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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작성하다 문득 내가 지금 쓰고 있는 글이 금전적으로 얼마나 값어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경우 현재 대략 500개의 글을 발행한 상태이며 하루 방문자는 1000명정도 됩니다.

 

즉 글 1개가 하루 2명의 방문자를 끌어들이는 셈입니다.

 

그럼 1년이면 365일 * 일당 2명의 방문자 = 730 , 즉 1년에 730명의 방문자를 끌어들이고

 

20년이면 730(연간방문자) * 20년 = 14600 명입니다.

 

그럼 CTR(방문수 대비 클릭율)이 대략 1% 이므로 글 1개가 20년이 유지되었을 경우 146번의 클릭을 유도합니다.

 

여기에 저의 CPC(클릭당 광고단가)를 곱하면  글 1개의 가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저의 3개월간 CPC (클릭당 광고 단가) 평균은 657원이었습니다.

 

146클릭 * 657원 = 95922 원

 

즉 제가 글 1개를 써서 20년동안 블로그를 유지한다는 전제하에 글 1개당 95922원을 벌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저의 경우는 글 1개를 쓰는데 평균 10분정도 소요됩니다.

 

10분동안 1개의 글을 썼는데 이 글은 저에게 9만5천원을 벌어주는 겁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블로그는 최고의 부업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대부분의 글들이 과연 20년 동안 사람들이 찾아서 볼까요??

 

당연히 아니겠죠. 그럼 여기에서 어떠한 글을 써야 되는지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즉 세월이 지나더라도 오래 남을수 있는 글을 쓰는게 제일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럼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볼 수 있는 글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이점은 여러분들이 각자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태글을 거실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몇가지 더 첨언하자면 

 

이 글에서 통계의 헛점은 현재의 검색율을 유지한다는 가정이고, 또한 20년을 유지한다는 가정입니다.

 

검색엔진의 특성상 같은 내용의 글이 올라오면 검색 순위에서 밀리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제가 현재 올린 글들이 20년 동안 유지할 있다는 가정이지만 세상이 변함에 따라 글 자체의 효용성이 

 

없어지기도 하고 또는 티스토리라는 플랫폼 자체가 없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치있는 글들은 저에게 많은 수익을 안겨줄 수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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