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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이란?

 

심혈관 질환(CVD)은 심장이나 혈관에 관련된 모든 질환을 포함합니다.

심혈관 질환은 전세계 사망 원인 1위이며 우라나라 사망원인의 2위로써 매우 치명적입니다.

특히 돌연사 원인의 대부분이 심혈관 질환입니다.

심혈관 질환의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 관상동맥 심장질환, 심장혈관 질환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어 심장근육에 충분한 혈액 공급이 안됨)

- 울혈성 심부전

  (대부분 심장마비 이후, 또는 혈압이 매우 높을때, 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펌프하지 못함)

- 말초 혈관 질환  

  (팔이나 다리의 혈관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나 장애)

- 심장마비

  (질환으로 인해 심혈관에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해서 오는 심장 근육의 손상)

- 뇌졸증 또는 일과성 허혈 발작

- 신장 혈관 질환(신장의 혈관에 생긴 질환)

- 고혈압 

- 심장판막질환

  (심장의 판막에 이상이 생겨 피가 역류해 심장에 무리가 가 붓게 되고 심장박동에 이상을 유발)

 

심혈관 질환의 징후와 증상들은 어떤것들이 있는가 ?

심혈관 질환의 징후와 증사은 혈관 질환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수 있으나

대체적으로 아래와 같은 징후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숨가쁨, 숨을 쉬기 어려움 

- 가슴 통증을 동반한 다른 부위의 통증/또는 다른 부위의 통증 (예를 들어, 팔, 등, 아래턱)

- 빠르거나 불규칙한 심장 박동

- 메스꺼움이나 구토

- 어지러움, 현기증, 또는 실신

- 피로

- 발목이나 발이 부음 

- 얼굴, 팔, 또는 다리에 갑작스런 마비가 오거나 힘이 없음 

- 갑작스런 체중 증가

- 걷거나 운동 중에 다리의 압통(만졌을 때 불편하거나 아픔)이나 통증

- 갑자기 땀이 나기 시작

- 운동이 불가능함 

- 노인 환자의 경우 갑자기 정신에 혼동이 오거나 행동의 변화가 있을 때

 

심장병은 치료될 수 있으며,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 치료로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 관리법

- 심장에 좋은 식단, 즉 저지방, 저콜레스테롤, 저염식 섭취

- 과일, 채소 및 전립곡물 섭취

- 하루 40 분씩, 매주 3-4 번 운동하기

- 적정 체중으로 줄이기

- 금연할 것

-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적정 수치 유지

- 콜레스테롤, 혈압, 당뇨를 조절하기 위해 처방된 약 복용

- 스트레스 관리법을 찾기

철저한 CVD 심혈관 질환 관리로 심장, 뇌, 혈관의 심각한 문제가 야기될 수 있는 위험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위험 요소를 잘 인지하고 관리하지 않으면 심장 마비, 뇌졸중, 장애, 조기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의 합병증

심혈관 질환의 합병증은 심각하며 조기 사망과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심장마비

- 심부전

- 뇌졸중

- 동맥류

- 말초동맥 질환

- 신부전

- 치매

- 피부궤양

 

심혈관 질환의 위험요소 

다음 요인들은 심혈관 질환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신체활동 부족

- 과체중, 비만 

- 고지방 식사

- 흡연

- 고혈압

- 콜레스테롤

- 당뇨병

- 나이

- 가족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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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주의해야 하는 이상반응 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만약 생긴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 출처 ]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열이 나거나 아프면 해열진통제를 먹어야 하나요?

백신 접종 후 열이 나거나 통증이 있으면 해열진통제를 드시기 바랍니다.

해열진통제 중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약제가 권장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약물을 먹을 수 없다면, 의사와 상의 후

이부프로펜 등의 다른 해열진통제를 드셔도 됩니다.

약을 드신 후에도 발열, 두통, 전신통증 등의 증상이 2~3일

이상 지속될 때에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출처 ] 대한의사협회, 질병관리청

백신 접종 후 발생한다고 알려진 혈전증이 걱정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 때 의심해봐야 하나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보고된 혈전증은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입니다.

이는 일부 백신을 접종한 후 4일에서 4주 사이에 매우 드물게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인 혈전증과는 발생기전이 다릅니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항혈전제(항혈소판제, 항응고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접종 후 심한 또는 2일 이상 지속되는 두통이 발생하며 진통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조절되지 않는 경우, 구토를 동반하거나 시야가

흐려지는 경우, 접종 후 4주 이내에 호흡곤란, 흉통, 지속적인 복부 통증,

팔다리부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 경우, 접종 후 접종부위가 아닌 곳에서

멍이나 출혈이 생긴 경우에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출처 ] 질병관리청, 세계보건기구(WHO)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언제쯤이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까요?

예방 접종 후 충분한 양의 항체가 만들어질 때까지는 2~3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백신 효과를 최대로 얻기 위해 각 백신별로 권장되는 기간 및 횟수대로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생긴 면역이 얼마나 지속되는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면역이 형성되지 않는 사람이 있을 수 있으며,

항체가 만들어지기 전에 코로나19에 노출되면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접종을 완료해도 시간이 흘러 면역의 효과가 떨어지면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 완료 후에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 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 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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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체질인데 백신 접종이 가능한가요?

 

백신 관련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백신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에 중증의 알레르기 반응이 생긴 적이 있거나,

 

또는 1차 접종에서 백신 투여 후 아나필락시스 반응이 나타난 경우에는 접종을 해서는 안됩니다.

 

백신에 들어있는 물질 중에는 폴리소르베이트(polysorbate)와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 PEG)이 있습니다.

 

각 물질에 대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접종 전 백신의 종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다양한 제품에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기존에 약물 혹은 주사제, 대장내시경 용 장 세척제, 화장품, 치약, 다른 종류의 백신 접종 등에 대한

 

알레르기 병력이 있었던 사람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지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백신과 무관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음식, 반려동물, 독극물, 환경, 라텍스와 같은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사람들은 알레르기가 있었더라도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장합니다.

 

먹는 약물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거나, 가족 중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라도

 

백신 관련 물질과 관계가 없는 경우에는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 출처 ] 질병관리청,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다른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을 코로나19 백신과 동시에 접종해도 되나요?

 

다른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백신과 동시에 접종했을 때,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자료가 부족합니다.

 

따라서 코로나19 백신 외 다른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면 최소 14일 간격을 유지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만약 이미 최소 14일의 간격을 유지하지 못하고 다른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 추가적인 접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 출처 ] 질병관리청

 

코로나19 백신에 의한 이상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 전에 미리

진통제나 알레르기 약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나요?

 

백신 관련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접종 전에 이부프로펜, 아스피린, 아세트아미노펜과 같은

 

해열진통제를 미리 복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해열진통제를 미리 복용하는 것이 백신 작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원래 다른 질환을 조절하기 위해 이러한 약물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는 중이라면 백신 접종 전에도

 

약물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지속 복용하는 것이 권고됩니다.

 

또한 알레르기 반응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접종 전에 알레르기 약(항히스타민제)을 복용하는 것도 권장되지 않습니다.

 

[ 출처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기존에 앓고 있는 질환으로 먹고 있는 약을 계속 복용해도 되나요?

 

기존에 진단받은 질환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예방접종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하시면 됩니다.

 

아스피린 등의 항혈전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예방접종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접종 부위의 지혈이 더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접종 전 의료진에게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면역억제제나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에는 담당의사와 미리 상의하십시오.

 

[ 출처 ] 세계보건기구(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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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고, 효과의 차이가 있나요?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개발기간이 짧고 사용기간이 길지 않아 효과성을 서로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WHO에서 권고하는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유효성 기준은 50% 이상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접종하고 있는 4개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의

 

결과는 모두 이를 상회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 번만 해도 되나요?

 

현재 국내에 도입된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회 접종이지만, 얀센 백신은 1회 접종합니다.

 

권장 접종 횟수가 2회인 예방접종을 한 번만 할 경우 충분한 면역력을 얻을 수 있을지는 불확실합니다.

 

따라서, 백신 접종의 이득을 최대한 누리려면 백신을 권장되는 횟수대로 맞아야 합니다.

 

접종 금기대상이 아닌 경우에는 1차 접종 후 약간의 부작용(혹은 이상반응)이 있더라도 2차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에서 에피네프린 치료가 필요할 만큼의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거나 접종 후

 

즉각적인 알레르기 반응(두드러기, 부기, 쌕쌕거림, 호흡곤란 등)이 있었다면 2차 접종 전에 의사와 상담하여

 

접종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출처 ] 질병관리청,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현재 허가된 코로나19 백신들이 변이형 코로나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나요?

 

현재까지의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백신들이 변이형 코로나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이며,

 

특히 중증 코로나 환자의 발생이나 입원, 사망을 줄이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정확한 연구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개인위생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출처 ] 세계보건기구(W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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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가 회복된 사람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필요한가요?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었던 사람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코로나19에서 회복된 후 얼마나 오래 면역력이 지속될 지 아직 알지 못합니다.

 

감염 후 6개월 이내 유증상 재감염 사례는 흔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변이바이러스 유행 상황에서 유증상 재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람들도 접종 대상이 되면 정해져 있는 예방접종 방법에

 

따라 2차까지(1회 접종 백신은 1회)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예방접종을 받을지를 결정하기 위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PCR 검사)

 

및 혈청 검사(항체 검사)는 권고하지 않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경우, 증상이 회복되고 격리가 해제된 이후 접종을 진행합니다.

 

이는 1차 접종 후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단일클론항체 또는 혈장치료를 받았다면

 

최소 90일이 지난 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확실치 않거나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는 경우에는 주치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 출처 ] 질병관리청,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이전부터 앓고 있는 병이 있는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해도 되나요?

지금까지 연구된 결과에 의하면 코로나19는 65세 이상이거나 장기 요양시설에서 지내시는 분,

 

또는 이전에 진단받은 병 (만성 폐질환, 천식, 심장질환, 면역억제자, 비만, 당뇨병, 만성 신장 질환, 만성 간질환 등)이

 

있는 사람들 혹은 흡연자에게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전부터 앓고 있는 병이 있거나 고령자라고 해서 예방접종을 미룰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나 접종 당일에 평소와 다르게 37.5도 이상의 열이 나거나 전신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회복될 때까지 접종을 미루도록 합니다.

 

[ 출처 ] 질병관리청, 대한감염학회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병을 앓고 있는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할 수 있나요?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자료가 아직 없습니다.

 

그러나, 후천성면역결핍증, 자가면역질환, 장기이식 등 면역저하자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이득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되어 특별한  금기사항이 없다면 접종을 권고합니다.

 

다만, 면역저하자의 경우 면역이 정상인 사람과 비교하였을 때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출처 ] 질병관리청

모유 수유 중인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할 수 있나요?

아직 수유 중인 사람이나 모유를 먹는 아기에 대한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자료는 없습니다.

 

그러나 백신이 몸 안에서 작용하는 방식을 고려해 보았을 때, 백신이 수유 중인 사람이나 모유를 먹는

 

아기에게 위험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접종 대상자일 경우 수유부에게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고합니다.

 

또한 백신 접종 이후 수유를 연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 출처 ] 질병관리청,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세계보건기구(WHO)

임신을 계획 중인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할 수 있나요?

임신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백신 접종이 태반 발달을 포함한 임신 과정에 어떠한 문제도 일으킨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또한 여성 또는 남성의 생식력, 즉 임신 능력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증거도 없습니다.

 

임신을 시도 중이라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후 피임할 필요는없습니다.

 

[ 출처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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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은 벌레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됩니다.

 

대표적인 여름 해충들을 살펴보면, 대표적으로 모기, 털진드기, 독나방, 쥐벼룩 등이 있습니다. 

 

모기는 고온 다습한 기후를 좋아해 특히 여름에 개체 수가 많아집니다.

 

또한, 감염병을 일으키는 뎅기열, 일본뇌염, 말라리아, 지카 바이러스 등 균을 보유한 모기에 물리면

 

모기의 침 속 균이 혈액에 침투해 병을 유발합니다.

 

모기로 인한 감염을 막으려면 일단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밝은색 옷을 입고, 산이나 숲등의 야외에서는 긴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향이 진한 향수나 화장품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털에 독을 가진 독나방도 주의해야 합니다.

 

7월 중순부터 8월 초 사이에 산란해 평균 7~9일을 사는데요.

 

 독나방의 독모(毒毛)가 피부에 닿으면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독나방은 주로 숲에 살지만, 빛을 좋아해 숲 근처의 주택가에 몰리기도 하죠.

 

이때, 독나방은 손으로 잡으면 안 되고, 살충제를 이용해 없애야 합니다.

 

모기와 함께 고온 다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해충은 또 있습니다.

 

바로 쯔쯔가무시 병을 옮기는 털진드기입니다.

 

진드기는 피부에 달라붙어 침을 꽂아 흡혈하며 쯔쯔가무시병 균을 옮깁니다.

 

여기에 감염되면 고열, 발진, 근육통 등이 생기는데요.

 

털진드기는 주로 잔디밭에 많기 때문에 잔디밭에 함부로 앉지 말고 돗자리를 깔아 

 

진드기가 옷이나 몸에 붙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 해충도 있습니다. 

 

쥐벼룩이라는 해충인데요. 

 

주로 쥐에 기생하며, 특히 ‘리케차아균’을 가진 쥐벼룩에 물리면 발열, 발진 등 급성 열성 질환을 겪을 수 있습니다.

 

쥐에 기생하는 해충인 만큼, 식당 등에서 내놓는 음식물 쓰레기에 쥐가 많이 접촉하므로 가까이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파리는 비록 모기처럼 물지는 않지만 한 집에 수많은 파리가 날아다닐 경우 불쾌감을 유발합니다.

 

뿐만 아니라 장티푸스, 파리티푸스, 식중독 등 질병을 옮기는 매개체가 될 위험도 있습니다.

파리는 모기와 마찬가지로 방충망, 문이 효과적인 방지 수단입니다.

 

또한 덥고 습한 여름철에 음식물 쓰레기 방치는 파리를 유인하는 지름길이니 빠르게 건조시키거나

 

매 끼니마다 밖에 내다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도 실온에 방치할 경우 초파리가 빠른 시간 내로 발생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파리는 일반적으로 파리채로 잡지만 파리채에 훼손되는 파리의 시체가 위생적, 미관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파리 잡는 끈끈이나 파리 전용 트랩을 간단히 설치하면 힘들일 필요 없이 파리의 유인 및 퇴치를 할 수 있습니다.

 

 

 

해충을 없앨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방충용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전자 모기향입니다.  

 

전자 모기향은 연기가 나지 않고 향도 거의 없으며 살충 효과가 오래 가서 대개 잠자리 가까운 곳에 두곤 하는데요. 

 

이때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물질이 코와 입을 통해 몸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화학물질에 계속 노출되면 팔다리 저림, 눈과 입의 염증, 호흡기 계통의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만 6세 미만의 영·유아가 있는 곳에서는 사용을 자제하고,

 

밀폐된 공간보다는 환기가 되는 장소에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에어로졸 살충제입니다.

 

살충제에도 화학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10초 정도 뿌린 후 최소 30분 이상 환기를 해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또한, 모기가 달라붙지 않게 돕는 모기 기피제도 필요할 때에만 사용하고 상처를 피해 발라주세요. 

 

과량 또는 장시간 사용하는 것도 금물입니다. 

 

마지막으로, 바퀴벌레를 죽이는 데 많이 사용되는 설치형 살충제는 바퀴벌레 크기에 맞게 설치하고 3개월마다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음식물과 떨어진 하수구나 베란다에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화학성분이 들어간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집 안을 해충들이 싫어하는 환경으로

 

바꿔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해충 예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집안에 화초를 키운다면 가급적 배양토를 구입해 사용해주세요.

 

산이나 들에서 퍼온 흙을 사용할 경우, 해충의 알이나 유충이 집안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또한, 대표적인 해충 유입 통로인 현관과 창문에는 방충망을 설치해주세요.

 

해충은 아주 작은 틈이라도 비집고 들어와 집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방충망은 반드시 꼼꼼하게 달고

 

틈이 있는 곳은 바로바로 수리해주어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또 있습니다.

 

바로 택배 상자입니다.

 

택배 상자는 물류창고에서 장시간 머물다 오며 그사이에 바퀴벌레의 안식처가 되어 택배와 함께 배송되는 경우가 많죠.

 

따라서 택배 상자는 내용물을 꺼낸 뒤 바로 버려주세요!

 

욕실의 습한 환경과 배수구 또한 해충들이 좋아하는 환경입니다. 

 

욕실은 환기를 통해 습도를 낮추고 배수구는 마개를 닫고 천정의 틈새도 막아주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해충이 싫어하는 계피나 제라늄을 집안 곳곳에 두는 것도 살충제를 대체할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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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웃도는 폭염에 전국이 펄펄 끓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일사병과 열사병등의 온열 질환에 주의해야 됩니다.

 

여름철 대표적인 온열 질환인 일사병과 열사병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온열질환의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사병

 

일사병은 장시간 고온에 노출돼 열이 체외로 잘 배출되지 못해 체온이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하는 것을 말합니다.

 

흔히 햇볕에 오래 노출되었을 때 발생합니다

 

일사병이 발생하면 심박동이 빨라지므로 어지럼증과 두통이 발생하며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심할 경우 구토나 복통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때로는 일시적으로 실신하기도 한다.

 

외적인 증상으로는 피부가 차갑고 촉촉하며 창백하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열사병

 

열사병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곳에 몸속의 열을 배출하지 못했을 때 발생합니다.

 

심부체온이 40도 보다 더 상승해 일사병과 달리 발작, 경련, 의식 소실 등 중추신경계 기능 이상을 보입니다.

 

이는 체온을 조절하는 신경계가 외부의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해 기능을 상실하기 때문입니다.

 

중추신경계 이상과 더불어 신장이나 간 등의 장기 기능 손상이나 쇼크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에는 생명까지 위태로워질 수 있다.

 

열사병은 치사율이 높아 온열질환 중 가장 위험합니다.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체온을 내려야 합병증과 사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열사병의 증상으로는 심한 어지럼증과 더불어 심하면 의식을 잃어 쓰러질 수도 있습니다.

 

외적인 증상으로는 피부가 뜨겁고 건조하며 붉은 모습을 보이고, 땀이 나지 않습니다.

 

 

일사병/열사병 응급 조치 방법

 

일사병, 열사병과 같은 고온, 고열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은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무엇보다도 빨리 체온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늘한 곳으로 이동한 후 젖은 수건이나 차가운 물을 이용해 체온을 떨어뜨리고

 

다리를 머리보다 높게 해 안정을 취하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얼음주머니가 있다면 목, 겨드랑이 밑, 서혜부(대퇴부 밑, 가랑이 관절부)에 대어 체온을 낮추는 방법도 좋습니다.

 

만약 의식이 뚜렷하고 맥박이 안정적이며 토하지 않는다면 서늘한 곳에서 물이나 전해질 음료를 마시게 하면

 

대부분 한 시간 이내에 회복이 가능하며 열사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온열질환 예방법

 

물과 이온음료 등을 통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합니다.

 

헐렁한 옷을 입어 체온이 발산될 수 있도록 합니다.

 

외출 시 모자 등으로 햇빛을 최대한 차단하고, 가능하면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자주 취합니다.

 

기온이 높은 곳에서 작업을 하거나 운동을 해야 할 경우에는 자주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주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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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이란? 식중독의 종류와 원인

식중독의 증상,식중독의 진단및 검사, 식중독 응급처치방법 ,식중독 치료 방법 식중독 예방 수칙 식중독이란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물질에 의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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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의 증상,식중독의 진단및 검사, 식중독 응급처치방법 ,식중독 치료 방법

식중독의 증상 1. 소화기 증상 섭취한 음식물은 소화관에서 각 영양소로 잘게 분해되고 흡수됩니다. 음식물에 독소나 세균이 섞여 들어오면 우리 몸에서는 이를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독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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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

여름에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가정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

 

조리하는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 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습니다.

 

˚ 조리한 식품을 실온에 두지 않아야 합니다.

 

˚ 한번 조리된 식품은 철저하게 재가열한 후 먹습니다.

 

˚ 날음식과 조리된 식품은 각각 다른 봉지에 싼 후 용기에 넣어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합니다.

 

˚ 육류와 어패류를 취급한 칼, 도마는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 음식을 조리하기 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 후에는 각각 반드시 손을 씻습니다.

 

˚ 부엌 내 모든 곳을 청결히 유지하고 조리대, 도마, 칼, 행주의 청결에 특히 주의합니다.

 

˚ 상가, 예식장, 수학여행 등 집단 급식 시에는 날음식 접대를 피합시다.

 

˚ 생선을 손질할 때는 아가미, 내장 등을 제거한 후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끓여 먹고

 

  칼, 도마를 철저하게 소독합니다.

 

˚ 손에 상처가 났을 때는 육류, 어패류를 만지지 않습니다.

 

겨울철 식중독 예방 수칙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라는 균에 의한 식중독이 주로 발생합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개인의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고,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게 되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에 의해 2차 감염의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또 오염된 지하수로 처리한 식재료 등을 날로 섭취할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 식품 조리 종사자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 음식물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서 먹습니다.

 

˚ 식중독 환자의 구토물을 처리할 때에는 반드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오물은 비닐 봉투에 넣어 봉하여 처리합니다.

 

˚ 구토물로 오염된 표면은 염소계 소독제(락스)로 신속하게 소독하여 노로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합니다.

 

˚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이불이나 의류는 비누와 뜨거운 물로 세탁합니다.

 

˚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음식물 취급자는 완치 후 3일 정도는 조리 업무를 담당해서는 안됩니다.

 

식당 및 대량 조리 식품 취급소에서 식중독 예방수칙

 

˚ 식품을 취급하는 사람은 음식을 다루기 전 20초 이상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 식품은 충분히 가열, 조리(70℃ 이상에서 30분 이상)하고 조리가 끝난 식품은 넓은 그릇에

 

 담아 편 후 신속하게 냉각합니다.

 

˚ 조리한 식품은 실온에 두지 말고 10℃ 이하의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냉장고에 식품을 보관할 경우에는 냉기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냉장고 부피의 약 70% 정도만 채웁니다.

 

˚ 어패류, 식육 등은 영양이 풍부하여 미생물 증식에 의한 부패 및 변질의 위험이 높으므로 충분한 가열,

 

  조리가 필요하고 취급 및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 대량으로 식사를 준비하는 경우에는 가열 조리한 식품과 비가열 식품의 상호접촉으로 인한

 

  교차 및 2차 오염에 유의합니다.

 

˚ 대량의 조리식품을 야외로 운반할 경우에는 단열재로 포장하거나 보냉 장치를 구비한 용기에 담아 운반,

 

  보관하고 목적지에 도착 즉시 섭취합니다.

 

˚ 장례, 결혼, 모임 등에 제공되는 식사는 가열 조리된 식품 제공을 원칙으로 하고,

 

 하절기에는 회, 조개류, 계란구이, 햄, 소시지 등 식육제품과 가열조리가 불가능한 샐러드 사용은 피합니다.

 

˚ 냉장, 냉동식품을 상온에 보관하면 식중독균이 급속히 증식하므로 섭취 직전까지 냉장상태를 유지합니다.

 

˚ 습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식중독균의 증식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장마철 식중독 발생에 특히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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