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우선주 보통주(일반주) 배당금/배당수익률 차이와 장단점
대부분 주식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제일 많이 사는 주식이 삼성전자일겁니다.
삼성전자 주식을 사는 이유는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고 우량한
기업이므로 안정적인 투자수익률을 목표로 하는게 제일 큰 듯 싶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한 분기배당이 두번째 이유이죠.
삼성전자의 주식은 2가지로 나뉘어집니다.
하나는 보통주(일반주)이고, 다른 하나는 우선주입니다.
우선주와 보통주의 가장 큰 자이점은 의결권입니다.
보통주는 의결권을 가지며, 우선주는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습니다.
쉽게말해 주주총회에 참석하려면 보통주를 보유해야만 합니다.
우선주는 보통주와 달리 의결권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보통주에 비해서 가격이 싼 편입니다.
하지만 우선주는 보통주에 비해 재산적 내용(이익, 이자배당, 잔여재산 분배등)
에 있어서 우선적 지위가 인정됩니다.
삼성전자는 분기배당을 하고 있으며 배당일은 3,6,9,12월
말일 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하게되면 5,8,11,다음해4월에
지급되며 보통 20일정도에 지급합니다.
위 사진은 삼성전자 보통주의 배당률입니다.
배당 수익률은 연 2.22%이며 현재주가는 65,000 원이므로
연간 배당금은 주당 1443원입니다.
아래 사진은 삼성전자의 우선주의 배당률입니다.
배당 수익률은 연간 2.60%이며 현재주가는 55,500원이므로
연간 배당금은 주당 1443원입니다.
두 주식의 연간 배당률 차이는 현재 0.38%입니다.
어떻게 보면 작은 차이지만 투자금이 1억일경우 연간 38만원의
배당금 차이가 납니다.
우선주와 보통주는 각각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뭘 사야될지는
투자자 개인들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참고로 최근 1년간의 주식가격 변동률은 최저점 대비 최고점으로
계산해보면 보통주는 32.82 % , 우선주는 32.83%로 거의 차이가
없다고보면 됩니다.