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
여름에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급증할 수 있으므로, 가정이나 집단급식소 등에서 음식물을 취급,
조리하는 경우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 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서 먹습니다.
˚ 조리한 식품을 실온에 두지 않아야 합니다.
˚ 한번 조리된 식품은 철저하게 재가열한 후 먹습니다.
˚ 날음식과 조리된 식품은 각각 다른 봉지에 싼 후 용기에 넣어 서로 섞이지 않도록 합니다.
˚ 육류와 어패류를 취급한 칼, 도마는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분하여 사용합니다.
˚ 음식을 조리하기 전, 식사 전, 화장실을 다녀온 후, 외출 후에는 각각 반드시 손을 씻습니다.
˚ 부엌 내 모든 곳을 청결히 유지하고 조리대, 도마, 칼, 행주의 청결에 특히 주의합니다.
˚ 상가, 예식장, 수학여행 등 집단 급식 시에는 날음식 접대를 피합시다.
˚ 생선을 손질할 때는 아가미, 내장 등을 제거한 후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끓여 먹고
칼, 도마를 철저하게 소독합니다.
˚ 손에 상처가 났을 때는 육류, 어패류를 만지지 않습니다.
겨울철 식중독 예방 수칙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라는 균에 의한 식중독이 주로 발생합니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개인의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고,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게 되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에 의해 2차 감염의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또 오염된 지하수로 처리한 식재료 등을 날로 섭취할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 식품 조리 종사자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 음식물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서 먹습니다.
˚ 식중독 환자의 구토물을 처리할 때에는 반드시 일회용 장갑을 착용하고, 오물은 비닐 봉투에 넣어 봉하여 처리합니다.
˚ 구토물로 오염된 표면은 염소계 소독제(락스)로 신속하게 소독하여 노로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방지합니다.
˚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이불이나 의류는 비누와 뜨거운 물로 세탁합니다.
˚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음식물 취급자는 완치 후 3일 정도는 조리 업무를 담당해서는 안됩니다.
식당 및 대량 조리 식품 취급소에서 식중독 예방수칙
˚ 식품을 취급하는 사람은 음식을 다루기 전 20초 이상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습니다.
˚ 식품은 충분히 가열, 조리(70℃ 이상에서 30분 이상)하고 조리가 끝난 식품은 넓은 그릇에
담아 편 후 신속하게 냉각합니다.
˚ 조리한 식품은 실온에 두지 말고 10℃ 이하의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냉장고에 식품을 보관할 경우에는 냉기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냉장고 부피의 약 70% 정도만 채웁니다.
˚ 어패류, 식육 등은 영양이 풍부하여 미생물 증식에 의한 부패 및 변질의 위험이 높으므로 충분한 가열,
조리가 필요하고 취급 및 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 대량으로 식사를 준비하는 경우에는 가열 조리한 식품과 비가열 식품의 상호접촉으로 인한
교차 및 2차 오염에 유의합니다.
˚ 대량의 조리식품을 야외로 운반할 경우에는 단열재로 포장하거나 보냉 장치를 구비한 용기에 담아 운반,
보관하고 목적지에 도착 즉시 섭취합니다.
˚ 장례, 결혼, 모임 등에 제공되는 식사는 가열 조리된 식품 제공을 원칙으로 하고,
하절기에는 회, 조개류, 계란구이, 햄, 소시지 등 식육제품과 가열조리가 불가능한 샐러드 사용은 피합니다.
˚ 냉장, 냉동식품을 상온에 보관하면 식중독균이 급속히 증식하므로 섭취 직전까지 냉장상태를 유지합니다.
˚ 습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식중독균의 증식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장마철 식중독 발생에 특히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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