시키고 금단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다.
  • 체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 하루 30분 주 5회 정도 유산소 운동 및 신체활동을 실천해보도록 한다.
    • 달리기, 빨리 걷기, 수영, 에어로빅
    • 자전거타기
    • 댄스, 요가
    • 등산

식이

  • 기름진 음식, 고칼로리 및 단 음식은 피한다.
  • 야채와 과일을 매일 먹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 너무 많은 커피와 술 청량음료는 피한다.
  • 맵고, 짜고, 단 음식 및 향신료가 강한 음식은 피한다.
  • 육류보다 식물성 단백 및 생선류를 더 섭취 하도록 한다.
  • 식사 시간은 규칙적으로 정해서 한다.
  • 과식은 흡연욕구를 자극하므로 금연 전 식사량의 2/3정도만 하도록 한다.

금연유지기

담배를 거절하는 방법들

  1. ① 아니오라고 말한다.“죄송합니다만 저는 피우지 않습니다.”라고 분명하게 답한다.
  2. ② 담배를 권하는 사람에게 금연할 것을 권한다. “저는 오늘로 며칠째 금연하고 있습니다. 같이 금연하지죠. 아주좋습니다.”라고 운을 뗀다. 그리고 금연이 갖고있는 장점을 이야기한다. 경험과 이론이 적절하게 섞인 금연에 관한 이야기는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들에게 커다란 설득력이 있다.
  3. ③ 약을 먹는다고 말한다. 담배를 권해오거나, 왜 담배를 피우지 않느냐고 재차 물어오면 건강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기관지나 위, 간 등이 좋지 않아 약을 먹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대답하면 대부분 고개를 끄떡이며 물러설 것이다.
  4. ④ 대화 주제를 바꾼다. 최근에 본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화제로 삼는다. 아니면 사회적인 이슈나 대형사건 경제흐름에 대한 얘기를 꺼내도 좋다. 연배가 비슷하다면 부인이나 아이들 이야기도 무난하다.
  5. ⑤ 그 자리를 떠난다. 계속 담배를 권하거나 담배를 피워 댄다면 자리를 뜬다. “죄송합니다만, 공교롭게도 선약이 있습니다. 다음에 또 봅시다.”라고정중하게 말한 후 자리를 피한다.

금연 실패를 막는 최우선 전략

  1. ① 금연 동기를 잊지 마십시오.
  2. ② 단 한 개비의 담배도 피우지 마십시오.
  3. ③ 성공이 실패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자만하지 마십시오
  4. ④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기억해 두십시오.
  5. ⑤ 금연 축하 이벤트를 자주 가지십시오.
  6. ⑥ 충분한 휴식과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7. ⑦ 다른 사람의 금연을 위해 활동하십시오.

금연 재발경고 징조 - H.A.L.T

대부분의 사람들은 흡연의 재발이 경고없이 돌발적으로 생긴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재발은 돌발적인 사건이 아닌 과정이다. 주의해서 살펴보면 재발 등의 흡연행동을 예방할 수 있는 경고징조들이 있다. 그러한 경고 징조들을 금연자가 주의하지 않는다면 다시 중독으로 돌아갈 위험이 아주 높다. 이미 잘 알고 있듯이 화내는 것 외로움 등은 다시 흡연할 위험이 놓은 위험 상황이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 4가지 경고 징조, H.A.L.T을 주의하자.

  1. ① H = Hungry (배고픔)
  2. 불규칙적인 식사는 뇌가 정상적이고 이성적으로 작용하도록 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혈당을 불안정하게 한다. 사람은 저혈당증으로 될 때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워서 화를 잘 내고 괴팍해지고 흡연욕구가 생기게 된다. 규칙적인 식사는 신체로 하여금 순조로운 신진대사를 만들어내는 일정한 생체리듬을 유지하게 한다.
  3. ② A = Angry (분노)
  4. 어떤 사람이나 일에 대하여 화와 분노를 마음속에 쌓게 되면 그로 인한 긴장을 줄이기 위해 쉽게 흡연을 하게 된다.
    분노는 처리되고 흩어져야 하며 억누르거나 부인되어서는 안된다. 많은 사람들은 활기찬 운동이 화를 푸는데 도움을 주고 화가 나게 하는 상황이나 사람에 대하여 새로운 시야로 바라보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경험한다.
  5. ③ L = Lonely (외로움)
  6. 사람이 외로움을 느끼게 되면 홀로 버림받았다는 느낌을 갖게 되고 슷로 불쌍하게 생각하여 익숙한 위로의 수단인 담배를 찾기 시작한다.
  7. ④ T = Tired (피곤함)
  8. 사람이 규칙적으로 적합한 휴식을 취하지 않으면 감정적인 안정은 깨어지고 만다. 우리는 스트레스에 과잉 반응하게 되고 더욱 쉽게 약물에 의존하게 된다.

금연 도중 실수로 담배를 피웠을 때의 비상대책

  1. ① 무엇보다도 계속하여 담배를 피우는 일을 하지 마십시오.
  2. ② 당신 자신에게 피운 담배가 마지막 담배였다고 스스로에게 말하십시오.
  3. ③ 자신을 비난하지 마십시오. 죄책감을 가지지 마십시오.
  4. ④ 당신 주위의 사람들아ㅔ게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5. ⑤ 당신이 실수한 상황을 돌아보고 흡연한 원인을 분석하십시오.
  6. ⑥ 같은 상황에서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고 다시 흡연을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십시오. 실수를 실패가 아닌 성공의 발판으로 만드십시오.

금연명상 - 상상으로 마음의 긴장 풀기

이 방법은 마음이 상징적 자극과 실제적 자극에 반응한다는 원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즉, 마음의 긴장을 풀고 안정시키기 위해조용한 장면을 보거나 머리 속으로 상상해 보는 것입니다. 금단증상으로 불면증을 겪고 있을 때도 유용합니다.

  1. ① 얼마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조용한 장소를 선정한다.
  2. ② 편안하게 의자에 앉거나 눕는다.
  3. ③ 눈을 감는다.
  4. ④ 신체의 모든 근육들을 이완시키고 입을 다물고, 코로 깊은 호흡을 한다.
  5. ⑤ 나에게 휴식을 주는 장면을 상상한다.
  6. ⑥ 몇 분 동안 상상을 즐기고 난 이후 천천히 눈을 뜬다.

 

흡연욕구를 없애주는  방법 / 금단 증상 극복하기

  1. 심호흡을 천천히 10회 정도 한다.
    • 4초간 숨을 코로 깊게 들여 마신다.
    • 4초간 숨을 참는다.
    • 6초간 길게 입으로 숨을 내쉰다.
  2. 심호흡 후에 물을 한 컵 정도 천천히 마신다.
  3. 무가당 껌, 당근 오이 등을 씹는다.
  4. 숫자를 세어 본다.
    • 500부터 1까지 역으로
  5. 스트레칭을 가볍게 5-10분 정도 한다.
    • 목운동 -> 어깨 운동 -> 팔운동 -> 허리운동 -> 무릎운동 -> 발목운동 순으로 한다.
  6. 산책을 하거나 음악을 듣는다.
  7. 비 흡연 친구, 가족 등과 통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낸다.
  8.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 두 가지 정해 규칙적으로 해본다.
  9. 나는 금연 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해본다.
  10. 금연하는 이유와 목적을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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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마약성 물질이 들어있어 강한 중독성을 일으킵니다.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 성분은 몰핀에 준하는 마약성 물질입니다.

신경에 작용하기 때문에 신경독이며, 이로 인해 살충제에도 쓰입니다.

사람에 대한 치사량은 꽤 낮은편인데 담배는 니코틴이 소량이라 사망하지 않는것입니다. 

 

흡연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주범입니다.

비흡연자도 심심찮게 있는 폐암과 달리, 환자 중 흡연자가 90% 이상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질병입니다.

또한 천식에 악영향을 끼치는 대표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은 치아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니코틴, 타르등이 치아에 들러붙어 치석 발생을 가속화시키며, 니코틴 성분이 구강 미생물 생태계를 변화시켜

치주염, 충치, 구강건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타르 때문에 치아 색깔이 누렇게 되고 입냄새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이뿐 아니라 흡연은 구강궤양, 구강암의 대표적인 원인이기도 합니다.

 

흡연은 피부노화를 촉진시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 10개비정도의 다소 적은 양을 흡연하더라도 피부를 구성하는 apoA-1 단백질을 파괴시켜

피부노화가 촉진된다고 합니다.

 

흡연은 정신질환과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정신적인 피해로는 술을 비롯한 다른 중독성 있는 물질들에 비하면 담배는 정신적인 피해를 덜 주는 편이지만

담배 역시 각성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정신적인 질환인 불면증을 비롯한 각종 수면장애와 그리고 정신적인

질환에 준하는 발기부전, 식욕부진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우울증 때문에 담배를 피우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담배가 우울증에 악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흡연은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칩니다.

많은 흡연자들이 담배를 다 태운 후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배꽁초를 제대로 쓰레기통에 버리지 않는 것은 환경오염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또한 담배꽁초를 하수구나 변기에 버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한데 이러한 경우에는 담배의 유해 성분이 해양으로

흘러들어가 해양 생물에 기형 등의 악영향을 끼치며 담배의 유해성분에 중독된 어류와 물은 결국 인간에게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또한 담배는 생산 과정 또한 환경오염, 지구온난화 등에 영향을 끼칩니다.

담배를 경작하는데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말할 것도 없고, 병충해에 취약한 담배의 특성 때문에 어마어마한

농약과 화학비료로 토양이 오염되고 있습니다.

또한 담배를 감싸는 종이를 만들기 위해 벌목되는 산림은 연간 520만 헥타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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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란?

공황장애는 불안장애의 일종으로, 공황발작을 예측할 수 없이 반복적으로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뚜렷한 근거나 이유 없이 갑자기 극심한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공황 발작이 반복되는 것으로,

심계항진, 땀, 몸떨림, 호흡곤란, 마비, 불안 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한 달 이상의 행동적 특성이 나타나며, 이후의 또다른 공황발작에 대한 두려움을 유발하는데 

이를 예기불안이라고 합니다.

많은 공황장애가 광장공포증(agoraphobia)을 유발하지만, 공황장애 자체가 광장공포증은 아닙니다.

 

공황장애의 증상은?

심계항진(palpitation)의 돌발

가슴 통증

숨막히는 기분

현기증 혹은 아찔한 기분

비현실감 혹은 비현실화 

죽음, 통제력 상실, 미칠 것 같은 것에 대한 부차적 공포

 

공황장애의 원인은?

공황장애의 명확한 원인은 불명이나, 흡연을 포함한 약물 사용, 심리적 스트레스, 아동학대의 경험 등이

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를 가진 사람들 중 약 70%가 공황발작이 시작되기 전부터 범불안장애를 가지고 있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첫 공황발작은 대인관계 갈등, 질병, 이별, 파산과 같은 사회적 스트레스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항장애의 치료방법은?

공황장애는 확실하게 밝혀진 치유법은 없지만, 많은 경우 성공적으로 치유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공황장애의 치료법으로는 심리치료방법과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를 이용한 약물치료가 병행됩니다. 

약물 치료는 대부분 알프라졸람, 클로나제팜같은 벤조디아제핀 계통, 부스피론 같은 항불안제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졸로푸트, 렉사프로)를 사용합니다.

심리 치료방법으로는 인지행동치료와 정신역동심리치료(psychodynamic psychotherapy)가 많이 쓰이며,

광장공포증(acrophobia) 동반 유무와 상관없이 공황장애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무작위 임상실험(randomized clinical trial) 결과  인지행동치료를 통하여 치료 이후 2년 동안

70-90%의 환자들에게서 공황이 사라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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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란?

면역력이란 외부의 세균, 바이러스, 병원성 미생물 등 다양한 균에 대해 우리 몸을 지켜주는 인체 방어시스템을

말합니다. 넓은 의미로는 병원균, 독소 같은 외부 항원 뿐만 아니라 암세포 같이 건강을 해치는 모든 위험요소에

대해 인체를 보호하고 질병으로 진행되지 않게 하는 방어력을 면역력이라고 합니다.

 

면역기능은 어떻식으로 이뤄지나?

인체의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는 모두 뼈 한가운데 위치한 골수에서 만들어집니다.

크게 선발대와 후발대의 역할을 하는 두 종류의 세포가 있습니다.

선발대 역할의 세포들은 균이 우리 몸속에 들어온 것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몇 시간 내에 공격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식세포, 수지상세포, 자연살해세포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후발대 역할의 세포들은 선발대 세포에 의해 죽지 않고 계속 몸 안에 잔존하는 균을 찾아내어 청소하는 역할을 합니다.

임파구라는 세포가 이 역할을 담당합니다.

임파구는 균이 없어진 후에도 기억세포로 바뀌어 지속적으로 우리 몸속을 돌며 같은 균이 침입했을 때

그 균의 모양을 기억하고 있다가 바로 죽이는 기능을 합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는 이유는?

면역력이 저하되는 원인은 아주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이가 들면 다른 기능과 마찬가지로 면역계의 기능도 떨어지므로 각종 질병이나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게 되며 유아나 소아에서는 아직 면역 시스템이 충분히 발달되지 않아 감염병에 취약한 상태로 볼수 있습니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한데 면역계가 이러한 기온변화에 빨리 적응하지 못하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잘 걸릴수 있습니다.

또한 영양이나 수면이 부족하거나 과로가 누적되고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에도 교감신경의 흥분과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게 됩니다.

음식도 면역력과 관련이 높습니다. 밀가루 음식, 설탕 함량이 높은 탄산음료, 식품첨가물이 많은 가공식품,

인스턴트 음식 등을 장기간 지속해서 섭취할 경우 장내 면역이 약화될수 있으며 흡연, 음주, 비만, 비위생적인

생활 환경 또한 면역력 저하의 원인이 됩니다.

 

면역과민방응이란 ? 

면역과민반응은 우리 몸에 크게 해가 되지 않는 외부 자극에 대해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면역작용이 일어나는 상태를

말하며 알레르기가 대표적인 반응입니다. 

알레르기 질환에는 알레르기성 두드러기,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기관지 천식 등이 있습니다.

꽃가루, 황사, 집먼지 진드기, 음식물, 찬바람 등에 대해 면역체계가 과잉 반응함으로써 나타나는데

콧물, 코막힘, 재채기, 피부 발진, 심한 가려움,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는 면역력이 약화되서 나타나기 보다는 특정 항원에 대한 과민반응이므로 원인이 되는 물질을 가능한

피하도록 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약물치료나 면역반응을 조절하는 면역치료가 필요합니다.

자가면역 또한 면역계의 이상 반응입니다. 

정상적으로는 면역관용에 의해 자신의 조직에는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 않지만, 면역체계가 오작동하여

자신의 조직이나 특정 장기를 해로운 것으로 인식하고 공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자가면역이라고 합니다.

자가면역 질환에는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사구체신염, 하시모토 갑상선염,  베체트병, 크론병 등

다양한 병이 있습니다.

자가면역 질환의 치료는 질병마다 다양하지만 필요시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면역억제제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 면역력이 약화되어 다른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면역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은?

면역력에 좋은 음식은 생강, 마늘, 고추, 표고버섯, 청국장, 해조류 등의 히트 푸드입니다.

인삼, 양파, 강황, 부추, 김치, 홍삼 등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며 사과, 토마토, 당근, 시금치, 브로콜리 등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도 감기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은?

 

햇볕을 쬐라

면역력을 키우는 가장 간단한 방법 중 하나는 바로 하루에 20분 햇볕을 쬐는 것입니다.

면역력에 관련이 있는 체내 비타민 D는 대부분 햇볕을 받아 합성되고, 나머지는 식품으로 보충됩니다.

비타민 D 농도가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호흡기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습니다.

또한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의 혈중 농도가 정상 범위보다 낮을 때 인플루엔자를 포함한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40% 이상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햇빛을 자주 쬐면 체내에 비타민D가 생성돼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적어도 20분 정도의 햇볕을 쬐는 게 좋습니다.

겨울로 갈수록 일조량이 줄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 햇볕을 쬘 수 있는 시간이 짧으므로,

의식적으로라도 햇볕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잠은 ‘많이’보다 ‘잘’ 자야

잠을 충분히 자더라도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피로 해소가 어려워 낮에 무기력감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잘 자기 위해서는 수면 시간을 정해 두고 규칙적으로 자는 것이 좋으며, 침실은 어둡게 하는것이 좋습니다.

술이나 담배, 카페인은 숙면을 방해하므로 줄이시는게 좋습니다


가벼운 운동을 주 3회 이상 꾸준히

적당한 운동은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주 3회 정도 걷기·자전거 타기·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살짝 땀이 날 정도로 꾸준히 하면 피로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운동 후에는 몸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 운동 후에 오는 통증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단, 과도한 운동은 체내에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노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대다수 전문의는 하루 만 보 걷기를 권장합니다.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

온갖 질병의 원인으로 첫손에 꼽히는 것은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를 막을 수 없다면 자신만의 해소법을 터득하면 좋습니다.

우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적극적인 태도로 생활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쉽게 짜증이 나고, 근육에 긴장감이나 통증이 생깁니다.

또한 수면장애, 피로감, 식욕감퇴, 각종 질병 등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바쁜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항상 따라다니는 그림자와 같습니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명상·음악 감상·산책·운동·취미생활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게 좋습니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건강을 지키려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입니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하려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숨은 질병을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연령별, 성별 등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건강검진 항목을 정하고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하루 최소 8회 손 씻기

손은 각종 유해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신체 부위로, 한쪽 손에만 약 6만 마리의 세균이 있습니다.

손에 있는 세균은 눈·코·입·피부 등으로 옮겨져 질병을 유발할 뿐 아니라, 만지는 음식이나 물건 등에 옮겨 있다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기도 합니다.
손을 제대로 씻는 것은 건강을 위한 기본 생활습관입니다.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기는 물론 콜레라, 세균성 이질, 식중독, 유행성 눈병 등 감염 질환의 60% 정도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루 최소 8회 정도 손을 씻는 것이 좋으며, 손톱까지 구석구석 씻도록 합니다.

손바닥뿐 아니라 손등과 손목도 씻어야 하며, 반지 낀 사람은 반드시 반지도 씻도록 합니다.


하루 2L 이상 물 마시기

현대인은 물보다 커피, 차, 음료를 많이 마십니다. 

커피는 비만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맹물만 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맹물을 하루 2L 이상 마시면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실제로 물이 부족한 탈수는 생각보다 많은 건강상의 위험을 만들어 냅니다.

한 시간에 한컵정도 규칙적으로 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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