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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연간 5,256,000톤, 하루 14,400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배출됩니다(2017년 기준).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는 에너지 낭비 및 온실가스 배출의 원인이며 악취 및 수질오염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음식물 쓰레기 양을 줄이고, 음식물 쓰레기를 효율적으로 처리해야 됩니다.

 

수거된 음식물 쓰레기는 대부분 사료, 퇴비로 활용되며 일부는 바이오가스,바이오오일등으로 에너지화

됩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효과적으로 자원화 위해서는 음식물 쓰레기를 잘 분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음식물쓰레기인데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되는것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채소류

마늘/양파/옥수수 등의 줄기와 껍질, 쪽파/대쪽의 뿌리

 

2. 과일류

호두/밤/땅콩 등의 딱딱한 껍데기, 복숭아/살구/감 등 핵과류의 씨

 

3. 육류 

소, 돼지, 닭 등의 털 및 뼈다귀

 

4. 어패류 

홍합, 조개, 소라 ,전복, 꼬막, 멍게, 굴 등의 껍데기 

 

5. 알껍데기

달걀/오리알/메추리알/타조알 등의 껍데기

 

6. 찌꺼기 

일회용 티백, 한약재 찌꺼기

 

흔히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들을 예로 들어봤는데요

위에 나온것 이외에도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되는 것들을 확실히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동물들이 먹을 수 있는가?

음식물 쓰레기 중 일부는 사료화 되기때문에 동물들이 먹을수 있다면 음식물 쓰레기,

동물들이 먹을수 없다면 일반쓰레기로 분리하시면 됩니다.

 

2. 잘 썩는가?

음식물 쓰레기의 다른 처리방법은 퇴비화 또는 바이오에너지로의 변환이 있습니다.

그래서 잘 썩는 물질이면 음식물쓰레기,

잘 썩지 않는다면 일반쓰레기로 분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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