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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은 칫솔질로 제거하기 어려운 치아 주변에 쌓인 노폐물(치석)을 제거해 치주질환을 예방해주는

 

치과 시술중 하나로 주로 치아와 잇몸 사이에 있는 세균 덩어리인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시술을 말합니다.


건강한 치아건강을 유지하고자 한다면 최소 1년에 2회 정도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스케일링후 부작용으로 치아시림이나 치아가 벌어지는 증상을 겪으면서

 

스케일링 시술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실제로 2019년 보건복지부 발표 자료에 의하면 스케일링을 1년에 1번 이상 받는 성인은 5명중 

 

1명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2013년부터 스케일링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만 20세 이상이면 1년에 1번, 1만원대에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으나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습니다.


스케일링 왜 해야 될까?

 

스케일링은 주목적은 충치와 치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입니다.

 

치태의 경우 양치를 꾸준히 해주시면 어느정도 제거가 될수 있지만 이미 치태가 굳어져 석회화 된

 

치석의 경우 양치만으로 제거가 불가능하며 반드시 스케일링을 통해

 

추가적으로 제거를 해주셔야됩니다.

 

치석 또는 치태가 쌓여도 바로 증상이 나타 나지는 않지만  결국 충치, 치은염, 치주염과 같은 

 

구강질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또한 스케일링을 할 때 의사는 환자의 볼, 혀 등 구강상태를 살펴 보는데 이는

 

구강검진도 같이 하게 되는 셈입니다.  


스케일링 부작용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스케일링부작용으로 가장 많이 문의 하시는 부분이 바로 치아시림 입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이부분으로 인해서 스케일링을 꺼려하시곤 하는데요.

 

그렇다면 스케일링후 치아시림증상은 왜 생기는걸까?

 

스케일링 후에는 치아가 시리는것은 자연스러운 증상중 하나로 스케일링에 사용하는 초음파 기구는

 

진동을 주어 치석을 치아와 분리시키는 원리인데 치석이 떨어져 나올 정도의 위력이 나오려면 한 부위에

 

몇 분 정도 계속 강한 힘으로 대고 있어야 되면서 이로인해 시림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치아 주변을 덮고 있던 두꺼운 치석막이 제거가 되면서 치아내의 막이 벗겨지다보니 아무래도

 

신경이 자극에 민감해지면서 한동안 치아가 시리거나 차고 더운 음식에 이가 시릴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많은 분들이 호소하시는 스케일링부작용이 바로 치아벌어짐입니다.

 

특히 스케일링후 치아가 깎여 나간거 같다거나 혹은 치아 틈이 생겼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만,

 

이는 주로 오랜기간 스케일링을 받지 않던 분들이 호소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치석이 제거되면서

 

느끼는 자연스러운 증상중 하나입니다.

 

원래 치아 사이에는 틈이 있는데 그 부위에 치석이 침착되어 틈이 없는 것처럼 보이다가 스케일링을 통해

 

두껍게 쌓여있던 치석이 깎아져 나가면서 치아가 벌어지거나 틈이 생기는것처럼 보이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스케일링 부작용으로 치아가 너무 벌어져 보이지 않을까 걱정하지 마시고

 

주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각종 치아질환에 예방부터 문제가 있는 곳의 조기 치료를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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