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의 효능과 보관/손질 방법, 맛있는 딸기 고르는 방법

딸기의 효능

딸기는 100g에 35cal의 열량을 내며 탄수화물 8.3g, 칼슘 17㎎, 인 28㎎, 나트륨 1㎎이 들어 있고, 비타민은 카로틴 6㎍,

 

비타민C 80㎎, B1과 B2 0.05㎎ 등이 들어 있습니다.

 

딸기에는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딸기 속 비타민C 함량은 100g 당 80mg으로 하루 8개만 섭취해도 필요한 만큼을 충족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C는 스트레스 완화, 피로 해소, 감기 예방, 피부 건강 개선 등 다양한 작용을 합니다.

 

또,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도 해주는데요.

 

익히 알려져 있듯 활성산소는 호흡 과정에서 생기는 찌꺼기 물질로 정상적인 세포를 공격해 인체를 노화시키는

 

존재이므로  충분한 비타민C 충족은 매우 중요합니다.

 

딸기의 손질방법

소금물 또는 식초를 탄 물에 재빠르게 헹구어내는게 좋습니다.

 

소금물과 식초 모두 소독의 효과가 있으며, 물로 장시간 씻을 경우 당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빨리 헹구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꼭지를 따고 씻는 경우 비타민C가 물에 녹아 빠져나갈수 있기 때문에 씻고 나서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아낸후

 

꼭지를 따는게 좋습니다.

 

딸기 보관방법

소금물에 잘 씻어서 통에 담아서 보관하면 됩니다.

 

다만 장기간 보존하게 되면  당도가 점점 떨어져서 2~3일만 지나도 거의 맛이 밋밋해지고,

 

일주일 정도 지난다면 단맛은 느낄 수 없을 정도가 되므로 되도록 빨리 먹는게 좋습니다.

 

마트나 시장에서 떨이로 파는 딸기의 경우 작은 사이즈 위주라 먹기도 불편하고 위에서 말한대로 당도가

 

점점 떨어지는 것들이라 사자마자 바로 먹어야 합니다.

 

 

맛있는 딸기 고르는 방법

딸기는 무조건 크다고 달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꼭지가 마르지 않고 위로 올라간 것을 골라야 싱싱하고 맛있는 딸기입니다.

 

그리고 빛을 받았을 때 겉에 윤기가 많이 흐를수록 맛있습니다.

 

다음으로 눈여겨 봐야될 점은 딸기씨입니다.

 

딸기는 잘 익을수록 과육이 안에서 빵빵하게 부풀어 딸기씨의 간격이 벌어지므로 

 

딸기씨의 간격이 넓을수록 맛있습니다.

 

또한 딸기씨가 얇게 박힌것도 있고 깊게 박힌것도 있는데 딸기가 부풀어 오를수록 씨가 깊게 파고드는 성질이

 

있어 씨가 깊게 박힌 딸기일수록 더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딸기는 품종에 따라 꼭지의 맞은편인 앞쪽이 평평한게 있고 뾰족한게 있는데 

 

딸기가 평평할수록 단맛을 내는 범위가 넓기 때문에 그만큼 맛있는 딸기를 고를 확률이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