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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은 키가 커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몸매와 다리도 늘씬하게 보일 수 있고, 또 아랫배도 쏙들어가

 

보일 수 있는 마법과 같은 효과때문에 한번 신기 시작하면 절대 포기 못하는 것이 바로 요 하이힐입니다.

 

그렇다면 하이힐을 신고 멋을 한껏 부리면서도 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무었이 있을까요 

 

영국 더 타임스 지가 소개한 하이힐 신는 법 12가지입니다.

 

 

1. 먼거리는 피하라

멋쟁이 하이힐은 짧은 거리를 걷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가령 자동차에서 내려 레스토랑으로 들어갈 때 하이힐이 잘 어울린다.

당연한 얘기지만 산책이나 등산 갈 때는 하이힐을 벗어라.

자갈밭과 하이힐은 어울리지 않는다.

하이힐을 신고 걷는 최선의 방법은 아예 걷지 않는 것이다.

하이힐을 신고 있다면 택시비 정도는 준비해 두어야 한다.

 

2. 평평한 구두 한 짝을 들고 다녀라

평평한 신발을 신고 출근했다가 사무실로 들어갈 때 하이힐로 갈아 신어라.

핸드백에 접어 넣을 수 있을 만큼 납작 신발도 나왔다.

 

3. 끝이 뾰족한 구두는 피하라

앞창이 넓은 하이힐을 골라라.

발가락 부분이 넓을수록 좋다.

 

4. 내려가는 계단은 피하라

하이힐을 신고 계단을 오르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계단을 내려가는 것은 가급적 피하라. 

넘어져 다치기 쉽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라.

 

5. 복근을 강화하라

척추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아랫배와 골반 주변의 복근을 강화하라.

 

6. 밑창은 위험하다

구두 밑창을 깔면 더 편하지만 바닥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발목이 삘 가능성도 더 높아진다.

 

7. ‘3인치의 법칙’을 지켜라

술 마시러 갈 때는 굽 높이가 3인치(7.6㎝)보다 높은 하이힐은 벗어라.

 

8. 흔들거릴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제거하라

구입하기 전에 발에 잘 맞는지, 구두의 접착 부분이 느슨하진 않는지 확인하라.

 

9. 미끄러운 양말이나 타이즈는 금물

하이힐 속의 발가락은 미끄러지지 않게 해주는 지지대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 발은 마치 모래 위에 지은 집처럼 망가진다.

프라다 모델들은 구두 밑창에 면을 깐다.

 

10. 동행자가 있다면 손을 잡고 걸어라

손을 잡거나 기대어 걸으면 안정감이 훨씬 높아진다.

 

11. 이왕 하이힐을 신었으면 자신있게 걸어라

넘어질까봐 두려워하지 말라.

상체를 뒤로 젖히고 똑바로 서라.

다리를 앞으로 쭉 뻗고 마치 평평한 바닥 위를 걷는다고 생각하라.

발걸음에 맞춰 엉덩이를 약간 흔들어 주는 게 좋다.

 

12. 죽는 소리 하지 말라

하이힐을 신고 다니면서 끙끙대지도 말라.

하이힐로 한껏 멋부린 우아함이 순간 싹 달아나고 만다. 

하이힐은 고통을 수반하게 마련이다.

패션 때문에 그 고통을 감내할 생각이라면 속으로 꾹 참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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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푸라민 연고는 1933년, 유한양행 창립자 고(故) 유일한 박사가 아내인 호미리 박사의 도움을 얻어

 

개발한 국산 의약품입니다.

 

세월이 흘러 지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가정집의 약통에서 든든한 상비약 역할을 해온 국민 연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티푸라민은 여러 종류의 약들이 생산되지 않던 시절부터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알려지면서

 

만병통치약처럼 사용되어지게 되었으나, 안티푸라민의 정식 용도는 타박상, 근육통 등에 쓰이는 소염/진통제입니다. 

 

성분도 일반적인 외용소염진통제들과 사실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안티푸라민으로 알고있는 '안티푸라민 연고제'는 소염진통 효과가 있는 멘톨, 캄파 등에 바세린 성분으로

 

보습효과를 더한게 특징입니다.

 

'안티푸라민 로션제제'는 살리실산메틸과 멘톨이 함유하고 있고, 연고제와 효능이 동일합니다.

 

붙이는 형태인 '안티푸라민 파프'는 플루르비프로펜을 함유해, 퇴행성관절염, 어깨관절 주위염 등 염증치료에 효과를

 

보이고, '안티푸라민 조인트'와 '안티푸라민 쿨'은 소염·진통 완화 작용이 특징인 펠비낙이 주요성분입니다.

 

 

안티푸라민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주의 사항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안티푸라민은 피부에 바르는 소염/진통제인데 눈과 입술에 바르거나 심지어는 먹는 등 다른 용도로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데, 정해진 용법이나 용량과 사용범위를 지켜주는 게 좋습니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 약은 눈 주위나 점막, 습진이나 옻 등에 의한 피부염,  상처부위에는 투여하면 안 되고

 

특히 30개월 이하의 유아에게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안티푸라민이 처음 만들어진 일화를 보면 ‘유한양행’ 창업주의 아내가 소아과를 운영하던 중에 국내에 아이들에게

 

쓸 상처 연고가 없다는 것에 착안했기 때문에 상처에도 바를 수 있지만, 당시가 1933년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현재는

 

상처에 더 적합한 연고들이 많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으니 상처에는 연고를 바르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약이나 화장품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 적이 있거나 알레르기 체질인 환자,

 

습윤이나 미란(진무름)이 심한 환자와 소아의 경우 경련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되는 약입니다.

 

안티푸라민의 활용방법입니다.

1. 가려움증 해결 

 

멘톨성분이 시원하게 청량감을 줌으로써 피부가려움, 벌레물린곳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2. 동상이나 언발에 효과가 있음

 

캄파성분의 발적작용으로 열감을 줘서 신선한 피를 몰아주기 때문에 동상으로 언발에 효과가 있습니다.

 

3. 반려견 배변훈련 

 

안티푸라민에는 멘톨이 들어있어  코를 자극하는 박하향이 후각이 발달한 개들에겐 고역입니다.

 

배변하지 말아야 할 곳에 계속 실례하는 동물이 있다면, 조용히 안티푸라민 뚜껑을 열어 그 자리에 두시면

 

개가 더는 근처에 얼씬하지 않습니다.

 

4. 모기 퇴치

 

모기가 윙윙대는 밤엔 손목과 발목 등에 안티푸라민을 살짝 발라보세요.

 

멘톨성분이 모기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5. 야생 진드기 제거 

 

온갖 질병을 옮기는 무서운 야생 진드기.

 

혹시 이 벌레에 물렸다면, 벌레가 달라붙은 부위에 안티푸라민을 조금 발라 보세요.

 

꽉 붙어있던 힘이 헐거워지면서 벌레를 떼어내기가 좀 더 수월해집니다.

 

6. 발 무좀 

 

무좀으로 고생하신다면, 안티푸라민에 티트리 오일과 백반을 섞어 반죽한 것을 무좀이 생긴 부위에 발라보세요.

 

가려움이 한결 줄어들고 증상이 개선됩니다. 

 

안티푸라민은 단순 증상완화이지 전문 무좀치료제는 아니므로 무좀의 상태가 심각하고 이미 오랫동안 진행되었다면

 

반드시 의사를 찾아가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7. 고양이 스크래치 방지

 

반려묘가 아끼는 가구를 자꾸 긁어 망가트린다면? 안티푸라민을 자주 긁는 장소에 발라두세요.

 

개와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멘톨 향을 싫어해서 맡는 즉시 피해버린답니다.

 

단, 변색되기 쉬운 천이나 약한 원목 표면에는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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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의 정도

 

화상의 정도는 다음과 같은 1, 2, 3로 나눌 수 있는데,  다음과 같이 구분하시면 됩니다.

 

1도 화상

 

피부가 빨갛게 되면서 부어오르나 물집은 생기지 않는다.

 

약한 통증이 있다.


1도 화상의 경우 병원 치료 시 후유증 없이 치료된다.

 

2도 화상

 

피부가 빨갛게 되고 타는 듯한 통증이 있다.

 

상처가 붓고 물집이 생겨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한다.

 

3도 화상

 

피부 전층이 손상을 입어 피부가 건조하고 흰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한다.

 

피부 속 깊은 곳까지 화상을 입은 상태이다.

 

 

화상시 조치방법

 

화상의 경우 대부분 뜨거운 물이나 식용유, 수중기, 주방기구 등에 의해 발생되는 열상화상입니다.

 

주로 1도 , 2도 화상이 많으며, 주로 어린이들에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예와 같은 경우는 최대한 신속히 응급 처치를 하신후 즉시 병원에 이송하여 치료받아야 됩니다.

  • 화공 약품/ 화학 약품에 의한 화상
  • 전기 화상, 흡입 화상
  • 화상 부위가 얼굴, 손, 발, 관절, 생식기관인 경우
  • 화상의 부위가 넓은 경우
  • 화상에 의한 통증이 계속될 경우

일반적인  열상화상의 조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계, 반지, 목걸이 등의 장신구는 피부가 부어오르기 전에 최대한 빨리 제거해야 되며,

 

뜨거운 액체에 화상을 입었을 경우는 피부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옷을 벗기지 않고 냉각시켜야 됩니다.

 

화상을 입었을시 화상 부위를 찬물에 20분 이상 담가 열기를 식힙니다.

 

물을 담을 용기(그릇)가 없을 경우 흐르는 물 또는 물수건으로도 가능합니다.

 

단, 얼음을 직접적으로 화상에 갖다대는 경우 일시적으로 통증을 줄일수도 있으나, 동창(동상)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됩니다.

 

물집은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터뜨리지 말고, 

 

흔히 민간요법으로 알려진 버터, 로션, 된장, 간장, 소주 등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절대 발라서는 안됩니다.

 

열기가 식힌후 화상 부위에 바세린이나 화상 거즈(깨끗한 거즈)로 덮어주고 붕대로 감아줍니다.

 

화학 약품으로 인한 화학화상의 조치법입니다.

 

화학 약품/ 화공 약품 으로 화상을 입었을 경우 피부를 자극하거나 손상시키고 피부를 통해서 흡수되어

 

몸안에 퍼지거나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상과 달리 화학화상은 천천히 소견이 나타나므로 응급 처치후 바로 병원에 이송하여 치료받아야 합니다.

 

환자를 안전한곳으로 옮기고 화상이 더 진행되지 않도록 조치합니다.


화학물질이 액체가 아닌 고형 물질이라면 물로 씻기 전에 먼저 털어내도록 합니다.

 

약품이 묻은 의류와 신발등은 즉시 제거하고, 화학약품이 전부 제거될 때까지 흐르는 물로 계속 씻습니다.


이때 씻는 것이 부족할 때에는 깊은 상처가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됩니다.

 

약품이 눈에 들어간 경우 손가락으로 눈꺼풀을 충분히 벌리고, 그다지 세게 흐르지 않는 물로 세척이 골고루 잘되도록 하고,

 

세척하는 물은 눈 언저리에서 눈 꼬리 쪽으로 물을 흘려줘 다른 눈에 물이 흘러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전기 감전으로 인한 전기화상의 조치법입니다.

전기 감전에 의한 사고는 가정집, 사업장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고 가운데 하나입니다.

 

전기 화상의 다른 화상과 다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외견상 보이는 손상보다 몸 안의 심부조직에 손상이 훨씬 심할 수 있다.
  • 전류가 몸으로 들어간 부위(입구)와 빠져 나온 부위(출구)를 볼 수 있는 경우가 있으며, 입구의 상처보다 출구의 상처가 크고 심하다.
  • 가정용(220V)의 감전에서도 주위 여건에 따라 위험하고, 전류가 심장과 호흡의 중추인 연수를 통하면 즉사할 가능성이 있다.
  • 전기 에너지에 의해 부정맥(심장 활동이 정상이 아닌 상태)을 유발시켜 심장정지를 발생 시킬 수 있다.
  • 전기 에너지에 의해 근육을 수축시켜 뼈가 부러지거나 탈골될 수 있다.

감전이 되었을 경우 즉시 건조한 막대로 환자 몸에 부착되어 있는 전선을 제거하거나,

 

고무장갑을 끼든가 골판지 위에 올라가 떼어냅니다.

 

감전 후 적어도 수 시간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호흡이 정지된 경우에는 인공호흡을 심장 정지가 있는 경우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호흡과 심장의 회복 후에 화상에 대한 처치를 합니다.

 

화상을 입은 부위(전류의 입구와 출구 부위)는 몸의 심부까지 충분히 차게 해 주고 최대한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서

 

치료받는게 중요합니다.

 

화재 또는 화학약품 흡입으로 인한 흡입화상의 조치법입니다.

호흡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얼굴이나 목 부위의 화상 시에는 심한 호흡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기도 유지와 호흡보조 처치를 취해야 합니다.


흡입화상을 의심할 수 있는 상황으로는 연기가 많이 발생한 지역이나 지하실에서 환자가 있었던 경우,

 

환자의 안면부에 화상의 흔적이 있는 경우, 숨소리가 거친 경우나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가래에서 검은 가루가 나오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의복을 느슨하게 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합니다.

 

호흡 또는 심장 정지가 발생한 경우에는 심폐소생술을 시작한다.

 

흡입화상 또한 최대한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서 치료받는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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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적정 수면 시간은 보통 7~8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루에 필요한 수면의 양은 개인에 따라서 다릅니다.

 

어떤 이는 5시간만 자도 개운하고, 어떤 이는 9시간 이상 자야 피로가 풀립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적절한 수면시간은 다음날 낮에 아무런 일도 하지 않고 있을 때 졸리지 않을 정도의 수면입니다.

 

적정 수면 시간은 유전적/환경적 요인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수면 시간을 인위적으로 바꾸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공부나 일을 위해 잠을 줄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잠이 부족하면 정신적·육체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그러면 수면 부족이 건강을 어떠한 미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면역력 저하

 

수면 부족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무너뜨려 각종 질병 감염에 취약하게 만든듭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이 2015년 Sleep 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6시간 이하로 잠을 적게 자는 사람은

 

7시간 이상인 사람보다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4.2배 높았다고 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야 면역체계가 제대로 작동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2. 체중 증가

 

6시간 미만으로 잠을 자는 사람은 쉽게 허기져 기름진 음식을 더 자주 섭취한다고 합니다.

 

6시간 미만으로 자는 사람들의 인체는 허기를 느끼는 호르몬 배출을 증가시킨다고 하는데요.

 

이는 자연히 음식 섭취량의 증가로 이어져 살이 더 쉽게 찌게 됩니다.

 

3. 수면 부족은 사망률을 높인다

 

하루 8시간의 수면이 사망률과 관련이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8시간 미만으로 자는 남성의 사망률은 그렇지 않은 남성들에 비해 21%나 높았으며,

 

여성의 경우 5% 더 높았다고 합니다.

 

4. 수면부족은 유전자도 손상시킨다

 

수면 부족은 수백 개의 유전자의 건강에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연구에 따르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필수적인 유전자 700개가 수면부족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5.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술과 담배에 더 의존하게 된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폭음을 하거나 담배를 더 많이 피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불충분한 숙면이 술과 담배에 대한 의존도를 증가시켜 건강에 두 배의 치명상을 입히게 된다고 합니다.

 

6.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규칙적으로 6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은 뇌졸중에 걸릴 확률도 높습니다.

 

6시간 미만의 잠을 자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4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7. 기억력 손상

 

전날 잠을 자지 못하면 더 자주 깜빡 깜빡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기분 탓이 아닙니다.

 

수면 부족은 새로운 기억을 저장하는 능력을 저해시켜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력이 떨어지게 한다고 합니다.

 

8. 불안감 증가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잠을 푹 자야하는 이유는 불충분한 수면이 불안감 증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충분치 못한 수면은 인체에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시켜 불안감에 취약한 상태로 만든다고 합니다.

 

9. 만성 질환 발병 가능성 증가

 

여러 연구를 통해, 수면 부족이 고혈압, 당뇨 등 각종 만성 질환 발병 가능성을 증가시킨다는 것이 증명됐습니다.

 

미국 시카고 대학 연구진이 2015년 Diabetologia 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하면 새벽에 혈중 유리지방산

 

수치가 15~30% 증가된다고 합니다.

 

유리지방산이 증가하면 인슐린저항성이 증가되며 혈당 조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수면 부족이 체내 혈당 조절 능력에 영향을 줘 당뇨 발병에 기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10. 우울감 심화

 

수면 부족은 불안 및 우울감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대로, 우울증은 수면에 영향을 줘 불면증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처럼 수면과 우울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실제로 2021년 JAMA Psychiatry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잠자는 시간이 우울증 발병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11. 성욕 감소

 

충분히 자야 성호르몬 분비도 원활히 이뤄집니다.

 

수면 부족은 성호르몬 수치를 떨어뜨려 성욕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이 계속되면, 여성호르몬 분비 주기에 영향을 줘 불임의 가능성을 높입니다.

 

남성은 렘수면 중 발기현상이 나타나는데, 수면 부족으로 렘수면이 줄면 발기현상도 줄어듭니다.

 

따라서 음경으로 가는 혈류가 줄 수 있고, 남성호르몬이 원활히 분비되지 못해 발기부전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12. 짜증과 분노 증가

 

충분히 못 자면, 짜증을 쉽게 느끼고 작은 일에도 분노하게 됩니다.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연구진이 2020년 Sleep 저널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수면 시간을 줄인 실험 참가자는

 

더 자주, 더 강하게 분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숙면한 참가자는 대체적으로 화를 적게 냈습니다.

 

잠을 못 자면 감정을 조절하는 뇌 전두엽 피질 활동이 저하되면서 이성을 잃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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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라는 말은 여름 밤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인 현상을 말합니다.

요즘과 같이 일 평균기온이 25도를 넘어가거나 또는 일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인 날에 주로 많이 나타납니다.

열대야가 지속되면 몸은 피곤한데 잠은 쉽사리 오지 않는 불면증을 겪게 됩니다.

더위로 인한 불면증의 가장 큰 문제는 집중력 저하, 졸음 등으로 다음날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준다는데 있습니다.

또한 불면증이 지속되면 만성피로로 이어지게 되어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그럼 여름철 열대야에도 꿀잠 잘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바닥에서 잔다.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내려갑니다. 즉 침대보다는 바닥에 눕는게 시원합니다.

침대에 몸이 익숙해져 불편하다면 매트리스등을 바닥에 깔고 자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면이나 마 등으로된 천연 침구제품을 쓴다.

여름 이불, 침대 시트 , 베게 커버등은 천연 섬유로 만든게 좋습니다. 

면이나 마 등 천연섬유로 된 제품은 공기가 잘 통하고 땀을 쉽게 흡수하여 체온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 음식섭취시 주의할것 

오후에는 되도록 커피, 홍차, 콜라등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을 피하는게 좋으며, 술도 되도록 줄이는게 좋습니다.

알코올은 수면뇌파를 변화시키기 때문에 잠이 들더라도 깊은잠을 못자고 자꾸 깨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식사 또한 가볍게 하는게 좋습니다.

수박이나 맥주같은 음료는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므로 자다가 깨서 화장실에 가야되는 경우가 생기므로 

잠들기 2~3시간 전에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4. 졸릴 때만 잠을 청한다.

잠이 오지 않는데 오랜 시간 침대에 누워 자보겠다고 하는것은 오히려 불면증을 악화시킬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어둠속에서 명상을 하거나 고요한 음악을 들으면 긴장을 풀다 보면 잠들기 쉽습니다.

또한 새벽에 눈을 떴더라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5. 저녁시간 과도한 자극을 주는 TV나 공포영화를 피한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늦게까지 TV등을 시청하면 시각적인 자극이 뇌로 전달돼 잠이 안오는 각성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니다.

흥분을 피하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명상이나 점진적 이완요법같은 이완 훈련도 도움이 됩니다.

 

6. 취침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한다.

 

7. 침실환경을 조용하고 쾌적하게 만든다.

침실은 소음, 빛을 최소화 하는게 좋습니다.

수면에 적정한 온도는 여름철 24~26도 정도이며 , 에어컨을 밤새 켜놓을 경우 습도가 지나치게 떨어져 호흡기

계통을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8. 규칙적인 운동과 잠들기 3~4시간전 운동은 피한다.

잠들기 3~4시간전의 격렬한 운동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고 , 체력에 맞는 운동을 

매일 30분 정도로 규칙적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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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날씨가 더워지면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해 일상생활 내내 피곤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숙면을 취하는 것은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잠은 신체 회복, 에너지 보존,호르몬 분비, 기억 저장 등의 역할을 합니다.

 

잠을 제대로 자야 뇌를 포함한 우리 몸의 모든 장기가 피로를 해소하고, 체내에 유입된 유해 물질이나 손상

 

세포를 없애고 복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면 신체의 면역기능이 약해지고  인지장애, 고혈압, 비만,  당뇨병, 심장마비,

 

치매, 염증 증가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하면 성인의 경우 적당한 수면시간은 7~8시간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수면 시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면의 질입니다.  

 

단순히 오래 자는 것보다 질 좋은 잠을 자야 잠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숙면을 취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생활 패턴을 유지합니다.

 

- 잠을 잘 때는 불필요한 조명을 없애고, 가능한 가장 어두운 환경을 만듭니다.

 

- 운동은 잠들기 3시간 전에 끝내는게 좋고, 자기전에는 몸을 이완해 줄 수 있는 간단한 체조나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주간에 피곤 하면 낮잠을 자되, 너무 오래 자는 것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적당한 낮잠은 10분~30분정도입니다.

 

- 잠들기 3시간 전에는 음식물 섭취를 하지 않습니다. 또한 저녁식사를 과식하지 않도록 합니다

 

- 낮에 충분히 햇빛을 쬐면 멜라토닌의 분비를 상승시켜 숙면을 취할 있게 도와줍니다.

 

- 알코올은 자다가 자주 깨게 만들고 깊은 잠을 방해하기 때문에 피한다.

 

- 무리하게 자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 자기전에 미리 생각을 정리한다.

 

- 담배의 니코틴이나 커피, 초콜릿, 홍차, 콜라 등 카페인 성분은 각성 작용을 하기 때문에 오후부터 피하는게 좋습니다.

 

- 잠자기 2시간 전에 반식욕 또는 족욕을 하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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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이 건강에 좋은지 해가 되는지에 대해서 여전히 논란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낮잠이 정말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평소 바빠서 밤에 잘 시간이 부족한 경우 낮잠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밤에 잘 기회가 충분하거나

 

불면증을 겪고 있는 경우에는 낮잠을 자게 되면 오히려 밤잠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낮잠은 건강에 어떤 긍정적인 효과를 주며 어떻게 자야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낮잠의 긍정적 효과

낮잠은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줄까요?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낮잠은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굉장히 많이 가져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잠깐 동안 낮잠을 자게 되면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한 연구에 따르면 낮잠을 20분만 자도

 

야간 교대 근무자들의 기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으며,

 

심지어는 낮잠을 10분만 자도 정신이 더 초롱초롱해진 느낌이라고 참가자들은 말하였습니다.

 

또한 30분 이내의 낮잠은 심혈관계의 부담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오전 시간에 쌓였던 피로가 풀리면서 

 

오후 활동 시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낮잠을 통하여 두뇌활동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고, 

 

전날에 잠이 부족했다면 이를 보충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의 한 연구에서는 낮잠과 혈압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낮잠을 잔 사람의 24시간 평균 수축기 혈압은

 

127.6mmHg로 그렇지 않은 사람의 24시간 평균 수축기 혈압인 132.9mmHg보다 5.3mmHg가 낮은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낮잠을 자는 것만으로 고혈압약을 복용한 정도로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이밖에도 낮잠에 관한 여러 연구에 따르면, 낮잠은 기억력 향상, 주의력 향상, 창의력 향상, 업무성과 향상, 

 

의지력 향상, 뇌 기능 증진, 심리적 안정감 유도 등 건강과 일상생활에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낮잠은 얼마나 자는게 좋을까?

 

앞서 말했듯이 낮잠이 건강에 좋은 영향을 많이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적당한 시간을 잤을 때를

 

말합니다.

 

낮잠을 너무 오랫동안 자면 수면주기를 방해하여, 오히려 다음날 더 피곤할 수 있으며, 낮잠을 오래 자면 두뇌 염증이

 

증가한다는 연구도 있기 때문에 낮잠도 적당히 자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낮잠의 가장 적당한 시간은 하루 20~30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낮잠을 자는 시간은 두뇌의 각성도가 떨어지는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 자는 것이 가장 좋으며, 

 

매일 같은 시간에 낮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낮잠을 많이 자는 습관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다면 낮잠시간을 줄이는 것이 현명한데,

 

일상생활에서 낮잠을 줄이는 요령으로는 식사량 줄이기, 각성을 도와주는 음료(커피, 녹차 등)를 활용하기, 

 

졸음을 느끼는 시간에는 어렵고 복잡한 일 피하기, 식후 가벼운 운동 하기, 조미료 들어간 음식 적게 먹기 등이 있으니,

 

본인이 낮잠을 많이 자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이러한 방법들로 낮잠을 줄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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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짜증이 늘기 시작하는 여름철이 돌아왔습니다.

 

요 근래 몇년 사이 여름 평균 기온이 엄청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덥다고 에어컨을 과도하게 틀면 전기 에너지를 낭비하게 됨은 물론 냉방병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적절한 실내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른 여름철 국내 냉방온도 권장 기준은 민간시설의 경우 26도입니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우리나라 여름철 평균 온도가 29~32도인 점을 감안할 때 냉방 권장온도 25~26도는

 

시원함을 느끼고, 건강과 쾌적성을 유지하는 범위에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름철 적정한 실내온도인 26℃를 유지하는 것은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길입니다.

 

에너지절약 뿐만 아니라 적정 실내온도 유지는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지나친 냉난방으로 인해 실내에 있을 때 건강을 해치지 않는 온도 범위를 건강온도라고 합니다.

건강온도는 실내외 온도차가 5도 이내 범위입니다.

이보다 온도차가 더 벌어지면 장시간 일을 했을 때 면역력이 약해지고 아토피 등 피부질환과 비염, 폐렴 등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냉방병'입니다.

냉방병은 여름 적정 실내온도를 맞춘 환경에 오래 있으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이 불편할 경우라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물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냉방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환기와 청소입니다.

 

실내외 온도차를 5~6℃ 정도로 유지하고 2시간에 한 번씩 5분 정도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나 온도조절 외에 냉방병을 예방하는 방법은 물을 자주 마시는 것입니다.

 

미지근한 물을 마셔 체온을 유지하면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에어컨 송풍 방향을 맞추는 게 좋습니다.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려면 온도 외에도 고려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습도입니다.

 

습도는 보통 40~70% 정도면 대체로 쾌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실내의 쾌적함은 습도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데 적정 습도는 온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15℃에서는 70%, 18~20℃에서는 60%, 21~23℃에서는 50%, 24℃ 이상일 때는 40%가 적당한 습도입니다.

 

습도는 환기를 통해 낮출 수 있으며 숯을 집안에 두는 것도 습기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울러 여름철 건강을 위해 몇가지 더 첨언하자면,


불쾌지수가 높은 무더위에는 먼저 꽉 조이는 옷을 피하고 땀 배출과 흡수가 잘 되는 린넨 등 쿨링 소재의

 

옷을 착용하면 불쾌지수를 낮출 수 있있습니다.

또한 여름철에는 한 번 입었던 옷이라도 반드시 세탁한 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땀냄새가 밴 옷을 입게 되면 자신은 물론 주변인들의 불쾌지수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아울러 땀 등으로 오염된 옷을 겹쳐 놓으면 옷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빨리 세탁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기운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수시로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좋지만 수분이 많이 함유된 과일이나 야채를 섭취하면 수분과 동시에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을 함께 보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규칙적인 수면 시간대를 정해 신체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10분 이상 낮잠을 청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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