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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란?

 

접지(接地) 또는 그라운드(영어: ground, earth)는 전기 회로나 전기 기기 따위를 도체로 땅에 연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어스(영어: earth), 지락(地絡)이라고도 부른다.

접지는 신호접지(Signal ground), 섀시접지(Chassis ground), 대지접지(Earth ground 혹은 Earth)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기호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대지접지

 

전기장치나 전기 회로가 땅과 같이 비교적 큰 도체에 접지하는 것을 말하며,

 

1종 2종 3종 특별 3종 접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신호 접지

 

특정 장비나 장비 그룹의 신호 전위에 대한 기준점, 입출력 신호 간의 간섭을 막기 위하여 사용하는 접입니다.

 

새시 접지

 

전기 장치의 금속 프레임을 회로의 전원에 대한 공통의 리턴 부분으로 사용하는 접지입니다.

 

항상 대지에 접지하지는 않습니다.

 

 

접지가 필요한 이유

일반적으로 전자제품을 사용하면 경우에 따라 유도전류,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 전자파 간섭) 필터,

설계/고장 등의 기타 원인으로 인하여 누설되는 전류가 생깁니다.

이 누설전류가 가지는 전압, 전류는 기기마다 다르지만, 사람의 피부가 닿았을 경우 따끔한 현상이 생길 수도 있고,

특히 기기의 안전성에 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그것이 누전으로 인한 것이라면 생명에 지장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런 누설 전류를 무한하다고 할 만큼 큰 대전체인 "지구"에 흘려 주는 것이 바로 접지가 하는 역할입니다.

또한, 접지는 전력선이 어떤 원인에 의해 누전되었을 때, 그 누설된 전기가 사람이 아닌 땅을 통해 흐르게 하여

감전을 막는 역할도 합니다.

이상 전압 발생시에도 고장 전류를 표면 전위가 영전위인 대지로 흘려보내, 같은 전위로 유지하여 기기와 인체를

보호하는것이 접지의 제일 큰 목적입니다.

 

접지의 방법 

 

실제 우리 생활에서 대부분의 접지는 땅을 이용합니다.

낙뢰가 떨어질 때 피뢰침이 그 전류를 땅으로 흘려보내는 것 또한 접지의 한가지 예입니다.

대부분 접지에 사용하는 케이블은 초록색이며 접지봉 혹은 접지판에 설치하여 땅을 파서 접지판에

저감제와 물을 섞은 뒤 묻습니다.

흔히 사람들이 보는 땅에 박혀있는 초록색 선은 이러한 접지선입니다.

 

접지 공사별 전압

 

제1종 접지공사 : 고압(교류 : 600~700V 직류 : 750~7000V) 또는 특별고압(7000V 초과)

제2종 접지공사 : 고압, 특고압과 저압을 함께 쓸 때 저압 측의 전위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제3종 접지공사 : 0~400V까지의 저압

특별 3종 접지공사 : 400V 이상의 저압

 

접지 공사별 저항

제1종 접지공사 : 10Ω 이하

제2종 접지공사 : 10Ω~ 100Ω (150V/1선 지락 전류)

제3종 접지공사 : 100Ω 이하

특별 3종 접지공사 : 10Ω 이하

 

접지 공사별 접지선 굵기

 

제1종 접지공사 : 6.0mm^2 이상의 연동선

제2종 접지공사 : 특고압과 저압을 결합한 경우 16mm^2 이상의 연동선

                       다중 접지된 특고압과 저압 또는 고압과 저압을 결합한 경우 6mm^2 이상의 연동선

제3종 접지공사 : 2.5mm^2 이상의 연동선

특별 3종 접지공사 : 2.5mm^2 이상 연동선

 

전압의 분류

저압 : 교류 0~600V, 직류 0V~750V

고압 : 교류 600~700V 직류 750~7000V

특별고압 : 7000V초과

 

감도 전류

1mA : 전류를 느낄 수 있는 수치

5mA : 몸에 경련이 일어나는 수치(몇 분간 견딜 수 있습니다.)

10mA : 감전된 사람이 통증을 느낄 수치(몇 분간 견딜 수 있습니다.)

15mA : 극심한 경련이 일어나는 수치(몇 분간 견딜 수 있습니다.)

20mA : 근육 통증 및 마비가 일어나는 수치,

          불수 전류라고 하며 자기 스스로 손을 뗄 수 없음(몇 분간 견딜 수 있습니다.)

50~100mA : 심실세동이 일어나 사망 위험이 있는 수치(몇 초간 견딜 수 있습니다.)

100mA 초과 : 즉시 심실세동이 일어나는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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